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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 미술과 사회 1900-2019 : 1부 1900-1950

광장 : 미술과 사회 1900-2019 : 1부 1900-1950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전)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국립현대미술관
2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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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 미술과 사회 1900-2019 : 1부 190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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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광장 : 미술과 사회 1900-2019 : 1부 1900-1950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전)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6303220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9-11-12

책 소개

국립현대미술관의 지난 50년의 기록을 글과 이미지로 담아 역사적 전시의 현장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부 미술과 사회 1900-1950'는 식민 지배에서 해방까지의 미술과 민족해방, 민족저항운동의 관계와 흐름을 따라간다.

목차

005 인사말 / 윤범모

기획글
010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전에 부쳐 / 강승완
016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1부(1900-1950)
암흑의 시대, 예술가의 초상 / 김인혜

1부
023 의로운 이들의 기록
024 근대의 불꽃, 지사의 영혼 그 상징투쟁 / 최열(미술평론가)

2부
081 예술과 계몽
082 도전과 항전의 문예운동사-
3.1운동 이후 1930년대까지의 문예운동 / 김미영(홍익대학교 교수)

3부
157 민중의 소리
158 프롤레타리아 미술 운동의 이념과 국제적 양상 / 홍지석(단국대학교 초빙교수)

4부
243 조선의 마음
244 ‘조선다운’ 그림의 궤적 / 김현숙(KISO미술연구소장)

저자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덕수궁관에서 개최되는 《광장》 1부는 19세기 말 개화기에서부터 일제강점기, 그리고 해방 공간까지의 근대 미술을 ‘의’에서 시작, ‘예술과 계몽’, ‘민중의 소리’, ‘조선의 마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사회?역사적인 관점에서 훑어보는 전시이다. 그 중 ‘의로운 이들의 기록’에서는 자결로서, 의병으로서, 독립운동가로서 활동한 많은 사람들의 흔적을 보여주며, 또한 ‘의’를 지키고자 했던 이들의 초상을 남긴 채용신의 작품이 소개된다.
박미화(국립현대미술관 전시3팀장)


해방과 독립이 된 땅에서 이른바 ‘지사화가’들은 역사 속에서, 미술사 속에서 소멸해 갔다. 이들 지사화가의 탈락은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었다. 수절자정의 세 갈래 길에 나선 이들이 아니라 침략제국에 타협과 훼절의 길을 걸어간 이들이 국가권력과 미술권력을 장악하고서 일어난 일이었다.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덕수궁관 전시인 1부 《1900?1950》 첫머리에 “의로운 이들의 기록(義)”을 배치함으로써 그들이 그렇게나 지키고자 했던 국가가 처음으로 역사의 첫머리를 차지했다. 다시 말해 빼앗겼던 미술사의 자리를 회복한 것이다. 물론 그들 한 명 한 명에겐 금의환향 같은 화려한 복권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런 논공행상보다도 국립현대미술관의 이러한 배치는 미술사에서 ‘근대정신의 복권’이라는 보다 본질적이고 폭넓은 가치를 실현하는 결정이다. 근대정신의 핵심은 조선역사 속에서 탕평(蕩平), 균역(均役), 대동(大同)이고 서구역사 속에서 자유, 평등, 박애다. 이 3대정신의 근본을 이루는 것은 인권의식, 다시 말해 휴머니즘이다.
최열(미술평론가), 「근대의 불꽃, 지사의 영혼 그 상징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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