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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1994445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5-10-30
책 소개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서문: 일상에서의 그림자
제1부 그림자란 무엇인가? / 9
서문
1. 그림자, 모두가 끌고 다니는 기다란 가방 - 로버트 블라이
2. 그림자는 진화한다 - 에드워드 C. 휘트먼트
3. 그림자는 알고 있다: 존 A. 샌퍼드와의 인터뷰 - D. 패트릭 밀러
4. 역사와 문학에 등장하는 그림자 - 앤서니 스티븐스
5. 지킬 박사와 하이드 - 존 A. 샌퍼드
6. 그림자는 꿈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 마리-루이제 폰 프란츠
7. 일상에서의 그림자를 찾아서 - 윌리엄 A. 밀러
제2부 그림자의 형성 ㅡ 가족 안의 버림받은 자기 / 83
서문
8. ‘잘못된 자기’의 형성 - 하빌 헨드릭스
9. 거절과 배신 - 로버트 M. 스테인
10. 모녀 관계의 이면 - 킴 체닌
11. 부모 되기, 그리고 자식의 그림자 - 존 A. 샌퍼드
제3부 섀도복싱 ㅡ 질투, 분노, 그리고 기만의 춤 / 121
서문
12. 형제와 자매가 드리우는 그림자 - 크리스틴 다우닝
13. 형제, 그리고 나 자신 - 대릴 샤프
14. 배우자에게서 나와 반대의 모습을 본다는 것 - 매기 스카프
제4부 부정당한 신체 ㅡ 질병과 건강, 그리고 성생활 / 153
서문
15. 그림자로서의 신체 - 존 P. 콩거
16. 악의 해부학 - 존 C. 피에라코스
17. 건강함이라는 빛, 병이라는 그림자 - 래리 도시
18. 성생활 속의 죄악 - 아돌프 구겐뷜-크라이히
제5부 성취의 그림자 ㅡ 일과 발전의 어두운 이면 / 187
서문
19. 일터에서 만나는 그림자 - 브루스 섀클턴
20. 성공의 이면 - 존 R. 오닐
21. 결점과 잘못을 활용하는 법 - 마샤 시네타르
22. 기술이 상처를 입을 때 - 첼리스 글렌디닝
제6부 악마, 악령, 그리고 희생양 ㅡ 악의 심리학 / 223
서문
23. 오늘날 악의 문제 - 카를 융
24. 순수의 위험성 - 롤로 메이
25. 인간의 악을 치유하는 방법 - M. 스콧 펙
26. 악마, 그리고 악마성을 되찾는 일 - 스티븐 A. 다이아몬드
27. 인간이 지닌 악의 기본 역학 - 어니스트 베커
28. 내면의 분열을 받아들이자 - 앤드루 바드 슈무클러
제7부 적의 탄생 ㅡ 정치적 통일체에서 말하는 ‘우리’와 ‘그들’ / 271
서문
29. 적을 만드는 사람 - 샘 킨
30. 광신적 차별주의 사고 - 수전 그리핀
31. 더블링과 나치의 의사들 - 로버트 제이 리프턴
32. 사이코패스가 세상을 지배하지 않는 이유 - 아돌프 구겐뷜-크라이히
33. 고속도로 위의 악마 - 제임스 얜들
제8부 그림자 작업 ㅡ 심리 치료, 이야기, 그리고 꿈으로 어둠에 빛을 밝힌다 / 311
서문
34. 그림자 치료하기 - 제임스 힐먼
35.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 - 게리 툽
36. 여성의 꿈을 분석하다 - 캐런 시그넬
37. 중년에 나타나는 그림자 - 재니스 브레위, 앤 브레넌
38. 중년에 들어선 남성에게 - 대니얼 J. 레빈슨
39. 악을 다루는 방법 - 릴리아네 프라이-론
제9부 통찰과 예술, 그리고 연습을 통해 내 어두운 면을 받아들여라 / 359
서문
40. 자신의 그림자에 책임을 지는 방법 - 켄 윌버
41. 버림받은 자기 되찾기 - 너새니얼 브랜든
42. 부끄러운 내면의 목소리 길들이기 - 존 브래드쇼
43. 능동적으로 상상하는 법 배우기 - 바바라 한나
44. 그림자 그리기 - 린다 제이콥슨
45. 타인에 관한 글쓰기 - 디나 메츠거
맺음말
주석
참고 문헌
저작권 및 사용 승인
기고자
리뷰
책속에서
"형체가 있는 모든 것에는 그림자가 있다. 그늘이 있는 곳에 빛이 있듯 그림자가 있는 곳에는 자아가 있다. 이것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든다.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우리는 사실 불완전하다. 그리고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 것들 ─ 공격성과 수치, 죄책감과 고통 ─ 속에서 우리는 인간다움을 발견한다."
"자기는 그림자 속에 숨어 있다. 그림자는 수문장이자 자기로 들어가는 입구를 수호하는 존재다. 자기에 도달하려면 그림자를 지나가야 하며, 그림자가 상징하는 암흑의 뒤편에는 전일성wholeness(정신의 온전한 본래 모습, 또는 정신을 완성한 모습)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림자와 친구가 되어야 자기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
"가방에 들어간 자신의 일부분은 퇴보하며 역으로 진화해 야만성을 띠게 된다. 스무 살 된 젊은이가 자기 가방을 밀봉하고 다시 열리기만 기다리며 15년, 20년을 기다린다고 생각해보자. 과연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 그 안에 들어 있던 성욕, 야만, 충동, 분노, 자유 등은 슬프게도 모두 퇴보하고 말았다. 감정이 발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방을 연 사람을 적으로 대한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40대가 되어 비로소 가방을 다시 연 사람은 곧바로 공포에 휩싸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