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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셋 몸 작품집

서머셋 몸 작품집

서머셋 모옴 (지은이), 이호성 (옮긴이)
  |  
종합출판범우
2017-04-20
  |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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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셋 몸 작품집

책 정보

· 제목 : 서머셋 몸 작품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3651644
· 쪽수 : 240쪽

책 소개

통속적 흥미와 오묘한 구성, 풍자성이 가미된《서머셋 몸 단편전집》 중에서 작가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되는 중·단편 여덟 편을 골라 한데 묶은 선집이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05

척척박사 11
편 지 26
약 속 97
삼십육계 줄행랑 112
비 122
최후의 심판 208
메이휴 219
개미와 베짱이227

저자소개

서머싯 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 문호 중 가장 능숙한 이야기꾼의 하나인 서머싯 몸은 1874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대사관 법률 고문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8세 때 어머니가 사망하고 2년 뒤 아버지마저 세상을 뜨자, 영국의 교구 목사인 작은아버지 밑에서 성장했다. 사립 중등학교 킹스 스쿨에 입학했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둔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이후 런던의 성 토머스 병원 부속 의과 대학에 입학했지만, 의사보다 작가가 될 꿈을 품고 1897년 첫 소설 『램버스의 라이자』를 발표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의업을 포기하고 소설과 희곡 집필에 몰두했으며, 1908년 그의 희곡 네 편이 런던 웨스트엔드의 극장에서 동시 상연되면서 극작가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1915년 자신의 정신적 발전의 자취를 더듬은 자전적 성장 소설 『인간의 굴레』를 출간했으며, 1919년 화가 폴 고갱의 전기에서 모티프를 얻어 쓴 소설 『달과 6펜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그밖에 1921년 단편집 『나뭇잎의 떨림』을 출간하면서 단편 작가로도 명성을 쌓았으며, 이후로도 10권이 넘는 단편 선집을 더 출간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몸은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비밀 요원이 되어 스파이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1917년에는 볼셰비키 혁명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받고 혁명이 진행 중이던 러시아에 잠입하여 활약하기도 했다. 당시의 체험들을 바탕으로 1928년 연작 소설집 『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을 출간했다. 몸이 자신의 실제 경험에 허구를 가미하여 집필한 이 작품은 현대 스파이 소설의 원조이자 고전으로 평가된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과자와 맥주』(1930), 『면도날』(1944) 등의 소설들과 「약속의 땅」(1913), 「공전」(1921) 등의 희곡들, 『서밍 업』(1938), 『작가 수첩』(1949)을 비롯한 회고록과 에세이 들이 있다. 몸은 1965년 프랑스 남부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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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대학원 영문과 졸업(문학석사). 동국대학교 영문과 교수 역임. 역서 : 《현대 영국 단편집》《현대 미국 단편집》《영미 여류 작가선》《헤밍웨이 걸작선》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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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서머셋 몸W. Somerset Maugham은 파리 주재 영국대사관에 근무하던 고문변호사의 아들로 1874년에 파리에서 태어났다. 8세 때 어머니가 죽고 2년 뒤에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난 뒤, 영국에서 목사로 있던 숙부 밑에서 자랐다.
1년 동안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수학한 뒤 런던의 성토마스 의과대학에 입학하였는데, 이 무렵부터 작가가 될 뜻을 세웠다.
1897년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자격증을 취득했으나 의료 활동을 포기한 채 작가 생활로 들어가 소설·희곡 등을 계속 쓰다가, 그의 희곡 네 편이 런던의 네 군데 극장에서 동시에 상연됨으로써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대중성을 존중했던 그의 작품 세계의 특색은 통속적이나 스스럼없는 문체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어 나가면서 독자를 매혹시키는 동시에, 인간이란 복잡하고 불가해한 존재라는 것을 날카롭게 묘사하는 점에 있다. 아울러 그의 작품은 통속적 흥미, 오묘한 구성, 기교와 풍자, 그리고 동양의 신비에 대한 동경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1897년 그의 처녀작인 《램베스의 라이자》장편를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은 런던의 빈민가를 무대로 한 자연주의 경향의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 직전에 완성한 《인간의 굴레》는 1915년에 출간되었는데, 이는 고독한 청소년 시절을 거쳐 인간에 대한 불가지론적이며 유미주의적인 인생관을 확립하기까지의 작자의 정신적 발전의 자취를 더듬은 자서전적 대작으로서 그의 대표적 걸작이다. 그러나 출간 당시에는 별로 인정을 받지 못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군의관으로 근무하다가 첩보부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1917년에는 중요한 임무를 띠고 혁명하의 러시아에 잠입하기도 했다.
그의 유미주의적인 태도는 화가 고갱의 전기傳記에서 암시를 받아 쓴 소설 〈달과 6펜스〉1919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났으며, 이 작품으로서 그의 작가적 위치가 확립되었다.

그는 전 생애에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장편으로는 앞에서 이야기한 두 작품 외에도 〈과자와 맥주〉1930, 〈극장〉1937, 〈면도날〉1937 등과 희곡으로는 〈순환〉1921, 〈높은 사람들〉1923, 그리고 자서전적 회상을 그린 〈서밍 업〉1938, 〈어느 작가의 수첩〉1949 등을 대표작으로 들 수 있다.
그는 또 백 편이 넘는 단편을 썼는데, 그 중에는 〈비〉나 〈편지〉처럼 오히려 중편이라고 할 만한 비교적 긴 것도 있고, 〈개미와 베짱이〉 〈메이휴〉 같은 극히 짧은 것도 있다.
여기에 실린 단편들은 《서머셋 몸 단편전집》을 텍스트로 하였고, 그 중에서 작가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되는 중·단편 여덟 편을 골라 한데 묶은 것임을 아울러 말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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