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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걸어라

느긋하게 걸어라 (미니북)

(산티아고 가는 길)

조이스 럽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복있는사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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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걸어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느긋하게 걸어라 (미니북) (산티아고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3601304
· 쪽수 : 414쪽
· 출판일 : 2014-03-24

책 소개

예순을 앞둔 노 수녀가 오랜 친구 목사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가며 건져 올린 인생의 교훈과 깨달음을 25개의 주제로 정리한 글이다. 저자는 800킬로미터의 먼 길을 36일간 걸으며, 그 길에서 겪은 신산고초의 경험과 그 길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재발견한다.

목차

순례 일정
감사의 말
순례자의 기도

머리말
1. 역사의 정기를 받으라
2. 순례자가 되라
3. 준비하고 떠나라
4. 느긋하게 걸어라
5. 내려놓으라
6. 삶이 위대한 모험임을 잊지 말라
7. 현재를 살라
8. 몸에 귀를 기울이라
9. 모르는 사람들의 친절을 받아들이라
10. 역경에 굴하지 말라
11. 아름다움을 끌어안으라
12. 노숙자의 처지를 경험하라
13.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라
14. 기도의 네트워크를 유지하라
15. 예고 없이 찾아오는 천사를 기대하라
16. 실망을 그냥 두지 말라
17. 고독을 음미하라
18. 유머 감각을 놓치지 말라
19. 길동무 하나님을 신뢰하라
20. 약함을 통해 겸손을 배우라
21. 현재의 우정을 향유하라
22. 짐을 가볍게 하라
23. 함께 가는 길동무와 보조를 맞추라
24. 인류의 웅성거림 속으로 들어가라
25. 멈추어 되돌아보라
카미노 이후

노래

순례 및 산티아고 관련 자료

저자소개

조이스 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리아의 종 수녀회 소속이며, 자신을 ‘영적 조산원’spiritual midwife이라고 묘사한다. 그녀는 영어, 종교 교육, 초개인 심리학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활동은 저술, 피정 지도, 국내외 회의 연설 등이다. 저서로 「갓 구운 빵」(바오로딸), 「나와 함께 춤을 추겠니?」(복 있는 사람), 「작은 불꽃」(한국기독교연구소), 「Star in My Heart」(Lura Medi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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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하나님의 침묵》, 《마음을 따르지 않을 용기》, 《기도의 자리로》, 《예수의 길》,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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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느긋하게 걷기란 쉽지 않다. 지난 세월 우리 안에 누적된 지독한 “조급증”이 순식간에 바뀔 리 만무했다. 새로운 태도와 행동이 웬만큼 굳어졌다 싶으면 그때마다 우리 중 하나가 예정보다 더 많이 걸으려 했다. 한 사람이 걷는 속도를 바짝 높이거나 다음 대피소에 잠자리가 있을지 우려의 말을 입 밖에 낼 때도 있었다. 우리는 몸과 영혼이 둘 다 느긋하게 걷도록 늘 예의주시해야 했다. 노상에서 우리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낳아서 기르고 있었는데, 그 일에 충실하려면 수고가 따랐다. 톰과 나는 “느긋하게 걸으라는 말, 잊지 마세요!”라든지 “서두르지 맙시다!” 같은 간단한 말로 자주 서로에게 그것을 상기시켰다. _‘4. 느긋하게 걸어라’ 중에서


포도나무 뒤에는 포도주 빚는 이가 있고
그 뒤에는 세월을 이어 온 그의 기술이 있고
그 모든 것 뒤에는 포도나무를 키우는
햇빛과 비 그리고 창조주의 뜻이 있다네. _‘11. 아름다움을 끌어안으라’ 중에서


나는 거기 서서 그 만화를 보고 웃었지만, 유심히 보니 그 그림에는 항상 삶에 더 많은 것을 우겨 넣으려는 나의 유혹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내가 계속해서 짐을 더 모은다면, 그 만화 속 순례자의 모습처럼 불필요한 짐이 나를 짓누를 것이다. 내 인생의 배낭에도 일정량의 짐만 넣으면 된다고 카미노는 나에게 확실히 가르쳐 주었다. 너무 많은 물건과 잡동사니는 오히려 짐만 될 뿐이며, 그때 나는 참으로 자유로운 인간이 될 수 없다. _‘22. 짐을 가볍게 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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