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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를 만난 동아시아 회화

근대를 만난 동아시아 회화

(동아시아 회화 연구를 위한 새로운 모색)

한정희, 박효은, 문선주, 강민기, 이주현, 장준구, 최경현, 홍상희, 박청아 (지은이)
사회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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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를 만난 동아시아 회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근대를 만난 동아시아 회화 (동아시아 회화 연구를 위한 새로운 모색)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88964354322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1-11-19

책 소개

한.중.일의 16~20세기 회화를 서양화법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비교연구한다. 기존 회화사 연구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시도를 통해, 이미 알고 있던 그림조차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목차

서문

명 말기에 전래된 기독교 미술과 그 양상 한 정 희
17세기 중국 회화에 미친 서양의 영향 박 효 은
파신파(波臣派)의 초상화 연구: 증경(曾鯨)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장 준 구
강희.옹정.건륭 연간의 궁정회화와 서양화법 최 경 현
모모야마시대와 에도시대 초기 화단에 끼친 서양의 영향 홍 상 희
에도 후기의 서양미술 인식?아키타 난가(秋田蘭畵) 연구 강 민 기
청대(淸代)의 미인 이미지 고찰 박 청 아
중국 근대 여성화가 반옥량(潘玉良, 1899-1977)의 회화?누드화를 중심으로 이 주 현
20세기 초 한국 부인초상화의 제작 문 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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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한정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초빙교수. 주요 저서로 『동아시아 회화 교류사』, 『한국과 중국의 회화』, 『중국화 감상법』, 『옛 그림 감상법』, 『사상으로 읽는 동아시아의 미술』(공저), 『근대를 만난 동아시아 회화』(공저), 『동양미술사』(공저), 『중국미술사』(공역) 등이 있으며, 동아시아 전반의 회화 양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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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숭실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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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학예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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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강사. 주요 논저로 「천경자의 예술세계」, 「정현웅의 『조선미술이야기』 연구」, 「자유로운 조형정신의 구현: 박래현의 인물화」, 『한국미술문화의 이해』(공저), 『클릭 한국미술사』(공저), 『조선시대 궁중회화』 1·2·3(공저), 『일본미술의 역사』(편역) 등이 있으며, 근현대의 화가 및 재미있는 주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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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대표 저서로 『중국현대미술사』, Wu Changshuo - der letzte Literatenmaler im modernen China (Berlin: Logos Verlag), 『근대를 만난 동아시아 회화』(공저) 등이 있으며, 중국 근현대 미술과 북한 미술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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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 홍익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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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 주요 논저로 『사상으로 읽는 동아시아 미술』(공저), 「근대 서화계의 거장 안중식: 전통의 계승과 도전, 그리고 한계」, 「20세기 전반 한국의 한수화: 관념산수에서 사경산수를 거쳐 풍경으로」 등이 있으며, 19세기와 20세기 전반의 한국과 중국 회화 교류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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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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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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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리치가 가져온 천주상(성모자상)을 접한 뒤, 그 생생하고 사실적인 면모에 감탄하는 17세기 전반 고기원-강소서의 반응은 놀라움과 호기심 자체이다.[···] 이들은 서양화에 거리를 두고 가치판단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서양화법을 이해하고 있었고, 의도적으로 중국 회화를 서양화로부터 차별화시키려 했으며 나아가 중국의 높은 수준에 비할 바 아니라고 폄하하게 되었다.


가쿠노다테 출신의 근대 일본 화가인 히라후쿠 햐쿠스이는 아키타 난가를 처음으로 연구했는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즉 겐나이가 묶은 숙소에 있던 나오타케의 병풍화를 보고 그를 불러 가가미모치를 그리게 했는데, 그 그림을 보고 화분을 그렸는지 바퀴를 그렸는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처음으로 서양화의 음영법을 가르쳤다는 것이다.


실내의 여인들은 서화를 감상하며, 탁자 위에는 자기와 고동기물, 서책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여인들이 감상하고 있는 서화는 여인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목련과 모란이다. 여성들만의 전유 공간 속에서 고완물을 감상하고 있는 미인들은 그들 자신 역시 고완물과 같이 감상의 대상이 되며,[…] 이 여인들의 주인은 황제이며, 이 여인들 역시 황제의 고완물로써 재현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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