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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수채: 물을 그리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6303435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5-03-21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6303435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5-03-21
책 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소장품 기획전 《수채: 물을 그리다》는 수채화만을 단독 장르로 구성하여 선보이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전시이다. 이 전시는 지금까지 습작 또는 드로잉에 머물렀던 기존 수채의 지위를 벗어나 완결성 있는 독자적 장르로서 수채 작품의 완성도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도록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소장품 기획전 《수채: 물을 그리다》에 관한 내용을 수록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소장품 기획전 《수채: 물을 그리다》는 수채화만을 단독 장르로 구성하여 선보이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전시이다. 이 전시는 지금까지 습작 또는 드로잉에 머물렀던 기존 수채의 지위를 벗어나 완결성 있는 독자적 장르로서 수채 작품의 완성도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채 장르만이 가지고 있는 스며들기, 번지기, 투명성, 즉각성 등과 같은 심미적 특성에 주목하고 이것이 근대미술로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함께 살펴본다.
《수채: 물을 그리다》는 전시는 '색의 발현', '환상적 서사', '실험적 추상'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이중섭, 장욱진, 박수근 등 잘 알려진 우리나라 대표 미술가의 수채 작품과 함께 수채화 장르에서 뛰어난 작품 세계를 보여준 이인성, 서동진, 서진달, 배동신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수채화를 활용하여 자신의 작업적 특성을 생생하게 표현한 류인, 문신 등 우리나라 미술가 34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도록은 정재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의 기획의 글과 김영동 미술사가의 에세이를 수록한다. 또한 작품 도판과 참여 작가 및 작품 설명, 도판 목록 등을 포함하며, 윤종숙 작가가 전시 공간에서 작업하여 완성한 벽화 <아산>(Asan, 2025)은 별도의 리플릿에 담았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소장품 기획전 《수채: 물을 그리다》는 수채화만을 단독 장르로 구성하여 선보이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전시이다. 이 전시는 지금까지 습작 또는 드로잉에 머물렀던 기존 수채의 지위를 벗어나 완결성 있는 독자적 장르로서 수채 작품의 완성도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채 장르만이 가지고 있는 스며들기, 번지기, 투명성, 즉각성 등과 같은 심미적 특성에 주목하고 이것이 근대미술로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함께 살펴본다.
《수채: 물을 그리다》는 전시는 '색의 발현', '환상적 서사', '실험적 추상'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이중섭, 장욱진, 박수근 등 잘 알려진 우리나라 대표 미술가의 수채 작품과 함께 수채화 장르에서 뛰어난 작품 세계를 보여준 이인성, 서동진, 서진달, 배동신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수채화를 활용하여 자신의 작업적 특성을 생생하게 표현한 류인, 문신 등 우리나라 미술가 34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도록은 정재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의 기획의 글과 김영동 미술사가의 에세이를 수록한다. 또한 작품 도판과 참여 작가 및 작품 설명, 도판 목록 등을 포함하며, 윤종숙 작가가 전시 공간에서 작업하여 완성한 벽화 <아산>(Asan, 2025)은 별도의 리플릿에 담았다.
목차
4 발간사─김성희
8 기획의 글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정재임
210 에세이 「국내 수채화의 도입 과정: 대구 화단의 경우」─김영동
218 참여 작가
227 도판 목록
232 작품 설명
저자소개
책속에서
"수채라는 것이 물 안에 다른 물성을 섞어 부드럽게 용해하는 그의 물리적 속성처럼, 나와는 다른 대상을 지켜보고 그 관심으로부터 상대를 이해하는 것에 이 전시의 목표가 있습니다. [···] 그래서 이번 전시는 예술, 사회, 자연이라는 논의 너머에 어쩌면 우리가 발견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윤리, 그것에 대한 것입니다."
정재임,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대구에서는 1923년 11월에 괄목할 만한 미술전람회가 한 차례 개최되었다. 전시 타이틀은 '대구 미술전람회'. 나라가 일제 강점 아래 들어가고 13여 년 되던 시점이었다. 장소는 대중적인 집회와 교육, 강습회 등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던 대구노동공제회관이었고, 전시 기간은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이었다. 이 전시회는 대구에서 열린 서양화가 포함된 최초의 전람회였고, 그 작품들은 모두 수채화였을 것이다.
김영동, 「국내 수채화의 도입 과정: 대구 화단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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