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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63601335
· 쪽수 : 226쪽
· 출판일 : 2014-05-2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대화로의 초대
2장. 주의 깊은 예화 사용
3장. 설교자의 귀 조율하기
4장.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5장. 삶의 다양성에 대한 지혜
6장. 죄와 은혜에 대한 지혜
독자들을 위한 메모
설교자를 위한 독서 목록
주
리뷰
책속에서
나는 폭넓게 독서를 하는 사람만이 능력 넘치는 설교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으며, 또한 폭넓게 독서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능력 있는 설교자가 된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나의 주장은 그보다는 수수하다. 즉, 훌륭한 은사를 타고나지도 않았고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도 부족한 사람들, 일반 독서 프로그램은 특별히 그런 사람들을 아주 탁월한 방식으로 발전시켜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의 목표는 바로 그 방식을 여러분 앞에 펼쳐 놓는 것이다.
_‘1장. 대화로의 초대’ 중에서(51-52쪽)
목사가 설교를 하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예배가 끝난 뒤 사람들은 목사가 설교 때 이야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혹은 이야기를 했지만 청중들은 물론 목사 자신도 이해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 시인 벤 빌릿이 언젠가 말한 것처럼, 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 자신보다 지혜롭고”, 이것이 어느 때보다 확실하게 실증되는 경우가 바로 성령께서 예배당에 임하실 때다.······ 그러나 설교가 이렇게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낳는다고 해서 설교를 즉흥적으로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설교자에게도 그런 허가증은 주어지지 않는다. 성실한 설교자는 열심히 설교 준비를 한다. 풍성한 결실은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지만, 열심히 준비하는 것은 설교자의 본분임을 인식하면서 말이다.
_‘2장. 주의 깊은 예화 사용’ 중에서(84쪽)
내 말의 요점은, 설교자가 무엇인가를 듣거나 읽음으로써 얻게 되는 언어의 힘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며, 설교자는 단순히 공교한 말재주를 부리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화목의 은혜를 신실하게 선포할 사람으로 부름받았다는 것이다. 힘 있는 언어, 찬란한 언어를 구사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설교자가 원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신비롭고 강력한 성령의 역사 때문이다.
_‘3장. 설교자의 귀 조율하기’ 중에서(114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