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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선 피라미드

거꾸로 선 피라미드

(불확실성의 시대, 어떤 관점으로 살아낼 것인가)

권해상 (지은이)
메가스터디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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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선 피라미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꾸로 선 피라미드 (불확실성의 시대, 어떤 관점으로 살아낼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280801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6-11-28

책 소개

지금 우리가 겪는 혼란의 원인과 문제 양상들을 다양한 측면으로 제시하면서, 가장 근본적으로 권력과 리더십의 문제를 꼽는다. 저자는 ‘천지인’이라는 인문정신과 ‘에이스 모델’이라는 구체적 틀을 우리 삶과 연결해 문제해결의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 머리말 |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것
| 프롤로그 | 눈밭 위에 서다

1장_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자각과 성찰
전 세대가 인생 파업에 돌입하다 | 우리가 갈망한 속도의 양면성 |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거꾸로 매달린 피라미드의 진실 | 나를 안다는 것, 세상을 바로 본다는 것 | 3세대가 같이 사는 유일한 나라 | 위기극복을 위한 에이스 모델

2장_살롱은 공감과 치유의 장이다 상처와 치유
지금 우리에게 ‘살롱’이 필요한 이유 | 소통과 공감으로 치유하는 살롱문화 | 무엇이 상처를 만드는가 | 상처는 어떻게 치유되는가 | 상처투성이 삶, 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 | 혼자가 아닌 함께여야 하는 이유

3장_권력의 힘과 정당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거버넌스
권력의 빛과 그림자 | 관료제에 물든 조직은 왜 실패하는가 | 완장 찬 돼지들의 축제 | 생각 없음 병이 잉태하는 사회의 악 | 요술 방망이 거버넌스 | 소금 기관의 정당성은 어떻게 확보되는가 | 소금 기관 1 언론 | 소금 기관 2 학교 | 소금 기관 3 종교 | 소금 기관 4 기업

4장_진정한 리더는 미래를 꿈꾸게 한다 리더십
지금 여기, 우리의 리더십은 어떠한가 | 천지인의 원리가 세상을 움직인다 | 나를 비추는 거울, 성찰과 통찰 | 나를 알아야 바른 행동이 나온다 | 과거의 실패에서 배우고 성장하라 | 난세를 극복한 이순신의 리더십에서 배우다

5장_다시 판을 짜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라 변화와 혁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혁신이란 | 살 만한 세상을 위한 도덕과 윤리의 역할 | 나답게 살기 위한 관점의 재설정 | 진정한 자기 변화를 위한 공부 | 인문학적 사고를 넘어 인문학적 상상을 하라 | 생계를 위한 노동은 어떻게 꿈을 품는가 | 가짜 인생에 순응하지 않는다 | 나의 길 위에서 ‘최선의 삶’을 모색하라

| 에필로그 | 숲과 같은 삶
참고문헌

저자소개

권해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9년 OECD 사무국에 근무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세계에 입문한 이후, 정부혁신의 전략수립과 관리, 실행의 모든 분야를 거친 정부혁신 전문가다.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 경제학 석사, 국방대학원 국방관리 석사를 마쳤다. 1980년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경제기획원,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했고,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비서관,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 OECD 대표부 공사, 한국자금중개(주) 사장으로 일했다. 현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자문위원이다.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더 살롱’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을 재발견하고, 자유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데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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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이 고뇌에 빠지는 순간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이다. 자기 삶이 방향성을 잃었을 때의 혼란은 처절한 고독을 선사한다. 이때의 절대 고독과 불안은 ‘저기 저곳’까지 빨리 가고 싶은데 뒤처져 있을 때의 자괴감과는 차원이 다르다. 뒤처짐의 문제가 아닌 방향성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스로 삶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책임감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인간다운 삶의 조건이다. 내 삶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스스로 책임을 지는 삶. 속도만을 좇는 삶에서는 결코 이러한 인간다움을 발현할 수 없다.


각 산업과 세대는 다른 생산요소와 능력을 필요로 한다. 서비스업은 창의가 생산요소다. ‘창의’는 사실의 세계에서는 나오기 힘들다. 혁신과 창의가 나오는 것은 느낌의 세계다. 창의는 다른 말로 상상력의 세계다. 인문과 예술이 힘을 쓰는 영역이다. 창의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상상력이고, 상상력의 크기가 창의의 크기며 가능성의 크기다.
얼마나 많으냐 얼마나 빠르냐보다 얼마나 다르냐가 중요해졌다. 우리는 창의의 세계에 힘을 실어주는 상상력을 얼마나 인정하고 포용하고 있을까? 이제 우리는 법과 윤리가, 지식과 지혜가, 기술과 인문이, 가격과 가치가, 문명과 문화가, 논리와 신화가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어야 한다.


‘살롱(Salon)’이라는 단어는 참 다양한 의미와 상징으로 쓰인다. 각종 문화 모임에 으레 붙여지기도 하고 커피하우스의 이름으로도 쓰인다. 물론 술집 이름으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그런데 살롱을 문화예술인들의 사교장쯤으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 그 기원과 역사적?사회적 의미를 살펴보면 오늘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장(場)’이 바로 살롱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17세기 초 프랑스에서 시작된 살롱은 문화와 지성의 산실이었다. 그러다 18세기 후반부터는 철학과 정치에 대한 토론과 사상 교류의 무대로 변모해 소위 ‘살롱문화’가 형성되었다. 이때의 살롱은 사교장이나 오락장이 아니라 남녀노소, 신분과 직위의 벽을 깬 ‘대화와 토론’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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