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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101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벤자민 페렌츠, 나디아 코마미 (지은이), 조연주 (옮긴이)
양철북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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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01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88963723884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2-01-13

책 소개

역사상 최초로 전쟁 범죄를 단죄했던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의 마지막 생존 검사, 벤자민 페렌츠가 한 세기를 경험하는 동안 놀라운 삶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전하는 책이다. <가디언>지 기자였던 나디아 코마미와 나눈 대화를 정리해 펴냈다.

목차


서문

꿈에 대하여

교육에 대하여

환경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원칙에 대하여

진실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끈기에 대하여

미래에 대하여

감사의 말

저자소개

벤자민 페렌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0년,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나라 트란실바니아에서 태어났다. 갓난아기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맨해튼 우범 지구에서 범죄가 일상인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하버드 로스쿨에서 범죄학을 공부했다.제2차 세계대전 후, 역사상 가장 큰 살인 사건 재판으로 불리는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에서 나치의 학살부대 아인자츠그루펜을 기소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가 ‘법에 인간성을 호소’하며 법의 역사를 새로 썼을 때, 그의 나이 스물일곱이자 첫 재판이었다. 이후 이스라엘과 서독 간 배상 협상에 참여해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재산을 돌려주는 데 앞장섰으며, 국제형사재판소 설립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뉘른베르크 법정 입구에는 ‘전쟁이 아닌 법(Law not war)’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그의 흉상이 있다. 2018년 배리 애브리치 감독이 〈악마를 기소하다Prosecuting Evil〉라는 다큐멘터리로, 법의 보호 아래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의 삶을 담아냈다. 2019년 평생의 동반자였던 아내를 떠나보내고, 2020년 3월에 백 살이 되었다. 플로리다에서 국제법과 세계 평화를 위해 글을 쓰고 강연을 하며 지낸다. https://benferencz.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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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 코마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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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편집자로 오랫동안 책을 만들어 왔고, 영어와 독일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리페어 컬쳐》 《피난하는 자연》 《101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와 소설 《아쿠아리움》 어린이책 《색깔의 여왕》 《아저씨, 왜 집에서 안 자요?》 《난민 이야기》 《플라스틱 얼마나 위험할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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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젊은이들에게 세 가지만 충고해달라고 부탁하자, 벤은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 “아주 간단한 것들이라네. 첫째, 절대 포기하지 말 것. 둘째, 절대 포기하지 말 것. 셋째, 절대 포기하지 말 것.” 나는 이 가르침을 언제나 가슴속에 품고 있다.

_서문(나디아 코마미)


나는 온갖 위험에 맞닥뜨렸지만, 겁을 먹었던 적은 없었다. 사람들은 나를 ‘겁 없는 페렌츠’라고 불렀다.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나는 나 자신을 지켜내는 법을 배웠다. 누군가 위협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그의 급소를 걷어찬 뒤 쓰러진 그의 머리를 다시 무릎으로 차올려줬을 것이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나는 괴롭힘에 익숙했지만, 나를 두 번 괴롭힌 아이는 하나도 없었다. 전쟁도 마찬가지다. 누구라도 우리를 두 번씩이나 괴롭히게 두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스스로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

_삶에 대하여


보통 사람들이라면 목숨을 걸어야 하는 두려움 속에서 무언가를 해야 하는 일은 거의 없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인간은 얼마든지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훌륭한 일 역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놓지 않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다시 힘을 낼 수 있고,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이 역사를 좀 더 괜찮은 것으로 받아들이게 될 수도 있다.

_원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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