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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360248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8-04-24
책 소개
목차
1. 이 책의 주제는 예수다
_입양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2. “이 아이들, 형제 맞나요?”
_입양에 대한 무례한 질문이 가르쳐 준 복음
3. 나사렛의 요셉 대 가족 계획협회
_입양, 무엇이 걸린 문제인가?
4. “친자식을 원하지 않습니까?”
_과연 입양을 해야 할까?
5. 서류 작업, 재정, 기타 넘어야 할 산
_입양 절차의 실무를 통과하는 법
6. 당신과는 무관하다고 여겼던 결정
_입양에 관한 불편한 선택
7. 입양은 당신의 삶을 망쳐 놓을 수 있다
_입양에 따르는 대가
8. 아이를 입양하려면 공동체가 필요하다
_교회는 입양을 권유할 수 있는가?
9. 입양, 그 이후
_입양아로 산다는 것은?
10. ‘아바’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진다
_입양 후 내가 배운 교훈
11. 끝맺는 생각
후기
감사의 말
주
찾아보기
책속에서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는 정체성은 결국 다윗의 후손이라는 정체성과 맞물려 있다. 그분은 다윗의 왕위를 계승할 적통 상속자이셔야 했다. 예수는 아브라함의 씨요 다윗의 자손인 그리스도로서 우리를 구원하신다. 인간 예수의 이러한 정체성은 입양을 통해 실현되었다. 마태와 누가는 예수의 족보를 요셉 집안을 통해 아브라함과 다윗에게로 추적해 올라간다. 장로교 학자 그레샴 메이첸의 말처럼 예수는 요셉에게 입양됨으로써 “물리적 의미의 아들과 똑같이 다윗 집안에” 속하게 되셨고, “의미가 반감되기는커녕 오히려 핏줄을 통한 후손보다 더 놀랍게 다윗 가문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 되셨다” 예수는 구약 약속의 성취로 오신 자신의 정체성을 요셉을 통해 발견하셨다. 요셉이 예수의 법적 아버지가 되었기에 아브라함과 다윗과 이스라엘의 궁극적인 자손인 그분을 통해 ‘오랜 세월의 희망과 두려움’이 실현되었다.
_‘3. 나사렛의 요셉 대 가족계획협회’ 중에서
당신은 한때 우주의 고아였으나 하늘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었다. 눈에 보이는 모든 세계는 물론이요 지금 본다면 눈동자가 불타 없어질 정도로 영광스러운 세계까지 물려받을 상속자가 되었다. 나는 당신이 복음의 화신이 되어, 세상의 고아들에게 그리스도를 대변하는 사명에 동참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의 아기 침대에서는 버림받은 아이들이 야위어 가고 있다. 어쩌면 당신의 증언이나 헌금, 격려 덕분에 그들도 내년 이맘때에는 새 가족들과 함께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어 끌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의 자녀가 될 수도 있다.
_‘11. 끝맺는 생각’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