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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88963690223
· 쪽수 : 700쪽
· 출판일 : 2011-04-16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성균관대 김성기 교수)
추천사 (대산 김석진)
추천사 (충남대 남명진 교수)
서 문 (건원 윤상철)
일러두기
제 1부 원회운세를 활용한 역사기록
이원경회 1~12
이회경운 1~12
이운경세 1~10
제 2부 성음율려
성음창화 1~16
제 3부 관물내편
1장 (11절)
2장 (5절)
3장 (5절)
4장 (12절)
5장 (7절)
6장 (11절)
7장 (7절)
8장 (6절)
9장 (7절)
10장 (8절)
11장 (5절)
12장 (15절)
소백온 계술
제 4부 관물외편
외편억설
1장 (57절)
2장 (22절)
3장 (12절)
4장 (15절)
5장 (6절)
6장 (54절)
7장 (33절)
8장 (17절)
9장 (28절)
10장 (90절)
11장 (9절)
12장 (99절)
황극경세 관련논문
참고도서
제 5부 왕식의 총론
1/ 황극경세서해 서의
2/ 개괄적인 말
3/ 총론
4/ 전체에 대한 개괄적인 말 (억설)
5/ 찬도지요(그림설명)
제 6부 부록
1/ 인명모음
2/ 선천도 모음
3/ 황극경세 운행괘도
4/ 황극경세로 본 개인운
5/ 시와 군을 괘에 배당
6/ 황극경세로 본 지역운
7/ IPA(만국음성기호)
8/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제 경공이 하루는 공자님에게 정치에 대해 물었더니, 공자께서 대답하시기를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우며, 아비는 아비답고 아들은 아들답게 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다. 그랬더니 제 경공이 말하기를 “좋은 말입니다. 참말로 임금이 입금답지 못하고, 신하가 신하답지 못하며, 아비가 아비답지 못하고, 아들이 아들답지 못하면, 비록 양식이 있다하더라도 내가 얻어 먹을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으니, 이때에 제후가 참람되게 천자로 호칭하고, 대부가 나라의 명령을 집행해서, 녹봉이 국가 공공기관에서 주지 않고 정치가 사사로운 대부의 가문에서 나와서, 경공이 위로는 주나라 천자를 받들 수 없었으니, 그 신하가 자기를 받들게 하려고 하나 또한 어렵지 않았겠는가?
그 뒤에 제나라의 운이 마침내 전씨에게로 옮겨갔으니, 제나라에 전씨가 있는 것이 또한 진(晉)나라에 삼가(三家:한 위 조의 세 대부)가 있는 것과 같으며, 또한 주나라에 오패(五伯)가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한ㆍ위ㆍ조(韓魏趙)가 진(晉)나라에게 이미 그 공을 세웠으나 또한 그 땅을 나누어 가졌으며, 그 임금을 낮추고 또한 그 나라를 마음대로 했으며, 전씨가 제나라에게 이미 그 녹봉을 얻고 또한 그 정치를 마음대로 했으며, 이미 그 임금을 죽이고 또 그 국운을 옮겼으니, 천하의 일이라는 것이 어찌 차츰차츰 점차로 커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서리를 밟으면 굳은 얼음이 될 것을 경계하라’는 말을 어찌 생각지 않을 수 있겠는가?
주역의 대가 소강절선생의 역작 황극경세를 황기 왕식 장행성 등의 주석과 더불어 현토완역. 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에 대해, 왜 그런 일이 발생하고 그 시기는 언제인가를 이치 뿐만 아니라 수리적 상학적으로 분석 설명한 책. 자식에게까지 가르쳐주지 않은 非人不傳의 秘書로, 그의 수제자 왕예가 무덤까지 가져가 연구한 절학. 활용의 예로, 대한민국 대운 30년, 개인운 보는 법, 12만 9600년 운행도표 등을 부록하여 그 흥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