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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신학자

처음 읽는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칼 바르트까지)

마이클 리브스 (지은이), 장호준 (옮긴이)
복있는사람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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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신학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처음 읽는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칼 바르트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3602684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8-12-11

책 소개

시대를 대표하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신학자들을 선별한다. 초기 속사도 시대부터 중세에 이르는 교회사 속에서 6명의 신학자들과 종교개혁 이후 20세기에 이르는 기간에 활동한 7명의 신학자들을 다룬다.

목차

감사의 말
도입
01. 오직 나로 예수 그리스도께 이르게 하라 _속사도 교부들
02. 전투 준비 _순교자 유스티누스와 이레나이우스
03. 세상에 맞서다 _아타나시우스
04. 사랑의 지혜 _아우구스티누스
05. 이해를 추구하는 믿음 _안셀무스
06. 우둔한 황소 _토마스 아퀴나스
간주곡
07. 말씀이 모든 것을 했다 _마르틴 루터
08.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_장 칼뱅
09. 다 함께 천국을 추구하자 _존 오웬
10. 아메리카의 신학자 _조나단 에드워즈
11. 현대 신학의 아버지 _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12. 신학자들의 놀이터에 떨어진 폭탄 _칼 바르트
13. 청교도 신학 연구가 _J. I. 패커
근원으로 돌아가자

저자소개

마이클 리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유니언신학교(Union School of Theology)의 총장이며, 조직신학, 역사신학, 설교학, 영성 형성을 가르치고 있다. 런던 킹스칼리지(King’s College)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교부와 종교개혁 신학을 바탕으로 신론, 기독론, 구원론 등 조직신학 분야를 연구했다. 그의 이러한 관심은 저서와 강의에 녹아 수많은 신학생과 목회자, 나아가 이 시대 신자들에게 큰 영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런던 랭엄 플레이스에 있는 올소울즈교회(All Souls Church)에서 목사로 사역했으며, 영국 대학기독인회(UCCF)에서 신학 자문위원으로 섬기기도 했다. 현재는 지역 교회의 목사이며, 유럽신학자네트워크(European Theologians Network)의 이사로서 세계 각처에서 강연과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마이클 리브스의 칭의를 누리다》(두란노), 《사역하는 마음》, 《복음주의 바리새인》, 《복음의 사람들》,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 《선하신 하나님》, 《꺼지지 않는 불길》(이상 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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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에 살면서 개혁주의적 복음주의 서적들을 번역하고 있다. 코람데오 시리즈 1권 「거룩」과 2권 「성화의 신비」, 3권 「내 양을 먹이라」, 4권 「성도의 삶」, 5권 「우리 세대를 위한 조나단 에드워즈 신앙감정론」, 6권 「존 머레이의 구속」, 8권 「목사의 길」, 9권 「하나님의 가정」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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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처음 읽는 신학자』는 이처럼 독자들이 옛 시대의 책을 집어 들도록 돕기 위한 책이다. 우리를 현 시대와 동떨어진 고루한 자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고전을 읽는다고 우리가 이 시대와 상관없는 시골 무지렁이가 되진 않는다. 오히려 우리의 시야가 넓어진다. 다른 세기로부터 우리 시대의 것만으로는 섭취할 수 없는 풍성함을 맛본다. 일반 고전에서도 그런데 옛 신학자들의 책에서는 더하지 않겠는가. 신학은 교회를 통해 공동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작업이다. 그래서 역사를 통해 대부분의 교회들이 말해 온 바를 무시한다면, 우리는 마치 오늘날 이 땅의 교회를 무시하는 분리주의자와 같이 행동하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 그보다 더 심한 일을 하는 것이
-도입


아우구스티누스는 삶의 대부분을 북아프리카에 있는 제국의 변방에서 살았다. 그가 주교로 있던 도시인 히포 레기우스Hippo Regius(오늘날 알제리 해안에 자리한 항구)라는 도시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우구스티누스는 성경 이외에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 사상가로 남아 있다. 적어도 그가 서구 세계에 미친 영향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예를 들어, 16세기 종교 개혁은 여러 가지 면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머릿속에서 일어난 논쟁이었다. 로마 가톨릭교도와 종교개혁자 모두 자신들이 아우구스티누스의 진정한 후예라고 주장했고, 이런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양쪽 모두 아우구스티누스를 광범위하게 인용했다. 루터와 에라스뮈스 모두 한때는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수사들이었다. 또한 그의 영향은 신학을 넘어서 심리학과 철학에까지 미쳤고, 서양 세계에 사는 우리가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형성하기까지 했다. 우리는 뼛속까지 아우구스티누스의 깊은 영향 아래 있다. 또한 그가 대면했던 여러 사상들은 여전히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우구스티누스와 같은 거대한 지성이 수많은 저작을 남긴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그는 수천 편의 편지와 설교뿐 아니라 신학적·철학적·목회적인 주제와 관련하여 200권 이상의 저작을 남겼다. 하지만 그의 많은 작품들에 압도적인 심오함이 더해져(그가 살던 문화와 우리의 문화의 차이도 포함해서) 대부분의 독자들에게 아우구스티누스가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의 문체는 읽기가 쉽고, 그의 생각은 잘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그와 관계 맺기 위한 출발점으로 그의 사상의 윤곽과 배경을 개략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4장 사랑의 지혜 _아우구스티누스


그렇다면 칼뱅이라는 이 비범한 신학자를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1541년에 쓴 교회법령집에 보면 교회가 가진 네 가지 항존직이 언급된다. 목사, 교사 혹은 박사, 장로, 집사이다. 박사는 보편교회(특히 교회의 목사들)를 가르치고 교회의 교리를 보호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목사는 성경을 적용하고 성례를 집행함으로써 특정한 회중을 가르친다. 장로는 교회의 질서와 치리를 담당한다. 집사는 회중이 사회생활에서 안녕을 누리도록 돌본다. 네 가지 직분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교회가 어떻게 운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칼뱅의 견해를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자신의 사역의 다양한 측면을 어떻게 이해했는지가 여기서 잘 드러난다. 칼뱅은 자신에게 두 가지 직분이 주어졌다고 이해했다. 목사와 박사 혹은 교사이다. 교사로서 그는 교회에게, 그중에서도 특히 목사들에게 교리를 가르치기 위해 힘썼다(『기독교 강요』를 통해 그가 한 일이다). 교리를 기반으로 성경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주석과 강의들을 통해 그가 도모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칼뱅은 회중이 성경을 보다 잘 이해하도록(이 일은 주로 설교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들에게 교리를 가르칠 수 있게 목사들 (칼뱅 자신을 포함해)을 구비시킨 것이다. 이처럼 『기독교 강요』, 그의 주석, 교리문답, 그리고 설교는 그의 사역에 동력을 제공하는 네 바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네 가지를 하나하나 살펴볼 때 칼뱅의 사상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8장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_장 칼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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