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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88962871227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12-11-15
책 소개
목차
Prologue
Chapter 1 그저 그런 공부방은 망한다
01 공부방 절대 하지마라
02 인생은 역전 드라마다
03 교육사업, 희망이 있다
04 공부방의 현실을 알아라
05 대박 공부방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06 오픈 1~3개월 차 공부방 원장의 고민
07 오픈 4~6개월 차 공부방 원장의 고민
08 오픈 7개월 이후 공부방 원장의 고민
Chapter 2 뚜렷한 자기관리 마인드를 가져라
01 건강관리는 필수다
02 나의 멘토를 찾아라
03 위기의 3년차, 망하느냐 흥하느냐
04 프로의식을 가져라
05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지켜야 할 원칙 Ⅰ
06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지켜야 할 원칙 Ⅱ
07 입회대상을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
Chapter 3 내 공부방을 알려라
01 광고를 하기 전 준비사항
02 광고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03 공부방에 USP 개념을 도입하자
04 공부방 차별화 마케팅 4 STEP
05 공부방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06 광고물 제작의 6 STEP을 알아라
07 광고에도 가속도가 있다
08 차별화하라. 또 차별화하라
09 수입 중 반드시 홍보에 재투자하라
10 대량 광고시 사전 테스트를 하라
11 전단지, 저렴하게 제작하라
12 공부 잘 하는 아이들만 받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13 주부반 활용으로 대박을 터트려라
Chapter 4 무조건 성적을 올려라
01 제1의 생존조건은 성적 향상이다
02 예습과 복습이 중요하다
03 통합 교재와 학교 유인물을 활용하라
04 문제 풀이로 성적을 올려라
05 중위권, 문제집 1권으로 해결하라
06 학습진도 계획을 세워라
07 보강도 하여야 한다
Chapter 5 원생관리와 학부모 상담이 핵심이다
01 사고가 나지 않게 하라
02 공부하려는 의지가 없다?
03 아이 말을 그대로 믿지 마라
04 상담시에 이런 말은 하지 말아라
05 학부모 관리에 신경을 써라
06 회비 내는 날짜를 따로 하라
07 학부모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라
08 학부모 수준을 파악하라
Chapter 6 나만의 5배 빠른 영어교수법
01 영어교육의 문제를 진단하자
02 공부방에서 영어를 쉽게 가르치는 방법
03 리딩 속도만 올려도 5배 빠르게 배운다
04 인위적인 인토네이션 교육은 필요 없다
05 연상기억법을 활용하자
Chapter 7 공부방에서 더 넓은 학원으로 나아가라
01 공부방에서 학원으로 나아가자
02 영수학원이 가장 효과적이다
03 영어에서 영수로 전환시 6:60의 공식이 적용된다
04 35명이 최고다
05 돈은 몸으로 버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버는 것
저자소개
책속에서
요즘 많은 공부방이 원생 모집이 어렵다며 하소연 한다. 하지만 공부방이 희소하던 때에는 공부방을 열면 그래도 30여명은 쉽게 모였다. 그때는 학원과 차별화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공부방이 잘 되던 시기엔 학원에서 못해주는 것을 공부방에서 다 해줬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 공부방의 차별화 전략으로는 첫째, 맞벌이 가정을 위해 늦게까지 공부를 돌봐주기도 하였고, 둘째로 집에서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아파트 같은 동 또는 아주 가까운 거리) 어린 자녀들이 거리상의 위험(교통사고, 유괴 등)으로 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였다. 셋째로 일반 학원에 비해 학생들 수가 적기 때문에 우리 아이를 좀 더 적극적으로 돌봐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넷째로 교육비가 학원에 비해 저렴하다는 등의 이점 때문이었다.
아이를 공부방에 보내는 근본적인 이유는 성적을 높이기 위함이다. 그리고 공부방을 옮기는 이유는 무엇보다 성적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학부모는 아이의 학습 능력이 향상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한다는 원장의 말보다 학력진단에서 높은 성적, 즉 순위나 점수인 결과를 보고자 한다. 그러니 내 공부방에서 경시대회든 학교 진단평가든 급수시험이든 간에 원생의 성적을 올려야만 잘 가르치고 실력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은 매우 혼란스럽다. 글자 그대로 소리가 나야 하지만 예외가 너무 많다. 특히 가장 쉽게 접하고 기초 문장에서 나오는 단어조차도 파닉스 예외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필자는 파닉스를 가르치면서 예외이거나 발음 규칙에서 살짝 벗어나는 단어를 그냥 통째로 아이들에게 외워버리게 한다. 그것이 위의 표 아랫부분‘ 파닉스 예외’ 부분이다. 이 발음표를 암기하는 것은 어쩌면 영어를 처음 하는 아이들에게는 고문이다. 그래서 70~80%만 알게 되면 바로 기초 리딩책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