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일상에서 과학을 보다 2

일상에서 과학을 보다 2

(가전제품의 과학원리)

일본화학회 (엮은이)
한티미디어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개 1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일상에서 과학을 보다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상에서 과학을 보다 2 (가전제품의 과학원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현대과학
· ISBN : 9788964210055
· 쪽수 : 271쪽
· 출판일 : 2009-10-30

책 소개

시계는 왜 오른쪽으로 도는 것일까? 냉장고 속은 어떻게 항상 차가움을 유지할까? 한 번쯤 '왜'라는 호기심을 가져보았을 가전제품의 과학 원리를 파헤친다. 제품에 응용되는 기본 원리 및 재료를 가능한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그 속의 물질 및 원소를 해당 항목의 각주에 게재했다.

목차

시리즈 발간에 즈음하여
머리말
역자 머리말

I

전기가 있는 생활 | 도어폰 | 냉장고_냉장고의 원리_냉장고의 종류_여러 가지 냉장고 전기밥솥_전기밥솥의 원리_전기밥솥의 원리_전기밥솥의 이모저모 | 전자레인지_전자레인지의 원리_전자레인지의 이모저모 | 토스터 | 식기세척기 |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 주서 및 믹서 | 커피메이커 | 순간온수기_가스 순간온수기의 원리 _ 진화하고 있는 순간온수기 | 전기포트 | 에어컨_에어컨의 원리 _공기청정기의 원리 _가습기의 원리 | 선풍기 | 전기각로 | 석유 팬히터 _석유 팬히터의 원리 | 전기카펫 | 진공청소기 | 가스 욕조온수공급기 | 온수세정 좌변기(비데) | 세탁기 | 세탁기의 원리 _ 세탁기의 이모저모 | 스팀다리미 | 전동재봉틀 | 전기면도기 | 헤어드라이어 | 체지방계 | 전자혈압계 _전자혈압계의 원리 _ 혈압 이야기 | 전자 체온계 _전자체온계의 원리 _체온 이야기 _ 체온계의 종류 _체온계의 이모저모 | 가정에 있는 미터기 _전력계 _ 가스미터(가스 마이콤미터) _ 수도미터 | 찾아 보기

II

텔레비전_텔레비전의 원리_텔레비전의 종류_텔레비전의 이모저모 | 조명_백열전구_형광등의 원리_반도체나 고분자를 이용한 조명 | 시계_시계가 똑딱거리는 원리_최신 시계_시계의 이모저모 | 전화_전화의 원리_전화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_전화의 이모저모_휴대전화의 원리 | 라디오_라디오의 원리 | 비디오테이프리코더 | 카메라_카메라의 원리_필름의 원리_디지털카메라의 원리_카메라의 이모저모 | 콤팩트디스크_CD의 원리_레코드의 역사와 원리 | 하드디스크드라이브_HDD의 원리_수직 자기기록의 원리_미디어의 변천 | 개인용컴퓨터_PC의 원리_PC의 이모저모 | 전자피아노_전자피아노의 원리 | 홈시큐리티 | 수동발전기 | 알아두면 좋은 전기의 기본_전기의 정체는 무엇일까?_전기가 지니고 있는 성질은?_전기가 축척하는 전지 이야기 | 찾아보기

책속에서

광촉매반응은 산화티탄이라는 물질이 자외선 등의 빛을 흡수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첫째는 광촉매분해인데, 표면에 붙어 있는 유기물(때,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 한다. 두 번째는 초친수화인데, 물과 아주 친해지는 현상이다. 산화티탄을 바른 재료에 빛을 쪼이면 물이 붙어도 물방울이 되지 않는다. 또 기름때가 붙어 있어도 물을 끼얹는 것만으로도 더러움을 털어낼 수 있다. (중략) 광촉매로 분해하는 힘이 알려진 것은 광촉매 타일을 병원 수술실에 붙여 실험한 이후이다. 이 실험에서 벽면의 세균이 모두 사라지고, 공기 중의 세균도 거의 없어졌다. 세균을 죽일 뿐 아니라 그 후 냄새까지 없앴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의 공기 청정기는 광촉매를 넣어 담배연기, 애완동물 냄새, 공기 중의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필레멘트는 유리구(벌브라고 하며 원래는 양파나 백합의 알뿌리를 말함)에 들어 있으며 소켓에 끼우는 부분의 꼭지쇠를 통해 전류가 흐른다. 줄열에 의해 필라멘트 온도가 올라가면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이 방출되고, 온도가 더 올라가면 가시광선이 방출되는 원리이다. 뜨거워진 필라멘트는 고온에 의해 서서히 증발하다가 말라 비틀어져 결국은 끊어져 버린다. 초기의 백열전구의 유리구 속은 진공이었기 때문에 증발 속도가 아주 빨라 쉽게 끊어지는 결점이 있었다. 그 후 유리구 내에 희유기체를 봉입함으로써 필라멘트의 발열을 억제하도록 했다. 현재, 백열전구 속에는 질소 외에 아르곤이나 크립톤 등의 희유기체가 들어 있다.


인류와 전기와의 첫 대면은 기원전 600년경 고대 그리스에서였다. 호박(지질 시대의 나무의 진이 땅속에 묻혀 굳어진 누런색의 결정체, 안에 벌레가 있으면 값이 비싸다)을 문질렀더니 아주 작은 먼지 등을 끌어당기는 현상을 발견한 것이다. 이는 정전기에 의한 것이다. (중략) 호박은 예전부터 장식품으로 인기가 좋았다. 호박 장인들은 광택을 내기 위해 천이나 모피로 호박 표면을 문질러 닦았는데 아주 작은 먼지가 달라붙는 현상을 발견했다. 정전기가 일어나는 현상을 발견한 것은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라고 하지만, 정말로 발견한 사람은 호박 장인들이었을 것이다. 작은 먼지가 달라붙은 현상이 정전기에 의한 것이라고 과학적으로 설명한 사람은 영국의 물리학자 ‘윌리엄 길버트’이다. 1600년 길버트는 <자석에 관하여>라는 책을 출판했다. 그는 이 책에서 자기를 정전기와 구별하였고, 마찰에 의해 일어나는 이 신기한 힘을 ‘electris’라고 이름 붙였다. 어원은 그리스어의 호박을 의미하는 ‘elektron’인데, 이것이 바로 ‘전기’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