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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63860398
· 쪽수 : 528쪽
책 소개
목차
1장 카이텐의 후손
2장 소설의 비밀
3장 마츠오카의 인터뷰
4장 사월의 노래
5장 다케시마 방어훈련
6장 사쿠라의 부활
7장 유엔안전보장이사회
8장 독도 소송본부
9장 수로왕릉
10장 꼼쁘라미
11장 삼족오의 비밀
12장 갓파 인형
13장 잠정조치
14장 여왕의 무덤
15장 도하의 생일
16장 팔대의 상궁
17장 야츠시로
18장 묘견의 비밀
19장 북두 위의 상궁
20장 태상의 방향
21장 거북의 가슴
22장 구사의 부활
23장 독도 인 더 헤이그
24장 최종변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메모리얼에서 한국 측은 17세기 당시 일본 막부가 직접 다케시마 경영에 관여한 것이 아니므로 일본이 다케시마에 대한 영유권을 확립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현대 국제법의 관점에서 볼 때에는 한국 측 주장대로 17세기 당시 다케시마에 대해 일본 막부의 영유 의사나 지배권이 명확히 확립되어 있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17세기의 상황은 현대 국제법이 아니라 17세기 국제법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일본이 이렇게 17세기 중반에 다케시마에 대한 영유권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었던 것에 반해 한국은 조선 초기 이전까지는 다케시마에 대해 인식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우산도는 울릉도를 지칭하는 이름이지 다케시마를 지칭하는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 일본 독도소송대표단의 변론 중에서
“1945년 7월 26일 미국, 영국, 소련 등은 ‘카이로 선언의 모든 조항을 이행하고, 일본국의 주권은 혼슈, 규슈, 홋카이도, 시코쿠와 연합군이 결정하는 제 소도小島에 국한된다.’는 내용의 포츠담 선언을 공표했습니다.”
“존경하는 재판관 여러분. 독도가 어느 나라 영토인지 가리는 데 있어서 섬의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지도상의 위치가 얼마나 정확한지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동해에 두 개의 섬이 존재하고 그 두 섬이 모두 한국의 영토로 인식되었다는 사실입니다.” - 한국 독도소송대표단의 변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