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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3602332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7-10-24
책 소개
목차
해설의 글
옮긴이의 글
독일어판 옮긴이 서문
저자 서문
I 기도
01 기도의 문제
02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기도
03 인간의 행위로서의 기도
II 종교개혁자들에 따른 주기도 해설
01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
02 주기도에서 우리가 간구하는 것
03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송영
책속에서
종교개혁자들에게서 모든 것은 이런 질문으로 모아집니다. ‘나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나는 그분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나는 그 말씀을 올바르게 마음에 새기려고 합니다. 하지만 나는 거기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종교개혁자들은 이 한 가지 문제 외에 다른 어려움들이 있다는 것도 간과하지 않았습니다. 그들 모두는 우리가 다음과 같은 현실 속에 얽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나의 소원, 생각, 곤궁함을 지닌 채로 하나님 앞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산다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라고밖에 달리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한편으로는 삶이 요구하는 크고 작은 일들, 다른 한편으로는 기도해야 한다는 필연성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여기서 종교개혁자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_ 'I-01. ‘기도의 문제'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났던 하나님의 분명한 현실, 곧 그분의 삶, 그분의 죽음, 그리고 그분의 부활에서 나타났던 분명한 하나님의 현실이 우리 위에, 우리의 삶 전체 위에, 그리고 만물 위에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이 세상의 삶 안에 숨겨졌던 것들이 밝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그런 숨겨진 것들은 이미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그것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을 뒤덮고 있는 많은 불안, 걱정, 과장, 의심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우리에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간구합니다. 보고 이해하는 일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지게 하소서!
_ ‘II-04. 주기도에서 우리가 간구하는 것’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