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특별한 팬클럽 우주 짱하다

특별한 팬클럽 우주 짱하다

심은경 (지은이), 이수현 (그림)
해와나무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특별한 팬클럽 우주 짱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특별한 팬클럽 우주 짱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62683158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4-01-30

책 소개

책 읽는 어린이 초록잎 16권. 지춘자 할머니가 소년 트로트 가수 장하다 팬이 되면서 손녀딸 금은별의 도움을 받으며 덕후 활동을 하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트로트를 매개로 할머니와 어린이가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교감하며 정서적 친밀감을 쌓는 모습을 보여준다. 문화를 통해 갈등을 풀고 화합하는 모습을 그린 이 동화는 이 시대 가족관계의 새로운 해결점을 제시해준다.

목차

집콕 방콕
트로트가 뭐길래
장하다 VS 하슬라
국민 손자와 그냥 손녀
할머니의 눈물
찐팬의 자격
너만 보여
우주 짱하다
우주 짱하다 금은별
작가의 말

저자소개

심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단편 청소년 소설 <마마보이와 바리스타>로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이야기 짓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집 《엄마, 참 예쁘다》 《택배 왔습니다》 장편 동화 《우리 집 위층엔 킹콩이 산다》 어린이책 《수학의 즐거움을 당당하게 누려라, 갈루아》 《세월호 이야기》(공저)가 있습니다. 지금은 김포 복지 현장 곳곳에서 어린이·청소년들을 만나고 있으며, 그림책과 동화, 청소년 문학을 함께 읽으며 나날이 감사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펼치기
이수현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고,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유쾌한 그림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우주 택배』, 『해파리 버스』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부리 엑스』, 『채소 도감』, 『수박 행성』, 『그때, 상처 속에서는』, 『진짜 어른이 되는 법』, 『판타스틱 반찬 특공대』, 『진짜 범인은 바로 나야!』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 이름은 금은별.
이렇게 반짝이는 이름을 지어 준 사람은 할머니다.
“우리 은별이는 언제 어디서나 반짝반짝 빛날 거야.”
이랬던 할머니가 변했다.
“어쩜 저렇게 반짝거릴까? 너만 보이는구나.”
할머니가 이렇게 말한 사람은 어이없게도 트로트 신동이다. 그 아이의 이름은 장하다. 하는 짓까지 장한 게 특징이라고 한다. 아코디언 연주가 프로 수준이고, 50년 전 트로트를 줄줄이 꿰고 있으며, 마음을 움직
이는 목소리로 노래까지 잘한다는데, 그 모든 게 시작한 지 2년 만에 이뤄 낸 실력이란다. 무려 독학으로 말이다.


“인기투표 좀 대신해 줘.”
트로트 프로그램 경연 사전 인기투표를 말하는 거였다. 또 귀찮게 생겼다. 대신해 주는 건 귀찮은 일이고, 투표 방법을 가르쳐 주는 건 간단한 일이 아닐 것 같았다.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아닌데 말이다. 나의 소중한 시간을 관심도 없는 연예인 응원하는 데 쓰라니. 왠지 손해 보는 일 같았다.
“공짜로? 나도 얻는 게 있어야죠.”
속마음이 튀어나오고 말았다. 할머니가 피식 웃었다. 언제 그 말 하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사실 엄마 몰래 할머니한테 용돈을 타 낸 적이 많다. 핑계도 다양했다. 엄마한테 들켜서 몇 번 혼나긴 했지만, 엄마가 절대 안 들어주는 걸 할머니는 순순히 들어주니까 어쩔 수 없었다.
“얼마면 되겠니?”


추천도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