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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612125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1-12-28
책 소개
목차
1. 출근길 딜레마 | 입사, 출근, 시작
일 안 하고 살고 싶어요 / 가방 끈 짧고 연줄도 없어요 / 약점이 너무 많아요 / 내 적성을 모르겠어요 / 걱정이 너무 많아요 / 결심하고 어길까봐 목표 안 세워요 / 시작하기 전에 엄두가 안 나요 / 일요일도 출근하래요 / 상사에게 억울하게 찍혔어요 / 착한 사람은 성공하기 힘들 것 같네요 / 적응할 만하면 부서가 바뀌어요 / 여자들 직장생활하기 힘들어요 / 대기업에 입사해야 할까요? / 아프다고 엄마가 대신 전화해요 / 뽑을 만한 사람이 없어요 / 경력사원으로 입사해요 / 힘겨운 출근길, 부질없어요 / 단합하는 시간을 만들어야겠어요 / 해고 이후 분위기 회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안 돼요
2. 회의시간 딜레마 | 회의, 대화, 보고
회의시간이 지겨워요 / 뻔한 잔소리, 원론적인 얘기뿐이에요 / 안 좋은 소식은 보고하기 싫어요 / 남 앞에서 나를 어필하지 못해요 / 잘난 동료 때문에 주눅 들어요 /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해요 / 서로 의견이 분분해요 / 뒤끝 있는 상사가 복수해요 / 양심선언 하고 싶어요 / 상사와 말이 통하지 않아요 / 진실보다 말발이 우선인가요? / 근거 없이 반대해요 / 거절을 잘 못하겠어요 / 상사가 예스맨이에요 / 자기는 안 하고 우리만 시켜요 / 윗분들끼리 사이가 안 좋아요 / 조직에 대항하고 싶어요 / 잘 돌아가는데 닦달해요 / 새 아이디어 가져가면 하던 거나 잘하래요 / 회의 때는 꿀 먹은 벙어리들이 돼요 / 소통이 아니라 설교만 하게 돼요 / 약속만 거창하게 하고 실천을 안 해요 / 뭐든 안 된다고만 해요 / 상사는 깨고 부하 직원은 나 몰라라 해요 / 카리스마를 갖고 싶어요 / 회사의 한계를 말해주는 게 좋을까요?
3. 책상 앞 딜레마 | 업무, 성과, 관리
사사건건 간섭해서 짜증나요 / 피도 눈물도 없이 꾸중해요 / 상사의 잔소리가 너무 심해요 / 내 아이디어를 가로채요 / 상사가 일중독이에요 / 똑똑한 상사, 못 따라가겠어요 / 이것저것 시켜서 전공을 모르겠어요 / 실력 없는 상사,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어요 / 아부하는 인간들 염증나요 / 나이 어린 상사 모시기 어렵네요 / 결정적인 실수를 했어요 / 단순업무만 시켜요 /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갈등 생겨요 / 리더가 편애해요 / 들러리로 이용당했어요 / 내 해결책에 확신이 없어요 / 내 실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요 / 믿었던 상사에게 실망했어요 / 상사에게 진언하고 싶어요 / 상사가 나를 견제해요 / 완벽주의자라서 피곤해요 / 어떻게 하면 감원에서 살아남을 수 있나요? / 승진에서 누락되었어요 / 혼자 일하는 게 편해요 / 시키는 일이 너무 많아요 / 여자들과 일하기 힘들어요 / 영업이 적성에 안 맞아요 / 일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아요 / 직장 동료들이 다 별로예요 / 상사에게 인정받고 싶어요 / 연봉 좀 더 받고 싶어요 / 저성과자로 낙인 찍혔어요 / 리더감이 아닌 리더, 같이 일하기 싫어요 / 윗분과 함께하면 어색해요 / 부하가 싹싹하지 않아요 / 시키는 일만 겨우 해요 / 시키는 대로 안 해요 / 말귀를 못 알아듣고 묻지도 않아요 / 이루 다 잔소리하기도 지쳐요 /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요 / 불안해서 못 맡기겠어요 / 비용 좀 아꼈으면 좋겠어요 / 위기의식이 없어요 / 안주하는 자유주의자, 어떻게 할까요? / 티 안 나게 편애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친해져도 안 되고 멀어져도 안 되니 난처해요 / 똑똑한 직원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 몇몇 우수 인재에게만 일을 주게 돼요 / 우수 사원이 팀워크 흐려요 / 핵심인재가 사표를 냈어요 / 관둔다고 할까봐 눈치 보여요 / 후배에게 배신당했어요 / 새로 부임한 팀, 부하 직원과 껄끄러워요 / 조금만 혼내도 삐쳐버려요 / 잘못한 직원은 어떻게 혼내야 할까요? / 칭찬보다 꾸중이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 나를 건너뛰고 윗사람에게 보고해요
자르고 싶은 직원이 있어요 / 부하의 실력을 솔직히 말해줄까요? / 직원들 암투를 아는 척 해야 할까요? / 부하 직원이 회사에 대한 불만을 블로그에 올렸어요 / 리더라고 왕따시켜요 / 핵심인재로 키울 사람이 없어요 / 현실을 모른 채 이론만 내세워요 / 직원들이 영업을 싫어해요 / 다들 어려운 일은 안 하려고 해요 /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없어요 / 팀워크가 없어요 / 재미있게 일하고 싶은데 분위기가 싸늘해요 / 여기저기 끊임없이 문제가 터져요 / 업무성과가 너무 저조해요 / 인사평가하기가 어려워요 / 제가 너무 독재적인가요? / 회사가 단기적 성과에만 연연해요 / 직원들이 다 돈으로 보여요 / 타 부서와의 관계가 불편해요 / 을의 인생은 너무 비참해요 / 너무 빨리 승진한 것 같아요 / 1등에 대한 기대감이 부담스러워요 / 하산할 때가 된 걸까요? /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리더 자리가 어려워요
4. 퇴근길 딜레마 | 퇴근, 야근, 회식
