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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4067062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11-02-28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4067062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11-02-28
책 소개
'지만지고전선집' 662권. 미국 흑인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노예 출신인 더글러스의 자서전. 노예제 폐지론자로서 노예해방에 커다란 기여를 했던 더글러스는 대부분의 노예들이 겪어야 했던 일상과 같은 삶을 살았다. 그는 자신이 글을 배우는 사건을 기점으로 어떻게 노예제의 실상을 깨닫고 자유를 갈망하게 됐으며, 노예제폐지운동가가 됐는지에 대해 말한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①
진정 하나님이 있단 말입니까? 저는 왜 노예인가요? 나는 도망칠 거야. 나는 그것을 참지 않을 거야. 붙잡히든 탈출에 성공하든 나는 그것을 시도할 거야. 열병에 걸리나 학질에 걸리나 죽기는 매한가지야. 내가 잃을 건 이 한 목숨뿐이야. 이렇게 살다 죽으나 도망치다 죽임을 당하나 죽기는 마찬가지야. 오로지 이것만 생각하자. 160킬로미터만 북쪽으로 곧장 가면 나는 자유란 말이다! 시도해 봐?
②
너희들은 정박장에서 풀려나 자유롭게 되었구나. 나는 사슬에 꽉 매인 노예란다! 너는 순풍에 즐거이 이동하고, 나는 피비린내 나는 채찍 앞에서 슬프구나! 너희들은 세계를 두루 날아다니는 자유라는 날랜 날개 달린 천사들이고, 나는 무쇠 족쇄를 차고 있구나! 아, 내가 자유롭다면!
③
어린 백인 소년들 사이에서조차도 ‘깜둥이’를 죽이는 데는 반 센트의 값어치만 있고, 묻어 버리는 데도 반 센트의 값어치밖에는 없다는 말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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