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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복덕방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63650722
· 쪽수 : 1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63650722
· 쪽수 : 196쪽
책 소개
김동인이 주춧돌을 놓고 현진건이 갈고 닦은 한국 현대 단편소설을 미학적으로 완벽하게 터득한 작가, 상허 이태준의 단편 소설들을 묶었다. 이태준의 작품 활동은 1925년 「시대일보」에 발표된 '오몽녀'에서부터 비롯하지만 현재 우리가 그의 절편으로 꼽는, 그리고 이 책에도 수록되어 있는 거개의 작품들은 대개가 1930년에서부터 1937년 사이의 저작들이다.
목차
이태준론李泰俊論/김경수金慶洙 · 5
불우 선생 · 15
아담의 후예 · 31
어떤 날 새벽 · 46
꽃나무는 심어놓고 · 60
달밤 · 78
아무 일도 없소 · 95
실낙원 이야기 · 112
색시 · 126
가마귀 · 143
복덕방 · 168
연보 · 193
저자소개
책속에서
…… 작가 이태준은 우리의 소설이 어디에서부터 발원하였고, 또 어떤 경과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가를 다소 개략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거쳐야 하는 1930년대 소설계의 거봉으로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이태준의 단편을 한 번 읽은 사람이라면 그 작품의 인물들을 잊지 못한다. 인물 자체로 보면 하잘것 없는 존재들이지만, 읽고 난 뒤에 언제까지나 인상에서 사라지지 않은 야릇한 매력을 가진 것이 이씨의 작품인물들이다. 말하자면 인생의 그늘 속에서 움직이는 희미한 존재들이 이태준의 예술 세계 안에선 선명한 인간상으로서 나타나 있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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