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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 신익희 평전

해공 신익희 평전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큰 별)

김삼웅 (지은이)
동아시아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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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 신익희 평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공 신익희 평전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큰 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62624342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2-05-25

책 소개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에 초석을 놓은 신익희의 전체 생애에서 한국 현대사 속 그의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급작스러운 그의 죽음으로 한국 정치사에 어떠한 비극을 맞게 되었는지 알아본다. 그간 발행되었던 신익희 관련 저서를 모두 참고하여 한국 현대사의 관점에서 집대성했다.

목차

글머리에 |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큰 별 해공 신익희 선생

제1부 독립운동의 큰 별로 떠올라
01|총명한 아이로 자란 성장기:
학덕의 아버지와 현숙한 어머니
02|일본 유학 시기:
와세다대학, 학업과 비밀결사
03|3·1 혁명의 마그마 역할로:
보성전문학교의 명교수가 되다
04|임시정부에 참여하여:
의정원의원으로 ‘임시헌장’을 기초하다
05|임시정부 분열 속 새 길을 모색하다:
국민대표회의도 결렬되고
06|민족운동진영 통합운동에 앞장서서:
한국혁명당 창당을 주도하고
07|임시정부에 돌아오다:
‘한중문화협회’를 조직, 운영하면서

제2부 해방조국 민주화의 큰 별로 살다
08|해방된 조국에서 새로운 시작:
임시정부 요인들, ‘개인자격’으로 귀국
09|독자노선을 추구하다:
민족진영 통합을 위한 ‘독촉국민회’ 조직
10|입법부의 수장으로:
국회의장에 선출되다
11|정치 격랑기에 국정의 중심을 잡아:
백범 김구 암살 비보에 추도사를 쓰다
12|6·25 전쟁의 와중에:
이승만, 전쟁을 피해 남쪽으로 도주하고
13|높아진 정치적 위상에 따른 탄압:
26개국을 순방하며 거둔 외교성과
14|야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되다:
전통야당의 원조 민주당의 창당
15|서거 그리고 추모사업:
63세, 호남선 열차에서 눈을 감다

남은 이야기|민주적인 리더십을 기리며
해공 신익희 선생 연보

저자소개

김삼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대한매일신보≫(지금의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으며, 4년여 동안 독립기념관장을 지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전 제주 4·3사건 희생자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친일파재산환수위원회 자문위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건립위원회 위원, 3·1운동·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회 위원 등을 맡아 바른 역사 찾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역사·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인물의 평전 등 이 분야의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백범 김구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빨치산 대장 홍범도 평전』, 『우당 이회영 평전』, 『다산 정약용 평전』 등 평전 50여 권을 비롯해 『할 말이 있다: 한국을 바꾼 역사의 순간』, 『한국필화사』,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3·1 혁명과 임시정부』, 『꺼지지 않는 오월의 불꽃: 5·18 광주혈사』, 『겨레의 노래 아리랑』,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선생님, 홍범도 장군이 누구예요?』 등과 첫 소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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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와세다대학에서 그는 학구적인 면모와 리더십으로 한인 유학생들은 물론 일인 학생과 교수들로부터 주목의 대상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10여 명 유학생 모두가 우수했고, 1914년 4월에 창간한 《학지광》은 연 2회 발행되는 초라한 모습이지만 일본 내 조선인들의 대변지 역할을 하는 데 모자라지 않았다. 《학지광》의 발행에 그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투자하였다.
- 02 | 「일본 유학 시기」 중에서


상하이에 도착했을 때 일본 도쿄에서 학우들의 2·8 독립선언 소식이 중국신문에 보도되었다. 여운형을 비롯하여 신한혁명당 간부들과 독립운동의 방략을 숙의하였다. 방략 중에는 국내에 거대한 조직망을 갖고 국민의 신뢰가 높은 손병희를 모셔다 독립운동기구를 구성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2·8에 이어 터져 나올 것으로 기대했던 국내의 봉기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는 상주喪主의 복색을 하고 1919년 2월 말 귀국 길에 올랐다.
만주에서 처음으로 3·1 혁명의 소식을 들었다. 그 며칠 뒤 서울행 기차에서 평양시민의 독립만세 시위행렬을 지켜보게 되었다.
- 03 | 「3·1 혁명의 마그마 역할로」 중에서


임시의정원은 밤을 새워 토의를 거듭한 끝에 신익희 등이 기초한 전문 10조로 된 임시헌장을 심의·통과시켰다. 국호제정과 관련하여 대한민국·조선민국·고려공화국 등이 제안되어 역시 토론을 거쳐 대한민국으로 확정하였다. ‘대한’이라는 국호를 둘러싸고 일부 의정원의원이 망한 대한제국의 국호를 다시 쓸 이유가 있는가를 따지고, 다수 의원들은 망한 대한제국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의미와 함께 ‘한韓’이라는 명칭은 삼한 이래 우리 민족의 고유한 이름이라는 사적史的 고찰이 전개되었는데, 결국 ‘대한제국’의 ‘제帝’ 자 대신 ‘민民’의 시대를 연다는 뜻에서 ‘대한민국’으로 결정한 것이다.
- 04 |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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