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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88963600895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12-06-25
책 소개
목차
1장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2장 자녀양육을 위한 17가지 지침
3장 영혼을 소중히 여기라
주
책속에서
자녀를 훈육하는 데 온유와 사랑만큼 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목사도 예수님처럼 강력하고 확고하고 분명하게 진리를 설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으로 전하지 않으면 영혼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는 자녀들에게 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의무들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명령하거나 설득하거나 자녀의 불순종에 체벌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정이 빠지면 이런 수고는 모두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잘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들더러 은혜의 방편에 참여하라고 하는 것은 쇠귀에 경 읽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말은 귀담아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구약성경 어디를 봐도 그런 가르침은 없습니다. 이집트 왕 바로 앞에 선 모세가 말하는 것을 들어 보십시오.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출 10:9). 여호수아가 누구 앞에서 어떻게 율법을 읽었다고 합니까?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수 8:35). 출애굽기 34:23은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고 합니다. 부모 여러분, 자녀들이 은혜의 방편의 가치를 모른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빠지지 않고 은혜의 방편에 참여하도록 훈련시키십시오. 성실히 참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고 거룩하고 엄중한 의무로 알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이를 통해 그들의 영혼이 복을 받을 때가 분명히 올 것입니다.
부모 여러분,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엄중히 권합니다. 자녀들이 마땅히 행할 바대로 행하도록 훈련하십시오. 이를 위해 모든 수고를 아끼지 마십시오. 이는 단지 여러분 자녀들의 영혼 때문만이 아닙니다. 가까운 장래에 여러분이 누릴 행복과 평강을 위해서도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그렇게 하십시오. 앞으로 누릴 행복이 대부분 여기에 달렸습니다. 자녀들은 활입니다. 부모의 심장을 꿰뚫는 뾰족한 화살들을 가진 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