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운명

운명

알프레드 드 비니 (지은이), 최복현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0-07-15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000원 -0% 0원 360원 11,6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600원 -10% 480원 8,160원 >

책 이미지

운명

책 정보

· 제목 : 운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64065693
· 쪽수 : 150쪽

책 소개

알프레드 드 비니의 철학 사상과 시적 고행의 정수 11편의 시로 이루어진 <운명>을 국내 처음으로 번역했다. 성서를 모티프로 인간의 고독과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어떤 불행과 고통 앞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말없이 운명을 감수하는 극기사상이야말로 인간이 다다라야 할 지고의 단계라고 시인은 말한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운명
목자의 집
신화
토인의 딸
삼손의 분노
늑대의 죽음
플루트
감람산
바다에 던진 병
완다
순수한 정신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알프레드 드 비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왕정복고 시기에 군인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17세에 궁중 근위병 소위로 임관해 13년간 군대생활을 했다. 여러 근무지를 다니며 틈틈이 독서와 명상을 하고 시를 썼다. 1822년 군에서 쓴 10편의 시를 모아 첫 번째 시집을 출간했지만 성공을 이루진 못하다 1825년 리디아 번버리와 결혼해 파리에 정착한 후 낭만주의 문학서클 활동에 참여하며 ≪고금 시집≫과 역사소설 ≪생-마르≫를 발표해 유명해졌다. 1837년 어머니의 사망 등 큰 시련을 겪은 후부터 아름답고 심오한 사상이 담긴 시를 쓰기 시작한다. 1864년 사망 후 발표된 시집 ≪운명≫은 그가 25년간 사색하고 명상한 철학 사상과 시적 고행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담긴 11편의 철학적인 시는 그의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그의 일생은 환멸의 연속이었다. 그렇다고 자신의 정열 때문에 이상을 단념할 수 없었고, 자신의 이상을 믿기에는 너무도 투명한 의식을 가졌다. 이러한 절망의 딜레마에서 그는 말없이 고통을 참으며 살았다.
펼치기
알프레드 드 비니의 다른 책 >
최복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불어교육학 석사, 상명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동양문학 신인상<시부문>을 받고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이듬해 1991년 농민문학 신인상을 받고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연성대학교에서 그리스로마 신화를, 경희대학교 음식평론 과정에서 글쓰기를, 동국대학교 미래교육 융합원에서 인문학을, 도봉문화원에서 수필 창작을 강의했으며, 가끔 인재교육원이나 도서관, 시민대학 등의 공공기관에서 생활 글쓰기. 감성-창의적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 시, 소설, 수필 창작. 고전 소설 읽기, 인문 고전읽기, 인문학 독서법, 그리스. 로마 신화, 행복론. 인생론 등 다양한 강의를 해왔다. 2021년 1월,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저서 : <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 <언제 보아도 처음인 것처럼> <내 삶의 그리움>등의 시집, < 올댓 러브> <행복하기 연습>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어린왕자의 사람을 사랑하는 법> <스토리 플러스> <여유, 내 소중한 삶을 위로하는 시간>등의 수필집.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 사랑나무>. < 화요일의 여자> 소설.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하루에 떠나는 신화 여행> <그리스에서 만난 신과 인간>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닥치고 써라> <어린왕자와 깊이 만나는 즐거움> <콕 집어 알려주는 달인의 글쓰기> < 좌충우돌 유쾌한 소설쓰기> <그리스신화로 읽는 에로스심리학> <그리스로마신화로 읽는 사랑열전> 등의 인문서, <어린왕자> <별> <캉디드> <인간의 대지> <언터처블, 1%의 우정> <인간의 대지> <트리스탄과 이졸데> <카르멘> 등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Ah! je t'ai bien compris, sauvage voyageur,
Et ton dernier regard m'est all? jusqu'au coeur!
Il disait ; “Si tu peux, fais que ton ?me arrive,
A Force de rester studieuse et pensive,
Jusqu'? ce haut degr? de sto?que fiert?.
O?, naissant dans let bois, j'ai tout d'abord mont?.
G?mir, pleurer, prier est ?galement l?che
Fais ?nergiquement ta longue et lourde t?che.
Dans la voie o? le Sort a voulu t'appeler,
Puis apr?s, comme moi, souffire et meurs sans parler.”

―아아, 야생의 방랑자여, 이제 너의 뜻을 깨달았으니
너의 마지막 눈초리는 내 가슴에 와 닿았다.
그 눈초리는 말했다;
“할 수 있다면 노력하고 심사숙고하여 너의 영혼이
숲 속에서 태어난 우리가 맨 처음 올랐던
고결한 지고의 단계에까지 이르도록 하라.
신음하는 것, 우는 것, 기도하는 것은 모두 비열한 일이니,
운명이 너를 부르려는 길에서 너의 길고도 무거운 책무를 힘껏 다하라.
그러고는 나처럼 고통을 당하고 말없이 죽어가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