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신학자-그리스도인-동시대인)

에버하르트 베트게 (지은이), 김순현 (옮긴이)
복있는사람
5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52,200원 -10% 0원
2,900원
49,300원 >
52,2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5,220원
46,9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4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디트리히 본회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트리히 본회퍼 (신학자-그리스도인-동시대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63601373
· 쪽수 : 1468쪽
· 출판일 : 2014-09-04

책 소개

하나님의 사람 15권. 20세기 초반 히틀러에 맞서 그리스도인의 양심을 지킨 ‘순교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전기다. 본회퍼의 제자이자 친구인 에버하르트 베트게가 1967년 완성한 이 전기는, 한국 독자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본회퍼 전기의 결정판이다.

목차

7판 서문 / 지은이 서문 / 추천의 글
디트리히의 본회퍼의 초상
약어표 / 가계도 / 활동 도시

1부. 신학에 끌리다
1장. 유년기와 청소년기 1906-1923

I 선조들
II 브레슬라우 친가
III 베를린
IV 신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다

2장. 대학 공부 1923-1927
I 튀빙겐
II 로마
III 베를린
IV 박사 학위 논문
V 세미나 논문들
VI 난생 처음 국민교회에 발을 들여놓다

3장. 바르셀로나에서 수련목회자로 사역하다 1928
I 수련목회자의 길을 선택하다
II 스페인
III 바르셀로나 독일인 교회
IV 미래 설계

4장. 베를린 대학교 조교 시절 1929-1930
I 대학교수 자격 취득
II 사귐
III 미국 계획

5장. 미국 체류 1930-1931
I 미국
II 친구들
III 유니언 신학대학교
IV 고향

2부. 그리스도인 됨의 대가(代價)
6장. 대학 강사생활과 목회생활 1931-1932

I 본
II 교리문답서
III 케임브리지
IV 신학자에서 그리스도인으로
V 대학교
VI 교회
VII 에큐메니칼 활동

7장. 베를린 1933년
I 2월: 조작된 혼란
II 3월: 히틀러 법령
III 4월: 독일그리스도인연맹
IV 5월: 젊은 개혁자들
V 6월: 정부 위원
VI 7월: 교회 선거
VII 8월: 베텔 고백
VIII 9월: 아리안 조항

8장. 런던 1933-1935년
I 교구 목사
II 교회 당국에 대한 1차 공격, 1933-1934년 겨울
III 치체스터의 주교 조지 K. A. 벨
IV 파뇌
V 제국교회 당국에 대한 2차 공격, 1934-1935년 겨울
VI 계획들

9장. 신학원 1935년
I 신학원들
II 칭스트와 핑켄발데
III 교안
IV 형제의 집
V 에큐메니칼 활동
VI 슈테글리츠 결의문

10장. 핑켄발데 1936-1937년
I 시행령 제5조
II 스웨덴 여행
III 교회연대에 관한 논문
IV 히틀러에게 보내는 항의서
V “대외 봉사”
VI 1936년 샹뷔
VII 핑켄발데 신학교의 말년
VIII 핑켄발데의 최후

11장. 수련목회자 모임 1938-1940년
I 힌터포메른의 수련목회자
II 최악의 상태에 이른 교회투쟁
III 합법화
IV 정치의 소용돌이
V 영국, 1939년 3월과 4월
VI 미국, 1939년 6월과 7월
VII 전쟁
VIII 그리스도인에서 동시대인으로

3부. 독일의 운명에 참여하다
12장. 출장 여행 1940-1943

I 전시의 고백교회
II 직업 문제
III 신학
IV 첫째 단계: 정보, 1941년 봄
V 둘째 단계―평화 계획들, 1941년 가을
VI 셋째 단계: 쿠데타 통지, 1942년
VII 체포
VIII 약혼
IX “한계 상황”

13장. 테겔 형무소 1943-1944
I 한스 폰 도나니를 상대로 한 심문
II 본회퍼에 대한 수사
III 테겔 감방
IV 성숙한 무력(無力)의 신학, 하나의 보론

