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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시 쓰기)

이오덕 (지은이)
  |  
양철북
2017-05-18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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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책 정보

· 제목 :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시 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63722351
· 쪽수 : 468쪽

책 소개

시는 아이들이 부르는 아이들의 노래다. 저마다의 마음속에 있는 간절한 생각, 그때그때의 절실한 느낌, 가슴에 꽉 차고 눌려 있는 것을 토해 내는 것이다. 그러한 시를 어린이에게 돌려 주고자 했던, 이오덕의 ‘어린이시’에 대한 고민과 성찰, 이론과 실천이 집약된 책이다.

목차

초판 머리말

1장 어린이 없는 어린이 동시
동시의 과거|동시의 현재|시와 인간의 길

2장 어린이시의 이해
어린이시의 이해|동시에서 시로|농촌 어린이의 시

3장 어린이시 지도 방법
취재 지도|구상 지도|쓰기 지도|퇴고 지도|평가

4장 작품 감상과 시 이야기
감상 지도|작품 감상과 시 이야기

5장 어린이시 지도 기록 1
1학년의 시 지도|기초 지도•글쓰기 지도: 제 마음대로 쓰기•본 것 그대로 쓰기, 보고 느낀 것 쓰기
2학년의 시 지도|자세히 보고 쓰기•참 재미있구나, 아름답구나, 하고 느낀 것 쓰기
3학년의 시 지도|본 것 쓰기•들은 대로 쓰기•마음속의 생각 쓰기•학급 시집 <봄이 오면>
4학년 시집 <푸른 나무>|일하는 생활을 쓴 시•서정이 담긴 시•엉뚱스런 말로 쓴 시
5, 6학년 어린이에게도 시를: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시를쓸 수 있도록

6장 어린이시 지도 기록 2
2, 3학년의 시 지도|봄을 맞는 기쁨 쓰기•비 오는 날 모습과 생각 쓰기•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쓰기•공상의 세계 쓰기•그 밖에 참고할 시
4학년의 시 지도|혼자만 생각하고 있는 마음의 세계 쓰기•그 누구에게, 그 무엇에게 말을 건네서 지껄이며 쓰기
5학년의 시 지도: 마음속에 크게 느낀 것 쓰기
6학년의 시 지도: 마음이 자라는 즐거움 쓰기

저자소개

이오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5년 11월 4일에 경북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서 태어나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무너미 마을에서 세상을 떠났다. 열아홉 살에 경북 부동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예순한 살이던 1986년 2월까지 마흔두 해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스물아홉 살이던 1954년에 이원수를 처음 만났고, 다음 해에 이원수가 펴내던 <소년세계>에 동시 ‘진달래’를 발표하며 아동문학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뒤 이원수의 권유로 어린이문학 평론을 쓰게 된다. 1973년에는 권정생을 만나 평생 동무로 지냈다. 우리 어린이문학이 나아갈 길을 밝히기 위해 1977년에 어린이문학 평론집 《시정신과 유희정신》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절대 자유의 창조적 정신을 발휘한 어린이문학 정신을 ‘시정신’, 그에 반하는 동심천사주의 어린이문학 창작 태도를 ‘유희정신’이라 했으며,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문학의 ‘서민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문학인이 새로운 문명관과 자연관, 아동관에 서지 않고서는 진정한 어린이문학을 창조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위해 작가들과 함께 어린이문학협의회를 만들었으며, 어린이도서연구회를 만드는 데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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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아이들이 시인이 되기를 바라고 있는가? 시를 쓰는 직업인이 되기를 원하고 있는가? 아니다. 우리는 마음이 정직하고 행동이 순진하고, 용감하고, 인간성이 풍부하고, 개성이 뚜렷한 창조성 넘치는 사람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비 개인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 그 아름다움에 놀랄 줄 아는 사람, 발에 밟힌 곤충 한 마리에 마음 아파하고, 소아마비 거지 아이를 보고 비웃고 놀리고 돌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리고, 불행한 사람이 있는 까닭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괴로운 일을 하면서도 그냥 괴로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부모 형제와 남들과 맺은 관계에서 그 무엇을 생각하는 사람, 그리하여 생활을 창조해 가는 사람, 이런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시를 만드는 장인바치가 아니라 시를 생활에서 찾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를 온몸으로 호흡하는 사람-시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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