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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햇볕 동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2681666
· 쪽수 : 64쪽
· 출판일 : 2017-09-1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2681666
· 쪽수 : 64쪽
· 출판일 : 2017-09-10
책 소개
생각숲 상상바다 시리즈. 이 이야기는 재개발되며 사라져 가는 서울의 도시에 관한 내용이다. 아현동을 배경으로 개발 직전의 동네에 살다 떠나야 했던 사람들에 관한 실제 이야기다. 재개발 뉴타운 바람에 밀려 자기 자리를 허망하게 내 주고 어딘가로 이사해야 했던 사회적 약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리뷰
京*
★★★★★(10)
([100자평]널따랗고 보드러운 표지의 책도 맘에 들고~ 실내에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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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여*
★★★☆☆(6)
([마이리뷰][해와 나무]햇볕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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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
★★★★★(10)
([마이리뷰]햇볕 동네 따뜻한 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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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제*
★★★★☆(8)
([100자평]익숙한 이야기. 아현동 철거를 고양이 시각에서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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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a***
★★★★★(10)
([마이리뷰]해와나무 ▶ 햇볕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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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10)
([마이리뷰]햇볕 동네 - 해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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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마*
★★★★★(10)
([마이리뷰]햇볕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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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10)
([마이리뷰]햇볕동네 [해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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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
★★★★★(10)
([마이리뷰]햇볕 동네 따뜻한 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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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인의 방은 나에게 세상 어디보다 배부른 곳이다. 사료가 떨어진 적이 없고, 요리 좋아하는 시인이 닭 요리도 해 준다. 세 평짜리 방이지만 저택에 비해 빠질 것이 없다. 한번은 시인 몰래 골목으로 나가 길고양이 언니들이랑 놀았는데, 실컷 놀고 나니 밥 생각이 밀려와 방으로 냉큼 돌아왔다. 시인과 나는 부족함이 없었다.
내가 아는 길고양이들 모두 한때 누구의 고양이였다. 사람들은 새 집으로 떠날 때 필요 없는 것을 남긴다. 빈집에 인형이 남기도 하고, 강아지만 남아 떠난 가족을 기다리기도 한다.
‘시인이 설마 나를 두고 떠나진 않겠지.’
나는 눈을 감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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