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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슨 시선

테니슨 시선

앨프리드 테니슨 (지은이), 윤명옥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1-04-09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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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슨 시선

책 정보

· 제목 : 테니슨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64067352
· 쪽수 : 209쪽

책 소개

'지만지고전선집' 681권. 언어적 교사라고 불렸던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시인 테니슨의 작품들이다. 사람들의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민중의 시인 테니슨의 뛰어난 언어적 기교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테니슨을 시인으로서 명성을 얻게 해 주었던 절친한 친구를 위한 애도의 장시 'A. H. H.를 추모하며'가 실려 있다.

목차

해설 ····················9
지은이에 대해 ················16

독수리: 단편 ················23
금이 간 담장에 핀 꽃 ·············24
바다 이무기 ·················25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 ·········26
소네트 ···················27
마리아나 ··················28
연밥 먹는 사람들 ··············33
합창 ····················37
율리시스 ··················46
티토노스 ··················51
향긋하게 나직이 ···············57
찬란한 빛이 내리네 ·············58
눈물이, 부질없는 눈물이 ···········60
더 이상 묻지 마세요 ·············62
이제 진홍색 꽃잎이 잠들고 ··········64
저녁에 우리는 들판을 지나갔네 ········66
오, 아가씨여, 내려와요 ············67
섈럿의 숙녀 ·················70
모래톱을 건너며 ···············80
모드 ····················81

A. H. H.를 추모하며
서시 ····················85
1 ·····················88
2 ·····················90
3 ·····················92
4 ·····················94
5 ·····················96
6 ·····················97
7 ····················101
8 ····················102
9 ····················104
10 ···················106
11 ···················108
12 ····················110
13 ····················112
14 ····················114
15 ····················116
19 ····················118
21 ····················120
22 ····················123
23 ····················125
24 ····················127
25 ····················129
26 ····················130
27 ····················132
28 ····················134
29 ····················136
30 ····················138
34 ····················141
35 ····················143
39 ····················145
47 ····················146
48 ····················148
50 ····················150
54 ···················151
55 ···················153
56 ····················155
57 ····················157
58 ····················159
59 ····················160
64 ····················161
67 ····················163
70 ····················165
71 ····················166
75 ····················168
78 ····················170
82 ····················172
83 ····················174
84 ····················176
87 ····················180
88 ····················183
93 ····················184
94 ····················186
105 ···················188
106 ···················191
108 ···················194
109 ···················196
118 ···················198
119 ···················201
123 ···················202
126 ···················203
129 ···················204
130 ···················205
131 ···················206

옮긴이에 대해 ···············208

저자소개

앨프리드 테니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9년 영국 랭커셔의 서머스비에서 태어났다. 테니슨 경(Lord Tennyson)으로 더 잘 알려진 그는 영국의 왕 에드워드 3세의 후손이기도 하다. 문학적으로 조숙해서 다섯 살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0대가 되기 전에 알렉산더 포프(Alexander Pope), 월터 스콧(Walter Scott), 존 밀턴(John Milton)의 문체를 흉내 내어 글을 쓸 수 있었다. 1828년 케임브리지대학 트리니티칼리지에 입학하여, 1829년 ‘팀북투’로 총장상 메달을 받았다. 1827년에 이미 형 찰스와 <두 형제 시집>을 익명으로 내놓았다. 이어서 <서정시집>을 발표했고, 아버지가 죽자 대학 공부를 그만두었다. 테니슨이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만난 친구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친구로 역사가 헨리 핼럼(Henry Hallam)의 아들이며 후에 테니슨의 여동생과 약혼을 한 아서 헨리 핼럼(Arthur Henry Hallam)을 들 수 있다. 그와의 교제는 테니슨의 생애에서 가장 깊이 있었으며, 두 사람은 열렬한 지적 흥미를 가진 학부생 클럽인 ‘케임브리지 사도들(Cambridge Apostles)’의 일원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핼럼이 1833년 9월, 22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의 빈을 여행하다가 갑자기 죽자 테니슨은 큰 충격을 받아 한동안 절망에 빠졌고 후에는 그를 위해 많은 헌시를 썼다. 1850년에 걸작 <인 메모리엄>이 출간되었으며, W. 워즈워스의 후임으로 계관시인이 되었다. <인 메모리엄>은 그가 17년간 생각하고 그리워하던, 죽은 친구 핼럼에게 바치는 애가로, 어두운 슬픔에서 신에 의한 환희의 빛에 이르는 과정을 담았다. 이 작품은 그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 시이기도 하다. 테니슨의 명성은 생전의 바이런 못지않게 대단한 것이었으며 수입도 넉넉한 가운데 시골집에서 한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1844년에는 그의 시를 좋아하고 그를 열렬히 찬미하는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으로부터 남작의 작위까지 받아 테니슨 경이 되는 영예까지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경제적인 성공과 인기는 그를 매너리즘에 빠지게 하거나 대중의 기호에 지나치게 영합하도록 함으로써 그의 창작력을 감소시켜 말년에는 중요한 몇 편의 작품을 빼고는 그다지 뛰어난 작품이 없다. 그러나 계속해서 그는 영국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았으며, 83세의 나이로 1892년 10월 6일 세상을 떠났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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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존 키츠의 시에 대한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 시 창작을 공부했다. 국제계관시인연합 한국위원회 사무국장과 한국 시 영역 연간지 ≪POETRY KOREA≫의 편집을 맡았으며, 충남대학교, 홍익대학교, 인천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영미 시와 캐나다 문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전공 저서로 ≪존 키츠의 시세계≫, ≪역설·공존·병치의 미학 : 존 키츠 시 읽기≫가 있고, 우리말 번역서로 ≪키츠 시선≫, ≪디킨슨 시선≫, ≪내 눈 건너편의 초원≫, ≪나의 안토니아≫, 영어 번역서로 ≪The Hunchback Dancer≫, ≪Dancing Alone≫, ≪A Poet's Liver≫ 등이 있다. 또한 허난설헌 번역문학상, 세계우수시인상, 세계계관시인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과 미국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 시집(필명 : 윤꽃님)으로 ≪거미 배우≫, ≪무지개 꽃≫, ≪빛의 실타래로 풀리는 향기≫, ≪한 장의 흑백사진≫, ≪괴테의 시를 싣고 가는 첫사랑의 자전거≫가 있고, 미국에서 출간된 영어 시집(필명 : Myung-Ok Yoon)으로 ≪The Core of Love≫, ≪Under the Dark Green Shadow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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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죽음 뒤의 키스의 추억처럼 사랑스러운,
다른 사람을 위한 입술에
가망 없는 짝사랑의 공상으로 해 보는 키스처럼 달콤한,
사랑처럼 깊은, 첫 사랑처럼 깊은, 온갖 후회로 걷잡을 수 없는.
오, ‘삶’ 속의 ‘죽음’이여, 가 버린 날들이여!
-<눈물이, 부질없는 눈물이> 중에서


2.
누군가가, “다른 친구들이 남아 있다”고,
“사별은 인류에게 흔히 있는 일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흔히 있는 일이라는 것은 상투적인 말일 뿐,
낟알의 의미를 잘 드러내 주는 것은 빈 왕겨다.
-<A. H. H.를 추모하며 · 6> 중에서


3.
이렇게 말한다, “내 친구, 그가 이렇게 오는가?
이것이 내 모든 걱정의 끝인가?”
그리고 공중에서 애도하며 선회한다,
“이것이 끝인가? 이것이 끝인가?”
-<A. H. H.를 추모하며 · 1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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