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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1900-2020

한국미술 1900-2020

국립현대미술관 (엮은이)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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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1900-202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미술 1900-202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63032788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1-09-30

책 소개

1900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근.현대미술 120년사를 조망하는 개론서이다. 한국 근.현대미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보여주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를 포함한 각계의 한국미술 전문가 34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목차

7 한국미술의 역동성과 확장성—윤범모

1부 서화에서 미술로

13 들어가며—김인혜
17 전통 화단의 변모—강민기
31 신미술의 등장과 미술 제도의 재편 —목수현
43 대중과 만나 변혁을 꿈꾼 카프 미술운동—서유리
53 모던아트의 수용과 유화의 토착화—김현숙
69 사진과 인쇄 매체가 열어 준 새로운 시각문화—권행가

2부 전쟁과 분단 시대의 미술

85 들어가며— 류지연
89 변혁기 미술: 해방과 전쟁의 파고를 넘어— 신수경
105 사회주의리얼리즘과 주체미술: 북한미술의 형성 과정 1945–67— 홍지석
117 이산(離散)의 시대와 한인미술— 박수진
131 전후 현대미술가의 관심과 국전— 조은정

3부 근대화 시기 전통과 현대의 역학 관계

149 들어가며— 박영란
153 한국 현대미술의 전개와 국제교류—정무정
167 판화, 회화의 확장과 시대정신의 표상— 고충환
179 1950-70년대 한국조각의 전개 양상— 김이순
195 실험미술: 탈장르 현상의 시작— 조수진
213 해방 이후부터 1970년대 동양화: 전통의 계승 혹은 전통과의 대결— 김경연
229 모노크롬 혹은 단색화, 한국적 전통을 결합한 현대적 추상의 구현— 권영진

4부 민주화와 미술의 다원화

245 들어가며—강수정
249 민중미술운동 —김종길
269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다성성—김현주
287 20세기 후반의 한국화 —송희경
307 대형 이벤트와 한국적 디자인의 형성—최범
319 1988년 이후 한국의 현대건축과 도시—정다영
329 극복과 저항의 다층적 지형도: 모더니즘 이후의 1980년대 한국미술—임산
343 현대사진의 전개, 매체적 실험과 시선의 다양성 —송수정

5부 글로벌리즘과 동시대 힌국미술

359 들어가며—김경운
363 한국 현대미술의 전 지구화와 비엔날레 시대 —양은희
377 1990년대 이후 한국미술과 공적인 삶—신정훈
393 영상미술의 본격적인 전개: 한국 비디오아트, 1990년대 이후—배명지
413 1990년 이후 한국미술의 개념적 전환—우정아
429 예술 생산의 새로운 형태로서 컬렉티브—구정연
443 매체의 확장과 접속: 글, 움직임, 소리—류한승

457 연표
479 글쓴이 약력
483 도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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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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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하되 각기 다른 개성적 화풍을 추구함으로써, 이들은 진정한 근대적 개념의 ‘화가 되기’를 추구했다. 이들 세대가 가진 ‘화가’로서의 자존감과 자부심은 해방 직후 제작된 이쾌대의 <푸른 두루마기를 입은 자화상>(1940년대 후반)에서 당당하게 표출된다. 이들 세대의 화가들은 물론 정도와 방법론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찌 보면 공통된 과제를 스스로에게 부과하고 있었다. 그것은 어떻게 조선의 전통 미학을 당시 서양의 새로운 조류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만드는가 하는 문제였다. 소담한 백자의 미학,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보이는 고대적 상상력과 힘찬 기운, 수묵화에서 나오는 유려한 선(線)의 표현, 겸손하고 정감있는 조선의 품위, 바로 이와 같은 요소들을 어떻게 서양에서부터 들여온 유화 작품을 그리는 데에 적용할 수 있을까하는 문제에 대해, 이들은 매우 구체적인 각자 나름의 답변을 작품으로 내보였다. 「1부 서화에서 미술로_들어가며」, 김인혜


광복 직후부터 시작된 남북 분열, 자본주의 대 사회주의의 대립, 좌우 대결, 보수와 진보의 갈등 구조는 예술가들이 더욱더 치열하게 자신들의 이념과 사상을 구체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만들었다. 각종 협회와 단체의 난맥상에도 불구하고 광복 직후 작가들은 그동안 펼치지 못한 활동을 보여주기 위하여 전시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참여하고자 하였다. 첫 번째 대규모 전시는 바로 ≪해방기념문화대축전 미술전람회≫로 조선미술건설본부의 첫 전시로서 1945년 10월 20일-30일까지 덕수궁 석조전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에 걸쳐 97인의 작가가 132점 작품을 두 달 만에 준비하여 출품한 이 전시는 새로운 나라를 맞이하여 기쁨을 만끽하기에 충분하였다. 「2부 전쟁과 분단 시대의 미술_ 들어가며」, 류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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