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음식과 건강
· ISBN : 9788962604306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습관 1. ‘하루 세 끼’라는 환상을 버려라
습관 2. 잠자기 전에 먹어도 괜찮다
습관 3. 씹는 습관이 뇌를 단련한다
습관 4. 즐거운 식사가 건강한 몸을 만든다
습관 5. 기름 없이는 살을 뺄 수 없다
습관 6. 간식으로 과일을 먹어라
습관 7. 식물성 기름이 젊음과 아름다운 피부의 근원이다
습관 8. 식사를 남기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습관 9. 콜레스테롤 수치는 약간 높은 편이 낫다
습관 10. 외식이 잦은 사람은 채소주스를 마셔라
습관 11. 건강보조식품으로 레시틴과 비타민을 보충하라
습관 12. 고기를 먹으면 몸이 녹슬지 않는다
습관 13. 한식의 함정 ‘염분’에 주의하라
습관 14. 허리둘레를 재기만 해도 비만을 막는다
습관 15.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소비한다
나가며
책속에서
하지만, 성장기가 이미 다 지난 성인은 다르다. 매일 자신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보급하기만 하면 된다. 종일 활발하게 몸을 움직이는 사람이나 운동선수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칼로리가 충분하고 영양 면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겠지만, 사무실에서 거의 대부분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내가 저녁 식사에 비중을 두고 먹는 것처럼 하루를 통틀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된다.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습관 1 - ‘하루 세 끼’라는 환상을 버려라)
그러면서 나는 절실히 느낀다. 이렇게 야간 활동이 일반화된 현대 사회에서 밤늦게 먹는 행위를 무조건 ‘건강에 나쁜 생활습관’으로 단정 지을 수만은 없다는 것을. 더불어 동양의학의 가르침을 현대식으로 재정립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낀다. (습관 2 - 잠자기 전에 먹어도 괜찮다)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쪽에는 먹이를 좀 부족하게 주고 다른 한쪽에는 언제든 먹고 싶을 때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해두었다. 그러자 항상 배가 고픈 상태인 그룹의 쥐가 훨씬 오래 산다는 것이 밝혀졌다. (습관 3 - 씹는 습관이 뇌를 단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