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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뱃고동

희망의 뱃고동

(낭만선장의)

이성규 (지은이)
  |  
책나무
2018-06-11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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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뱃고동

책 정보

· 제목 : 희망의 뱃고동 (낭만선장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3395807
· 쪽수 : 200쪽

책 소개

'낭만 선장' 이성규는 두 번째 책 <희망의 뱃고동>에서 본인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삶을 바다에서 벼려낸 단단한 철학과 언어로 풀어냈다. 바다를 부유하고, 항구를 누비며, 세계의 많은 사람들과 조우하여 얻은 그의 생각은 깊고도 넓은 대양의 지혜를 닮았다.

목차

1부 바다를 보다
나의 유년기 | 어머님의 눈물 | 중학교 시절 | 계룡산에 나무하러 가기 | 아버지의 술주정 | 고등학교 시절 | 부산에 처음 오던 날 | 첫사랑과 아내를 알게 된 사연 |대학 시절 | 한일 간 실습 승선기 | 항해사의 꿈을 향하여

2부 바다를 배우다
미국에서 상륙(포클랜드) | 선원들의 황금시대 | 쿠웨이트 입항 | 모잠비크 입항(마푸투) | 캐나다 세인트존 항구 입항 | 스웨덴 스톡홀름 입항 |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정박 중 | 카이로 관광 가는 날 | 파나마 운하 통과하던 날 | 캐나다 밴쿠버(Vancouver) 입항 | 홍콩에 처음 입항하는 날 | 필리핀 마닐라에 입항 | 인도네시아 수라바야(Surabata) 입항 | 캐미컬선에 승선하면서 겨울철 북태평양 횡단 | 인도네시아 Balikpapan 승선 | 멕시코만 허리케인 조우 | 미국 동부 노퍽(NORFORK)에서 석탄 만선하여 마산항 양하 | 호주 테르메이니아주(버니서머셋항) 입항 | 동해항에서 시멘트 선적하여 싱가포르 입항 | 컨테이너선 처음 승선하는 날 | 파나마 발보아(Balboa)에서 LA까지 항해 또는 LA에서 파나마 발보아까지 항해 | 한겨울 영하 20도에 뉴욕항 입항하던 날 | 정석호 승선 | 터빈선 풀 컨테이너선 승선기

3부 바다를 살다
10년 동안 선박을 떠나서 육상에서 개인 사업 | 10년 휴직 후 첫 승선 선박 | 아버지 운명하시던 날 | 대련항 입항하는 날 | 첫 선장 진급하여 자력 조선 선장으로 SS 울산호 인수선 승선 | 칭다오 입항 | 상하이 입항 | 2006년 시노트란스(SINOTRANS)에 용선 운항 | 한국 중국 간에 정기 컨테이너선 선장 | 대만 WANHAI 용선 | 중국 어선 | 평택-칭다오 정기 컨테이너선 | 칭다오 부부 관광 | 동남아 라인 대형선 콘테이너선 선장 시절 | 아내와 필리핀 세부 및 보홀(Bohol) 관광 | 수에즈 운하 | 아내의 눈물 | CAPETOWN TABLE MOUNTAIN 관광 | 너무너무 사랑하고 보고 싶은 당신께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입항하는 날 | 남미 풀 컨테이너선 선장 | 어머니 하늘나라 떠나던 날 | 나의 고향 거제도 | 현재의 한국 해기사 | 일본의 변화 | 우리 집 재롱둥이 은별이 | STARLINK HOPE호 필리핀 선주에게 매선건 | 낭만적인 선장의 별명 이야기 | 어릴 때의 자연환경과 현재의 자연환경 | 나의 해상 생활 30년 | 현재 승선중인 선박의 엔진 작동 원리 | 현재 팬스타 선장으로 근무 중

저자소개

이성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생 거제도 거제면에서 출생하였다. 1981년 목포해양대학 졸업 후 주로 CONTAINER선 선장으로 승선 생활을 하였다. 해상 생활을 하며 느낀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 사랑을 바다의 언어로 풀어내었다. 오랜 해상 생활로 쌓은 인맥 덕분에 별명이 많은 편이다. 낭만을 즐기며 보내는 ‘낭만선장’, ‘은별이 아빠’, 국적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과의 오랜 근무로 인하여 붙은 ‘아버지 선장’, 선박 접이안에 도가 텄다고 하여 ‘도사 선장’, 분위기를 만드는 ‘로맨틱 선장’ 등 현재는 글을 쓰는 것에 심취하여 일명 ‘작가선장’, ‘시인선장’으로 불리는 중이다. 전 선원 별명을 지어 재미있게 부르기를 좋아하는 ‘괴짜선장’으로 남고 싶은 아직은 젊은 선장이다. 2018년 현 팬스타트리 회사에 선장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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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편하게 책가방 들고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면 좋겠다고, 일 안 하고 쌀밥을 먹고 공부만 좀 하게 놔뒀으면 좋겠다고 별님하고 새벽까지 속삭이며 울먹이며 밤을 새우고 새벽에서야 집에 왔다. 아침에 아버지는 아무 기억이 없단다. 참으로 미웠다. ‘아버지 두고 보세요, 꼭 성공할 거에요’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한 편의 영화처럼 소설처럼 나도 해낼 수 있구나.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꼭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 것 같았다.


눈보라 휘몰아치고 윙윙거리는 바람 소리가 꼭 태풍과 조우하는 소리다. 무섭고 사납다. 정말 이 장면을 직접 보는 가족은 바로 선박 생활 그만두라고 할 것이다. 모든 선원 가족들이 이런 장면을 볼 수 없으니 선원들은 그냥 체험하고 무심코 지나치면서 세월이 가면서 자연스럽게 선원이 되어가고 또한 노숙한 선원이 되어가고 있다. 오늘도 북태평양 무서운 파도를 가르면서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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