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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감성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  
종합출판범우
2021-05-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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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감성

책 정보

· 제목 : 이성과 감성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3653303
· 쪽수 : 404쪽

책 소개

제인 오스틴의 소설은 영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에 대한 평가는 두 가지로 엇갈린다. 오스틴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는 이들조차도 많은 경우 오스틴의 문학세계에 역사적 · 정치적 배경이 배제되어 있으며, 탈역사적이라고 본다. 또한 오스틴의 소설은 대개 가정 로맨스의 법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목차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5
이성과 감성

1권 · 11
2권 · 145
3권 · 261
□ 작품 해설 387
□ 작가 연보 402

저자소개

제인 오스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하였고, 열두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되어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1796년에는 직접 경험한 사랑의 아픔을 바탕으로 《첫인상》을 집필하였는데, 소설 집필에 소질이 있다고 느낀 그녀의 아버지는 《첫인상》을 한 출판사에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오스틴은 이후에도 습작과 초기 작품의 개작을 계속했다. 1805년 1월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3년간 형제, 친척, 친구의 집을 전전하다가 아내를 잃은 셋째 오빠 에드워드의 권유로 햄프셔 주의 초턴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1811년 《이성과 감성》을 익명으로 출판하였고, 《첫인상》을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하여 1813년에 출판했다. 1814년 《맨스필드 파크》, 1815년에는 《에마》를 출간하여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다음 해 《설득》을 탈고한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어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다. 1817년 《샌디션》을 집필하고 있었으나 건강 악화 때문에 중단해야 했고, 작품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같은 해 7월 42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사후에 《노생거 수도원》과 《설득》을 비롯해 개작된 작품이나 생전의 습작품, 편지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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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런던대학 SOAS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등을 비롯한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모든 작품과 《위키드》, 《클라우드 아틀라스》, 《시대의 소음》, 《설득》, 《광대 샬리마르》 등의 수많은 걸작을 번역했다. 이 책 《드레스는 유니버스》에서 다루는 고전 중 《이성과 감성》, 《순수의 시대》, 《시스터 캐리》도 우리말로 옮겼다. 폴 오스터의 소설 《선셋 파크》 번역으로 제8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인간과 과학에 대한 관심이 깊어 포스트휴머니즘을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당신은 왜 인간입니까》, 《인류세 시나리오》,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공저), 《인류세 윤리》(공저)를 썼다. 현재 이화인문과학원 학술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화여자대학 포스트휴먼융합인문학 협동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다. 멸종 위기에 놓인 고전 마니아로 심심하면 5백 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고전들을 꺼내 재독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유튜브에 온갖 요약본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작품의 참맛은 지겹도록 긴 주인공의 독백과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배경의 롱테이크 숏에 숨어 있다고 믿는다. 《드레스는 유니버스》는 오랜 세월 동안 숱하게 오해받아온 고전 속 여주인공들을 변호하며 그들의 매력을 설파하는 뜨거운 최애 변론서이자, 결점과 모순 가득한 여주인공들을 통한 매혹적인 인간 탐구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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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제인 오스틴의 소설이 나온 후로 200여 년이 시간이 흘렀으나, 오스틴의 작품들은 아직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번역되어 널리 읽히면서 그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은 최근 10년간 줄줄이 영화화되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1995년 《오만과 편견》이 BBC의 6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엠마》는 세 편이나 제작되었다. 《이성과 감성》도 영화로 좋은 반응을 끌었으며, 《오만과 편견》에서 모티브를 얻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대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일생의 중대사인 결혼과 사랑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에 대한 깊이 있고 섬세한 심리 묘사와 세련된 풍자, 행복한 결혼으로 마무리되는 로맨스의 완성은 현대 독자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이성과 감성》은 제인 오스틴이 제일 먼저 집필한 작품은 아니지만, 출판된 작품으로서는 첫 번째이다. 이 작품은 제인 오스틴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오만과 편견》에 비하면 좀더 어두운 분위기다. 그러나 오스틴 특유의 재기발랄한 재치와 속물적인 젠트리 계급 사람들의 위선에 대한 날카로우면서도 유쾌한 야유, 결합투성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이고 선량한 이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이 모두 사랑과 결혼을 주된 내용으로 삼고 있으며, 여주인공들이 현실적인 고난 속에서도 행복한 결혼을 성취하는 결말로 끝난다는 점 때문에 오스틴의 작품은 낭만적인 사랑을 다룬 로맨스로만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결혼에 대한 오스틴의 시각은 낸정하고 현실적이다. ( …중략… ) -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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