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63898452
· 쪽수 : 255쪽
· 출판일 : 2010-09-05
책 소개
목차
1장. Relationship
내게 태클을 거는 사람들, 나를 한 뼘 더 자라게 하는 사람들…
_ ‘일’보다 ‘사람’이 더 어려운 까닭은?
갈등과 충돌을 푸는 것도 ‘일’의 일부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 뿔’은 내게서 먼저 찾자
풀지 않으면 꼬이고, 흘려보내지 않으면 썩는다
받지 못해 불행한 것이 아니라, 줄 수 있어 행복하다
*마음이 담긴 선물
사람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창조적 힘, 팀워크
묻어가는 사람이 된다는 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쓰러진 사람을 일으키자, 그도 언젠가 그렇게 하리라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습관
2장. Communication
내겐 너무 어려운 외계어, ‘회사언어’의 심오한 세계
_ ‘아’ 다르고 ‘어’ 다른 이유?
비즈니스 언어, ‘딱딱함’이 본질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은 ‘테크닉’이 아니라 ‘태도’
말을 잘 하려면 ‘잘 듣는 것’이 먼저다
*빅 마우스보다 스몰 토크
‘그래도 내 본심을 알아주겠지’는 어디까지나 당신 생각
좋은 느낌을 선물하라, 돈 들이지 않고 마음을 얻는 기술
융합과 변화의 시대,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는 방법
*센스 있는 이메일 보내기
커뮤니케이션의 여러 장면에 따른 충고 1
① 발표할 때
② 회의할 때
③ 보고할 때
④ 협조 요청을 할 때
⑤ 고객의 불만을 맞닥뜨렸을 때
⑥ 일상생활에서 질문
커뮤니케이션의 여러 장면에 따른 충고 2
① 협상할 때
② 설득할 때
③ 영업할 때
④ 스토리텔링의 힘
*사교력의 본질
3장. Leadership & Followership
상사와 부하, 그 지긋지긋한 애증에 대하여
_ 위로 치이고 아래로 받히고, 고달픈 나날?
밀어주는 자가 없으면 끄는 자도 힘이 빠진다
상사도 고독하다, 그를 배려하자
왜 내 상사만 유독 더 독하게 느껴질까?
*부하직원의 4가지 유형
상사에게 감정 쌓지 마라, 당신이 더 오래 살아 남는다
리더가 된다는 것, 그 본질은 무엇인가?
*진정한 동기부여
4장. Working & Multitasking
열심히 일하는 사람인가, 똑똑하게 일하는 사람인가?
_ 생각으로 일하고 열정으로 달리는 법은?
정확한 곳을 타격해야 슛이 들어간다
이모작으로 일구는 시간 경영
순서만 바꿔도 삽질의 절반은 없어진다
*뚝심보다는 뒷심
반대하는 사람, 태클 거는 사람을 쌍수 들어 환영하자
*‘알겠지’의 함정
자신의 현재를 인정하는 데서 진정한 성장이 시작된다
*진짜 목표
끈끈함이 있어야 많은 것이 달라붙는다
*같은 대답, 다른 느낌
다름에서 창조가 나오고 비판에서 개선이 나온다
뛰어난 사람보다는 유일한 사람이 멋지지 않은가
*내일이 나의 장례식을 하는 날이라면?
5장. When falling down
배우는 즐거움이 멈추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느껴질 때
_ 문득 모든 걸 때려치우고 훌훌 떠나고 싶은가?
누구도 성공을 대신 정의 내려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내 삶을 좌우하게 만들지 말자
*명함에 새긴 꿈
내가 되고 싶은 모습과 나의 현실 사이의 드넓은 괴리
*30대가 된다는 것
상처를 회복하는 속도도 경쟁력이다
*내가 권하는, 연말 보내는 법
인생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칼을 빼는 상상만 하지 말고 지금 원하는 걸 찔러라
*부유한 것[富]과 귀한 것[貴]
6장. Company Man
회사인간, 타성으로 시들 것인가 에너자이저가 될 것인가
_ 회사생활, 5년이 고비고 승부다?
회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대로 세우자
지금 뺀질대면 나중에 벌 받는다
*매년 새로 쓰는 이력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가, 귀찮은 혹 같은 존재인가
작은 무늬에 연연하기보다 큰 그림을 보자
*검토 중인 인생?
공부도 때가 있듯 경쟁력을 만드는 것도 때가 있다
일처리에만 골몰하기보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자
*에지 있으려면 베이직이 필요하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커뮤니케이션 역시 내 뜻과는 상관없이 와전되고 확대된다. 제 갈 길을 가는 자녀 같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이런 ‘불확실성’에서 시작한다. 내가 말한 뜻을 상대방이 어떻게 편집할지, 또 상대의 뜻이 내게 어떻게 이해될지 모른다. 이 가능성을 각오하고 준비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이라는 말이다.
사막을 건너는 건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못생긴 낙타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고, 고래가 아니라 새우가 식탁을 채운다. 작은 도움이 큰 약속보다 낫다. 힘들 때 웃겨주고, 자리 비웠을 때 전화 받아주고, 상냥한 말 한마디 해주는 별 거 아닌 것들이 힘이 된다. 중국 속담에 ‘못난 갖바치 세 명이 제갈량을 이긴다’는 말이 있다. 서로 도와주고 서로 밀어주면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데 자기만 챙기고 서로 양보 못하면 조금씩 뒷걸음질 치게 된다.
우리는 어떤가? 전화를 받으면서 메신저를 하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딴 생각을 하기도 하며, 회의에 참여하면서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게다가 못 알아들어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지 못한다. 멍청한 사람으로 인식될까 걱정하다가, 진짜 멍청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상대에게 내용을 알아들었다는 표현까지 해야 하는데 깜빡 잊고 무표정한 표정을 짓는다. 리액션은 연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만 필요한 게 아니다. 잘 들었다면 상대에게 리액션을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