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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민주주의,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애덤 셰보르스키 (지은이), 이기훈, 이지윤 (옮긴이)
후마니타스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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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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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민주주의,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주주의
· ISBN : 9788964374610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4-07-22

책 소개

자치, 평등, 자유라는 민주주의의 이상과, 그런 이상에 비해 현실에서 민주주의 체제가 갖고 있는 한계를 조목조목 따져 보고(민주주의의 탈신비화), 구조적 한계(할 수 없는 것)와 조건적 한계(할 수 있는 것)를 구분한다.

목차

머리말 8

1. 서론 21
2. 인민의 자치 51
3. 대의제의 간략한 역사 99
4. 평등 135
5. 선택과 참여 191
6. 대리인 239
7. 자유 283
8. 우리 시대 자치의 구현으로서의 민주주의 307

옮긴이 후기 327 / 미주 340 / 참고문헌 349 / 찾아보기 368

저자소개

애덤 셰보르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대학교 정치학과 명예교수. 1940년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에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철학과 사회학 석사 학위를, 1966년에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워싱턴 대학교(1969~73년), 시카고 대학교(1973~95년), 뉴욕 대학교(1995~현재)에서 강의했다. 1991년에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 2021년에 미국 국립과학원 회원, 영국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사회민주주의・민주화・민주주의・정치경제학 분야의 선도적 이론가, 비교 정치학에 형식적이고 통계적인 방법들을 적용한 방법론의 혁신자, 정치학에 합리적 선택이론을 적용한 초기 제창자 가운데 한 사람 등으로 평가받는다. 저서로는 『비교 사회 연구의 논리』The Logic of Comparative Social Inquiry(공저, 1970), 『자본주의와 사회민주주의』Capitalism and Social Democracy(1985), 『종이 짱돌』Paper Stones(공저, 1986), 『자본주의사회의 국가와 경제』The State and the Economy Under Capitalism(1990), 『민주주의와 시장』Democracy and the Market(1991), 『』민주주의와 발전』Democracy and Development(공저, 2000), 『국가와 시장』States and Markets(2003), 『왜 선거에 신경 써야 할까?』Why Bother with Elections?(2018), 『민주주의의 위기』Crises of Democracy(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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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과거사 청산과 한국 민족주의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글로컬사회문화연구소의 책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한국 보수주의의 변화: 에드먼드 버크와 뉴라이트의 역사적 서사를 중심으로”(2019), “반민법과 동원된 협력의 난제: 반민법 제정 과정의 논쟁과 학병을 중심으로”(2021) 등의 논문, 『정치와 비전 1, 2, 3』(공역, 2007/2009/2013) 등의 번역서, 『탈서구중심주의와 그 너머』(공저, 2022)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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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곳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신문사 기자를 거쳐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경제 이론으로 본 민주주의』(공역, 201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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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대의제 창설자들이 꿈꿨던 이상과, 실제로 존재하는 제도에 대한 설명을 혼동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이데올로기적인 장막이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평가를 왜곡하고 있다. 이는 정치적으로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데, 그 까닭은 환영에 불과한 기획을 하게 하는 불합리한 희망을 부추기고, 그 결과 실현 가능한 개혁 방향을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내가 하려는 것은 [민주주의의] 탈신비화이다.


내가 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은 [민주주의가 할 수 있는 일의] 한계선을 긋는 것이다. 즉, 민주주의는 어느 정도의 사회경제적 평등을 창출할 수 있을까? 다양한 유형의 참여는 [집단적 의사 결정에] 어느 정도나 효과적일 수 있을까? 민주주의에서 시민은 얼마나 효과적으로 정부로 하여금 최선의 시민 이익을 위해 행동하게끔 하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정부를 통제할 수 있을까? 민주주의에서 시민들은 서로 간에, 또 정부에게서 얼마만큼 보호받을 수 있을까? 우리는 민주주의에 어느 정도 기대를 해도 되는가? 꿈꾸고 실현해 볼 만한 것은 무엇이고, 꿈꿔 봐야 소용없는 것은 무엇일까?


민주주의국가로서 고대 그리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은 19세기 초반에 이르러서야 나타났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좋은 정부를 동일시하는 관점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야 일반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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