빈둥거리면서 우리만 시켜요 / 일이 몰려서 매일 야근이에요 / 완성도와 속도,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 / 나를 힘들게 하는 상사 때문에 술값만 늘어가요 / 상사가 맨날 함께 놀재요 / 회식 재미없어요 / 왕년을 못 잊는 자기 자랑이 지겨워요 / 서로 험담하는 직장 분위기가 싫어요 / 투잡하고 싶어요 / 성공한 사람과 자꾸 비교하게 돼요 / 일 걱정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아요 /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 야근이나 가외업무를 너무 싫어해요 / 들이대는 부하, 완전 어이없어요 / 워커홀릭, 누가 나 좀 말려줘요 / 공사다망, 산 넘어 산이에요 / 바빠서 코칭할 시간도 없어요 / 일 말고는 사생활이 없어요 / 하소연 하는 동료, 어떻게 위로해줄까요? / 싸운 동료와 화해하고 싶어요 / 고객사 접대하기 어려워요 / 자식 키울 생각에 걱정이 많아요
5. 슬럼프 견디기 | 슬럼프, 퇴사, 이직
슬럼프가 왔나 봅니다 /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 무기력하고 우울해요 / 모든 일에 활력이 없어요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어요 / 계획대로 되는 일이 없어요 / 운 좋은 사람들이 부러워요 / 공부는 잘했는데 사회생활은 어려워요 / 낯을 많이 가리는 나는 사회 부적응자일까요? / 모든 일에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어요 / 내 감정에 솔직했던 게 후회돼요 / 못 말리는 의지박약이에요 / 나는 너무 우유부단해요 / 외모 콤플렉스가 있어요 / 꼴 보기 싫은 동료가 있어요 / 왕따당하는 것 같아요 / 중요한 일은 내게 안 맡겨요 / 스캔들에 휩싸여 억울해요 / 부서를 바꾸고 싶어요 / 월급이 쥐꼬리만 해요 / 복리후생이 형편없어요 / 회사를 때려치우고 싶어요 / 헤드헌팅 회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 멋지게 퇴사하는 법은 없을까요? / 뭘 하면서 쉬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 프리랜서가 되고 싶어요 / 일이 지겹고 삶은 지루해요 / 실력 있는 부하 때문에 초라해져요 / 회사가 감옥 같아요 / 회사 문 닫고 떠나고 싶어요 / 건강이 나빠졌어요 /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요 / 매너리즘에 빠졌어요 / 조직의 매너리즘이 심각해요 / 회사 정치 꼭 해야 하나요? / 회사가 망해가요 / 좌천 됐어요 / 실직을 당했어요 / 이번 프로젝트도 실패했어요 / 동료에게 뒤통수 맞았어요 / 창업하고 싶어요 / 나이 드는 게 서러워요
알고 견디자!
앞뒤 꽉 막힌 원칙주의자형 상사 / 실력 없이 묻어가는 처세형 상사 / 막말하는 다혈질형 상사 /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형 상사 / 칭찬에 인색한 시큰둥형 상사 /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롤러코스터형 상사 / 건망증이 심한 오락가락형 상사
잘난 척 심한 안하무인형 동료 / 혈압 오르게 하는 게으름뱅이형 동료 / 입바르게 지적질하는 눈엣가시형 동료 / 거짓말과 둘러대기의 달인 능구렁이형 동료
불평불만 많은 투덜이형 부하 직원 / 따박따박 말대답하는 평론가형 부하 직원 /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는 뺀질이형 부하 직원 /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오만방자형 부하 직원 / 나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무개념형 부하 직원 / 기싸움하며 태업하는 승부사형 부하 직원
리뷰
책속에서
견디면 반드시 이긴다
회사 때문에, 상사 때문에, 일 때문에, 동료 때문에 미치고 팔짝 뛰게 힘들어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누군가 당신에게 그저 견디라는 말을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견디다’를 찾아보면 이렇게 나온다. ‘사람이나 생물이 일정한 기간 동안 어려운 환경에 굴복하거나 죽지 않고 계속해서 버티면서 살아 나가는 상태가 되다.’ 견디라는 충고는 결국 굴복하지도 죽지도 말고 계속 버티면서 살아 나가라는 고마운 이야기인 셈이다.
나는 해마다 수많은 기업,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을 만난다. 그들을 통해 느낀 것은 우리에겐 획기적인 처세론이 별로 소용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힘겨운 건 사실이지만 깊은 공감과 따뜻한 격려가 있다면 누구나 견딜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회사 일로 골치 아픈 당신, 어려워 말고 힘들면 말을 하자. 자기 생각만 하지 말고 입장을 바꿔보자. 쉽게 낙담하지 말고 견딜 방법을 찾자. 과정을 견디면서 인생의 승리를 맛보자. 나는 이 책이 누구나 견디는 힘이 필요할 때 언제라도 들춰볼 수 있는 든든한 가이드북이 되기를 소망한다.
대개는 야근시간에 청춘이 시드는지 무르익는지는 스스로 결정한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을 죽인다면 시드는 것이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운다면 무르익는 것이다. 실력을 쌓는 기회라 여기고 눈 딱 감고 올인할 것인지 자유로운 삶을 찾아 떠날 것인지 결심하지 못하고 뜨뜻미지근하면 청춘을 낭비하고 있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