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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전설

포르쉐의 전설

(세계 최고 자동차 왕가의 숨겨진 역사)

슈테판 아우스트, 토마스 암만 (지은이), 홍이정 (옮긴이)
가치창조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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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전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포르쉐의 전설 (세계 최고 자동차 왕가의 숨겨진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63010731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3-01-25

책 소개

전 세계인의 꿈을 지배하는 세계 최고, 세계 최대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의 탄생과 성장, 세계적일 기업으로서 살아 있는 “전설”이 되었는지 그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이다. 특히 최근의 정보들을 집중적이고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목차

Prologue_꿈을 파는 기업
정상에 서다
폭스바겐과 포르쉐_미래로 향하여
개척자 페르디난트 포르쉐와 전기 자동차의 시초
포르쉐의 사생활_왕가를 이루다
포르쉐의 전설-시간여행, 자동차의 시대 속으로
히틀러와 그가 신뢰하는 설계자_프로파간다 프로젝트
나치스 프로젝트 폭스바겐_자동차 산업의 잔재에 대항하는 포르쉐
“국민 경주차”_포르쉐와 나치시대의 “은빛 화살”
모든 전선에서 승리하다_경주구간 위의 독일의 “경이로운 무기”
소형차와 과대망상_폭스바겐으로 가는 여정
폭스바겐에서 카데에프바겐까지_나치국가가 대량 이동수단을 만들다
시험 자동차 TYP64-모든 포르쉐 자동차의 원조
평화의 산물에서 전쟁의 산물로_KdF 바겐의 뼈대로 퀴벨바겐 지프차를 만들다
페르디난트 포르쉐, 오스트리아로 도주하다_전쟁의 종결과 새로운 시작
성공으로 가는 라이선스_볼프스부르크의 경제기적
포르쉐의 발자취를 따라
포르쉐와 자동차 경주 스포츠_영웅, 비극과 전설
제3세대-페르디난트 포르쉐 손자들의 권력다툼
터보 파워로 위기와 맞서다_스포츠카의 유행
개선의 의지로 성공을 기약하다_일본의 도움으로 비데킹이 포르쉐를 회생시키다
볼프스부르크 전쟁_페르디난트 피에히, 폭스바겐의 경영자가 되다
폭스바겐 시스템_자본가와 노동자의 은밀한 화해
폭스바겐 회사의 스캔들_슈퍼스타의 추락
권력 차지를 위한 포커 게임_누가 누구를 인수할 것인가?
카지노 포르쉐_주가가 미친 듯이 치솟다
포르쉐와 폭스바겐_어떻게 함께 성장할 것인가?
번창과 타락_폭스바겐과 포르쉐가 한 지붕 안으로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참고영상

저자소개

슈테판 아우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에 출생. <슈피겔> 잡지에서 오랫동안 편집장으로 근무했으며 <슈피겔 TV>을 창시했다. 1966년부터 1969년까지 <구체 Konkret> 잡지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1970년부터 1985년까지는 북독일 방송국(Norddeutscher Rundfunk)에서 일했는데, 특히나 TV 매거진 <파노라마>를 담당했다. 아우스트는 수많은 저서를 출판했으며, 그중에는 적군파(RAF) 역사의 기본문서라고 할 수 있는 『바더 마인호프 콤플렉스』가 있다. 이 책은 2009년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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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암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출생. 함부르크 조형예술 대학에서 자동차 정비 기록영화 과정을 공부했다. 1985년부터 자유기고가로 활동했으며 공영방송국 NDR과 <슈피겔 TV>의 편집자로 근무했다. 이곳에서 현재는 TV 작가 및 아겐다 미디어(AgendaMedia GmbH)의 편집장인 동시에 독립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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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 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에른 주 에얼랑엔 뉘른베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성균관 대학교 초빙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전문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포르쉐의 전설》, 《나쁜 남자들》, 《너무 완벽한 세상》, 《창의적 기업을 만드는 7가지 원칙》, 《가난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은행가》, 《색다른 문학사》, 《4월, 그날의 7시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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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포르쉐는 꿈을 파는 기업이다. 그러므로 경제생활의 통례적인 척도로는 측정할 수 없다. 포르쉐는 가격이 굉장히 비싸면서도 주행속도가 빠른 자동차다. 포르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고 싶은 꿈! 이는 전 세계인의 꿈이다.


포르쉐의 빠른 속력은 시대착오적으로 등장한 잉여사회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비이성적이지만,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 사람들은 더욱더 포르쉐에 열광하는지도 모른다.


나는 2인자가 되고 싶지 않다. 꼭대기에 오르는 것은 그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는 훨씬 쉬울 것이다. 그리고 포드나 그 밖에 다른 콘체른들도 우리만 꼭대기에서 승승장구하도록 내버려두지는 않을 테고. 아마도 그들도 아주 조용히 노력을 하겠지요. 1인자가 되기 위해서 말이다. 기회가 있을지는 나도 모른다.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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