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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4 (용서하려는 자와 응징하려는 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3196398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5-04-3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3196398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5-04-30
책 소개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다. 킬러 제이가 인간의 손에 있어서는 안 될 서천 꽃밭의 꽃을 사용하자, 염라대왕은 이에 킬러 제이를 물리치고 자취를 감춘다. 그러자 천계의 옥황상제는 염라대왕이 이승의 일에 개입한 것도 모자라 모든 연락을 끊고 사라진 것에 분노하여 저승과의 전쟁까지 고려하게 되는데...
기후 파괴범에 위협당하는 이승의 운명!
그로 인해, 균형을 잃어가는 저승과 천계
에코 히어로즈, 신들의 전쟁을 막아라!
기후 파괴범과의 싸움에서 결국 이승의 일까지 개입하게 된 염라대왕은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 이에 천계의 옥황상제는 이승의 일에 서로 개입하지 않기로 한 원칙이 깨어진 것에 분노하지요. 천계에서는 저승과의 연락을 수차례 시도하지만 염라대왕에게는 소식이 닿지 않고, 결국 저승과의 전쟁까지도 고려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또한 이 모든 일이 이승을 제대로 관리 못 한 ‘인간’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 옥황상제는 이승을 완전히 멸망시켜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천계와 저승, 이승 사이에 커다란 전쟁이 일어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1.5 사수단은 새로운 어린이 요원들을 모집합니다. 다희는 오랜만에 또래 친구들을 만난다는 게 무척 설ㅤㄹㅔㅆ지만, 초등학생 주제에 우리 손으로 뭘 바꿀 수 있겠냐는 새 요원 혜지의 말에 금세 풀이 죽습니다.
한편, 산호는 킬러 제이가 어떻게 서천 꽃밭의 폭탄꽃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었는지 조사하기 위해 이승의 끝자락에 있는 서천 꽃밭으로 향합니다. 서천 꽃밭에 도착한 산호는 그곳에서 일하는 동자인 연동을 만나게 되고, 연동에게서 놀라운 사실 한 가지를 듣습니다. 그 사실은 바로 서천 꽃밭을 다스리는 꽃감관인 사라 도령이 어느 날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동에게서 사라 도령이 사라질 때 전설의 보물인 ‘달 가면’과 함께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과연 사라 도령과 달 가면은 어디로 갔을까요? 다희와 산호는 염라대왕을 찾아 신들의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요?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무장한 에코 히어로즈의 귀환!
지구 기온 1.5도를 사수하면 나도 환경 영웅이 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최근 뉴스에 의하면 지구 온도가 이미 1.5도 더 상승하여, 인류 멸망 마지노선을 넘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의 미래는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 속의 현실보다 우리가 사는 실제 세상이 훨씬 더 위험한 셈이지요. 그런데도 우리는 지구의 미래에 대해 너무 안일하기만 합니다. 이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은 사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들고,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 봤자 다른 나라 기업이나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 하나에 모든 것이 뒤바뀌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1.5 사수단의 네 번째 이야기인 이 작품에서는 바로 이러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새로 1.5 사수단에 가입한 어린이 요원들은 제각각 다른 이유로 모였지만 부모님이 시켜서, 혹은 남들이 환경보호가 중요하다니까 가입했다는 요원들도 많습니다. 또한 ‘영웅도 아니고 뭣도 아닌 나 같은 초등학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제법 현실적인 의견도 가지고 있지요. 우리의 주인공 다희는 그들의 ‘무관심’과 똑 부러지는 ‘의견’ 앞에서 어쩐지 작아지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작품의 대서사시가 진행될수록 다희와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변해 갑니다.
이 책은 흔히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무력감, 체념, 절망감 같은 것들을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절대 바꿀 수 없을 것 같은 다른 나라 정부나 기업, 우리가 사는 시스템 등을 바꿀 수 있는 것도 결국은 나 자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초등학생인 나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나 한 사람의 힘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였을 때 우리가 얼마나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지 이 책은 그 점을 어린이 독자들이 뼛속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생생히 묘사하고 있지요. 부디 더 많은 어린이가 절망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우리가 사는 이곳 이땅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지킬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로 인해, 균형을 잃어가는 저승과 천계
에코 히어로즈, 신들의 전쟁을 막아라!