14장. 제국보안본부 유치장에서 1944-1945

I 프린츠-알브레히트 슈트라세
II 부헨발트
III 플로센뷔르크로 가다
IV 나머지 이야기

부록

A. 초센 문서들에 관하여 B. 감옥에서 읽은 책들
디트리히 본회퍼 전집 / 약칭 풀이
연표

찾아보기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에버하르트 베트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회퍼 전기작가이자 본회퍼의 유고를 편집하여 세상에 알린 그의 제자이자 친구다. 1909년 8월 28일 마그데부르크 바르하우에서 태어났고, 쾨니히스베르크, 베를린, 빈, 튀빙겐, 할레-비텐베르크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35년 칭스트와 핑켄발데의 고백교회 신학원에 입학해 본회퍼를 알게 되었으며, 1937년 본회퍼가 그로스-슐뢴비치(이후 지구르츠호프)에 차린 수련목회자 모임의 연구장학관이 되었다. 둘 사이의 끈끈한 우정은 1945년 본회퍼가 처형될 때까지 서신을 왕래하며 계속되었고, 이때 나눈 편지는 본회퍼의 전기와 사상을 구성하는 주요한 단서가 되었다. 1940-1945년 베를린 그로스너 선교회의 선교 감독관을 역임하고, 1943년 5월 15일 본회퍼의 조카딸 레나테 슐라이허와 결혼함으로써 본회퍼 일가와 한가족이 되었다. 1944년 “7월 20일 사건” 이후 이탈리아에서 체포되어 베를린 레어터 슈트라세 3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1945년 4월 25일 감옥에서 나와 오토 디벨리우스 감독의 개인 보좌관으로 일했다. 1945년에는 훔볼트 대학교, 1949년에는 베를린 공과대학의 교목을 역임했다. 1953년 런던에서 목회하고, 1961-1976년에는 렝스도르프에 있는 라인 목회자 신학교 학장으로 재직했으며, 1969년 본 대학교의 실천신학 담당 객원교수로 부임했다. 2000년 3월 18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본회퍼의 저서들을 출간하고 연구하는 일에 매진하여, 본회퍼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기록인 이 전기를 남겼다.
펼치기
김순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목회자, 번역가, ‘비밀의 정원’을 일구는 정원사. 한국 교회의 변방인 여수로 내려가 30여 명의 반농반어촌 주민들과 벗하며 목회한 지 어느덧 20여 년. 칸트가 평생 동안 쾨니히스베르크를 벗어난 적이 없으면서도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도덕과 철학을 논구했다면, 저자는 여수에 오롯이 정주하며 동서양의 위대한 스승들로부터 영성을 배우는 한편 생명을 아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체득한 정원사의 삶을 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딛고 선 삶터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하나님이 맡겨 주신 ‘주님의 밭(ager Domini)’으로 여기고, 그 밭을 정성껏 일구고 보살펴, 낙원을 얼핏 보여 주는 정원으로 만드는 것이 ‘정원사의 소임’이라 여긴다.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에 맞춤한 삶이다. 150평 정도의 교회 텃밭을 일구어 만든 갈릴리교회 ‘비밀의 정원’은 지친 이들의 쉼터, 고단한 이들의 해방구가 되었다. 국립수목원에서 발간한 《가장 가보고 싶은 정원 100》(국립수목원)에 선정되었고, 2018년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기독교환경연대가 갈릴리교회를 ‘녹색교회’로 선정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우주의 가장 깊은 신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행위”로서의 정원 일을 기록한 《정원사의 사계》(늘봄)는 저자의 첫 책이자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공동체로 사는 이유》(비아토르), 《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옥중서신》, 《안식》, 《메시지》(이상 복있는사람), 《디트리히 본회퍼》(포이에마),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분도출판사),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창세기에서 배웠다》(IVP), 《루미 평전: 나는 바람, 그대는 불》(늘봄)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디트리히 본회퍼는 체격이 다부졌다. 어머니의 금발과 푸른색 눈동자를 타고났고, 예민한 입과 도톰하면서 날렵한 입술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다. 두 손은 가냘파 보여도 힘이 대단했다. 대화를 나눌 때면 대개 왼손가락에 낀 반지를 만지작거리곤 했는데, 거기에는 본회퍼 가문의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본회퍼는 특히 강인한 사람이었다. 늘 강의와 글쓰기에 몰두하고, 결단을 내리고, 그 근거들을 추적하고, 사람들을 돕거나 그들의 주의를 일깨웠다. 요컨대 그는 자신의 압축된 생애가 요구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힘을 다했다.
_ ‘디트리히 본회퍼의 초상’ 중에서(32쪽)


충성심의 분열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과 민족은 가장 양심적인 사람이 치욕을 당해야 하는 한계 상황을 그대로 느끼기 어려운 법이다. 당시의 한계 상황을 자기의 원칙에 의거하여 성급하게 가늠하거나 그 상황의 특수성을 일부러 무시하는 자는 그 상황의 윤곽을 날조하고 그 세월의 실재를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보통의 안목 없는 예법으로는 독일의 명성을 더 이상 구출할 수 없었다. 이 세상에서 사리사욕을 꾀하여 조국에 손해를 끼치려 하는 것은 어느 모로 보나 “국가전복죄“에 속한다. 하지만 오스터, 도나니, 본회퍼의 경우는 정반대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_ '11장. 수련목회자 모임' 중에서(935쪽)


본회퍼는 1942년 성탄절에 공모자들을 위해 쓴 ‘10년 후’라는 소론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한다면, 자유를 누리는 가운데 시간을 포착하여 위험에 맞서는 책임 있는 행동 속에서, 그리고 참된 자비 속에서 그리스도의 너른 마음에 참여해야 한다. 이 참된 자비는 불안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고통당하는 이들을 해방하시고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비롯된다. 하는 일 없이 기다리며 흐리멍덩하게 구경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니다. 자기 몸으로 겪어 얻은 지식들이 아니라, 동료 형제들―그리스도께서는 이들 때문에 고난을 당하셨다―의 몸을 통해 얻은 지식들이 그리스도인을 행동과 자비로 부른다.”
_ ‘12장. 출장 여행’ 중에서(1016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