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벼와 쌀, 그리고 밥 이야기

벼와 쌀, 그리고 밥 이야기

(위대한 인류의 생명)

이상배 (지은이), 정순임 (그림)
해와나무
8,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7,650원 -10% 2,500원
420원
9,730원 >
7,650원 -10% 2,500원
0원
10,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5,1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75개 400원 >
G마켓 직접배송 1개 1,19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벼와 쌀, 그리고 밥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벼와 쌀, 그리고 밥 이야기 (위대한 인류의 생명)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88962681109
· 쪽수 : 88쪽
· 출판일 : 2013-07-08

책 소개

쌀과 농부 아저씨가 직접 들려주는 벼와 쌀 그리고 밥 이야기를 통해, 한 톨 한 톨마다 생명이 깃들인 쌀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리고 오랜 세월 우리의 삶과 역사, 문화 속에 얼마나 깊숙이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려 준다.

목차

·지은이의 말 _4

나, 한 톨의 쌀이야 8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 쌀은 무엇일까요? _16

한겨울에도 농사꾼은 쉴 새가 없어 18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 농사를 짓는 데에도 도구가 필요해요 _24

황소처럼 일하는 농부 26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 24절기와 농사 달력 _32

부지깽이도 바쁘다 34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 벼는 어떤 식물일까요? _42

농부의 발자국 소리 44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 논에는 무엇이 살까요? _52

어정 7월, 건들 8월이라 54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 벼는 버리는 게 하나도 없어요 _62

어거리풍년일세 64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 쌀로 만드는 음식은 무궁무진해요 _72

쌀은 인류의 생명이야 74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 논이 겨울잠을 자요 _80

·쌀의 상징과 문화 _82
·쌀과 밥에 관한 속담 _85

저자소개

이상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작가이며,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 펴낸 책으로 《수상한 도깨비》 《책읽는 도깨비》 《책귀신 시간 도둑》 《책귀신 세종대왕》 《100원의 행복》, 그림책 《버들도깨비와 꽁치》 《엄마, 쉬고 싶어요》 《메밀묵 도깨비》 《도깨비 삼시랑》 외 여러 권이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이주홍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어린이도서상(기획편집 부문) 등을 받았습니다. 현재 계간 <동화향기동시향기> 편집인이다.
펼치기
정순임 (그림)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죽은 나무가 다시 살아났어요』, 『신통방통 플러스 식물 이야기』, 『벼와 쌀 그리고 밥 이야기』,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쌀’을 한자로 ‘米(미)’라고 해. 사람 손길이 여든여덟 번 간다고 하여 ‘여덟 팔(八)’ 자 두 개를 포개어 ‘쌀 미(米)’ 자가 생겨난 거지.
그러면 누가 쌀 한 톨을 만들기 위해서 여든여덟 번이나 손길을 주는 걸까? 바로 농부들이지. 농사가 시작되는 봄부터 가을 수확 때까지 피땀을 흘리며 일하고 정성껏 벼농사를 짓는 사람이 바로 농부들이란다.


곧 새참을 내올 거야. 새참이 뭐냐고? 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에 먹는 음식이지. 보통 새참으로 국수를 해 오는데, 바가지에 담아 먹는 국수는 한 그릇 가지고는 안 되지. 맛있어서 더 먹고, 배고파서 더 먹어야 해. 고된 일을 하면 금방 배가 꺼지거든.
일꾼들은 허리를 펼 때마다 고개를 돌려 큰길 쪽을 살펴보지. 언제 새참이 나오나 하고 기다리는 거야.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거든. “새참이다!” 누군가 소리치자 모두들 그쪽을 쳐다보았어. 아낙들이 머리에 광주리를 이고 줄지어 오는 것이 보이네. “힘내요. 새참 나옵니다.”
못줄꾼이 소리치자 일꾼들은 갑자기 힘이 솟았어.


오, 저 들녘 좀 바라봐. 온통 누런 빛깔로 가득 채워졌지. 한겨울에는 회색빛의 빈 들판이었는데, 봄과 여름을 거치면서 곡식들이 가득 채워져 푸른빛이었다가 이제는 황금빛이 되었어.
황금빛 들녘! 농부들은 들에 나가면 절로 흥이 나고, 배가 부르지. 곧 벼를 베기 시작하면 온 들판에 풍악 소리가 울려 퍼지고 풍년가를 부를 거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