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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노랫소리

동물의 노랫소리

(우리가 귀 기울일 때 배우게 되는 것)

앙겔라 스퇴거 (지은이), 조연주 (옮긴이)
양철북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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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노랫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의 노랫소리 (우리가 귀 기울일 때 배우게 되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63724386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4-09-05

책 소개

오스트리아 동물학자 앙겔라 스퇴거는 세계 곳곳을 다니며 포유류의 소리를 취재하고 그들의 감정과 행동을 연구한 결과물로 이 책을 펴냈다. 아직 인간이 동물의 소리를 완전하게 이해하지는 못해도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세계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게 안내할 것이다.

목차

1. 이렇게 수다스러울 수가
동물의 소리를 듣는 매력

2. 너무나 익숙한, 너무나 놀라운Ⅰ
거대한 스펙트럼 안에서 발견한 다양한 주파수 대역폭에 대하여

3. 다른 몸이 되어 보기
관점의 변화는 어떻게 가능할까

4. 너무나 익숙한, 너무나 놀라운Ⅱ
현대의 기술을 이용해 어떤 숨겨진 소리를 찾을 수 있을까

5. 실험실로서의 동물원
'보호받는' 환경에서 얻은 통찰

6. 동물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무리 지어 사는 동물이 더 많은 소리를 낼까?

7. 동물과 소통하기
우리가 동물에게 말하는 것 그리고 동물이 우리에게 전하려는 것

8. 인간만을 위한 개념일까?
독창성과 고유성에 대하여

9. 더 귀 기울이기!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것이 존중하는 태도이다

저자소개

앙겔라 스퇴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0대에는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으로 오스트리아 국가 대표를 아홉 번이나 했다. 이후 생물학을 공부하며 소리와 음향을 통해 동물 인지와 행동을 연구하여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9년부터 빈대학의 동물 행동과 인지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2011년부터는 포유류 커뮤니케이션연구소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다. 보츠와나, 네팔, 한국 같은 나라를 다니며 아프리카와 아시아 코끼리를 중심으로 치타, 사자, 곰, 아프리카 야생 개 같은 포유류의 의사소통을 연구 조사한다. 2021년 올해의 오스트리아 과학자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코끼리_그들의 지혜, 언어 그리고 사회적 협력》을 썼다. www.angelastoeg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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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편집자로 오랫동안 책을 만들어 왔고, 영어와 독일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리페어 컬쳐》 《피난하는 자연》 《101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와 소설 《아쿠아리움》 어린이책 《색깔의 여왕》 《아저씨, 왜 집에서 안 자요?》 《난민 이야기》 《플라스틱 얼마나 위험할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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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텐트나 조그만 오두막에 누워 아프리카 밤의 소리를 듣는다. 아프리카 사바나의 많은 동물은 밤에 활동하는데, 사자나 하이에나 같은 맹수들이 특히 그렇다. 밤에는 소리가 훨씬 잘 들린다. 가까이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나 무언가 갈라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면 나는 꼼짝 않고 누운 채 숨을 죽이고 더욱더 귀를 기울인다.


범고래에게는 새끼가 모방을 통해 학습하는 일종의 가족어가 있으며, 혹등고래에게는 계절마다 다른 시즌송이 있다. 아시아코끼리는 실제로 한국어로 몇 가지 단어를 ‘말할’ 수 있으며, 몇 가지 영어 단어를 흉내 낼 수 있는 바다표범 ‘후버’도 있다.


1996년, 내가 공부를 시작했을 때 이미 바다의 소음은 시급한 문제였다. 최대 230데시벨까지 소리를 내는 군용 수중음파탐지기,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려 물고기 떼를 기절시키는 원양어업, 해저에 매장되어 있는 석유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공기포 따위로 생기는 선박 소음 문제에 대한 인식이 한창 높아지고 있을 때였다. 이런 소리는 바다에서 생활하는 포유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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