기후 파괴범과의 싸움에서 결국 이승의 일까지 개입하게 된 염라대왕은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 이에 천계의 옥황상제는 이승의 일에 서로 개입하지 않기로 한 원칙이 깨어진 것에 분노하지요. 천계에서는 저승과의 연락을 수차례 시도하지만 염라대왕에게는 소식이 닿지 않고, 결국 저승과의 전쟁까지도 고려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또한 이 모든 일이 이승을 제대로 관리 못 한 ‘인간’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 옥황상제는 이승을 완전히 멸망시켜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천계와 저승, 이승 사이에 커다란 전쟁이 일어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1.5 사수단은 새로운 어린이 요원들을 모집합니다. 다희는 오랜만에 또래 친구들을 만난다는 게 무척 설ㅤㄹㅔㅆ지만, 초등학생 주제에 우리 손으로 뭘 바꿀 수 있겠냐는 새 요원 혜지의 말에 금세 풀이 죽습니다.
한편, 산호는 킬러 제이가 어떻게 서천 꽃밭의 폭탄꽃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었는지 조사하기 위해 이승의 끝자락에 있는 서천 꽃밭으로 향합니다. 서천 꽃밭에 도착한 산호는 그곳에서 일하는 동자인 연동을 만나게 되고, 연동에게서 놀라운 사실 한 가지를 듣습니다. 그 사실은 바로 서천 꽃밭을 다스리는 꽃감관인 사라 도령이 어느 날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동에게서 사라 도령이 사라질 때 전설의 보물인 ‘달 가면’과 함께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과연 사라 도령과 달 가면은 어디로 갔을까요? 다희와 산호는 염라대왕을 찾아 신들의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요?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무장한 에코 히어로즈의 귀환!
지구 기온 1.5도를 사수하면 나도 환경 영웅이 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최근 뉴스에 의하면 지구 온도가 이미 1.5도 더 상승하여, 인류 멸망 마지노선을 넘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의 미래는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 속의 현실보다 우리가 사는 실제 세상이 훨씬 더 위험한 셈이지요. 그런데도 우리는 지구의 미래에 대해 너무 안일하기만 합니다. 이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은 사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들고,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 봤자 다른 나라 기업이나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 하나에 모든 것이 뒤바뀌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1.5 사수단의 네 번째 이야기인 이 작품에서는 바로 이러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새로 1.5 사수단에 가입한 어린이 요원들은 제각각 다른 이유로 모였지만 부모님이 시켜서, 혹은 남들이 환경보호가 중요하다니까 가입했다는 요원들도 많습니다. 또한 ‘영웅도 아니고 뭣도 아닌 나 같은 초등학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제법 현실적인 의견도 가지고 있지요. 우리의 주인공 다희는 그들의 ‘무관심’과 똑 부러지는 ‘의견’ 앞에서 어쩐지 작아지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작품의 대서사시가 진행될수록 다희와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변해 갑니다.
이 책은 흔히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무력감, 체념, 절망감 같은 것들을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절대 바꿀 수 없을 것 같은 다른 나라 정부나 기업, 우리가 사는 시스템 등을 바꿀 수 있는 것도 결국은 나 자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초등학생인 나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나 한 사람의 힘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였을 때 우리가 얼마나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지 이 책은 그 점을 어린이 독자들이 뼛속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생생히 묘사하고 있지요. 부디 더 많은 어린이가 절망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우리가 사는 이곳 이땅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지킬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작고 연약한 희망과 크고 강력한 절망
어둠 속의 진실과 진실 속의 어둠
이 세계의 법칙과 이세계의 법칙
허물어지는 경계와 단단해지는 경계
싸우는 선한 자들과 단합하는 악한 자들
진심 어린 눈물과 거짓 섞인 웃음
힘을 합친 아이들과 흔들리는 악당
작은 희망과 큰 절망
에필로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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