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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사계절 숲 놀이학교

아이와 함께하는 사계절 숲 놀이학교

정진영 (지은이)
노란우산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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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사계절 숲 놀이학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이와 함께하는 사계절 숲 놀이학교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놀이/체험학습
· ISBN : 9788963055213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11-04-25

책 소개

아이가 다칠까봐, 숲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숲에 가기 망설이는 모든 엄마들과 함께하기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첫아이가 생기자 아이를 잘 기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임신 7주 때부터 아이가 태어나 34개월이 될 때까지, 도서관에서 280여 권이 넘는 자녀교육 책을 뒤지며 육아 비법을 찾아 헤맸다.

저자소개

정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가 글 끝마다 붙이던 크게 웃는 웃음소리 “쿠하하하하”를 따 ‘쿠하’라고 태명을 지은 딸(최정원)과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까이유’라 부르는 아들(최유원), 온 가족 세계여행을 꿈꾸는 남편과 함께 삽니다. 1등 아이보다 꿈꾸고 느낄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는 아이가 태어나자 무작정 숲으로 데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나무처럼 크게 자라고 숲처럼 넉넉한 마음을 갖길 바랐기 때문입니다. 처음 숲에 갔을 때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몰랐던 생태맹 엄마는 다양한 숲 관련 책을 읽고 아이와 직접 부딪치며 숲에서 아이들과 쉽게 놀 수 있는 많은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 결과의 산물입니다. 대한펄프 보솜이 홈페이지 ‘엄마와 아기의 책나무’ 칼럼에 그림책을 소개했고, 온라인서점 <예스 24> 어린이독서도우미 클럽과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온라인섹션 ‘책동네’에 책 이야기를 연재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엄마와 아이의 서울산책』,『그림책 육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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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숲은 오감발달의 보물창고입니다. 숲에 가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고, 넓은 시야를 누릴 수 있고, 맑은 바람을 쐴 수 있고, 고요함을 느낄 수 있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연물을 만지며 놀다 올 수 있습니다. 온몸을 움직이며 노는 동안 밥투정이 줄어들고, 몸이 건강해지고, 장난감이 없어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의 힘’이 커졌습니다. 어른이 몇 가지 힌트만 주면 놀이 과정 전반을 스스로 선택하고, 설정하고, 결정하며 놉니다. 집 안에서 놀 때보다 자발성과 독립심이 자랐습니다. 사방이 막힌 교실에서 옆자리 친구와 경쟁하거나 선생님에게 제지당하지 않으니 자유롭게 활동하고 두려움 없이 감정을 드러낼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 들어가는 말


아이들을 ‘밝고, 맑고, 쾌활하게’ 기르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일상에 밀려 피곤하고, 귀찮고, 짜증나는 표정으로 대할 때가 많습니다. 어렸을 때 엄마 손을 잡고 정기적으로 목욕탕에 가 때를 밀었던 것처럼, 아이 손을 잡고 숲에 가서 주기적으로 마음의 때를 밀고 오면 가볍고 명랑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게 됩니다.


자연에서 자라는 아이는 갇힌 공간에서 자라는 아이에 비해 덜 공격적이고, 행여 다툼이 일어났을 때도 폭력으로 해결하기보다는 평화적인 방법을 찾아냅니다. 나비, 꽃, 나무 등 살아 있는 자연을 친구로 느끼고 함께 살아야 할 존재로 인식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완구 회사에서 만들어 파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는 이미 완성된 형태와 기능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이의 상상력이 활발하게 피어날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숲에서 다양한 자연물을 가지고 놀 때는 아이의 주관적인 판단과 상상이 힘을 발휘합니다. 자발적인 집중력, 관찰력, 상상력, 창의력은 건강한 몸만큼이나 키워주고 싶은 힘들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배우는 힘은 어려서 키워주지 않으면 나중에 습득하기 어렵습니다. 어느 것 한 가지도 똑같은 것이 없이 저마다 고유한 형태를 지닌 자연물을 가지고 놀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새와 바람의 소리를 들으면 아이들은 정서적으로도 평온하고 강건하게 자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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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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