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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일지 제2권

다석일지 제2권

(다석 류영모 일지)

류영모 (지은이), 다석학회 (엮은이)
동연출판사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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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일지 제2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석일지 제2권 (다석 류영모 일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비교종교
· ISBN : 9788964477793
· 쪽수 : 848쪽
· 출판일 : 2024-08-20

책 소개

다석 선생이 생전에 기록한 일기장이다. 다석 선생은 50살 무렵부터 하루 한 끼만 먹고, 하루를 일생으로 여기며 살았다. 항상 무릎을 꿇고 앉았으며, 얇은 잣 나무판 위에서 생활하고 잠도 그 위에서 잤다. 새벽 3시면 일어나 명상을 한 후 일기를 썼다. 그 일기를 모아 영인본으로 엮은 책이 바로 이『다석일지』로 4권의 책에 각 800여 쪽 내외의 분량이다.

목차

다석일지多夕日誌를 출간하며
다석일지多夕日誌 재간에 즈음하여
길잡이 말(일러두기)

1962. 1. 1. ~ 1962. 12. 31.
1963. 1. 1. ~ 1963. 12. 31.
1964. 1. 1. ~ 1964. 12. 31.
1965. 1. 1. ~ 1965. 12. 31.
1966. 1. 1. ~ 1966. 12. 31.
1967. 1. 1. ~ 1967. 12. 31.
1968. 1. 1. ~ 1968. 12. 29.
1969. 1. 1. ~ 1969. 12. 31.
1970. 1. 1. ~ 1970. 12. 31.
1971. 1. 1.

저자소개

류영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한문을 배웠으며 10세 때 수하동소학교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1905년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서울 연동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1910년 남강(南岡) 이승훈(李昇薰)의 초빙으로 평북 정주의 오산학교에서 교사로 2년간 봉직하기도 했다. 22세 때인 1912년 일본 도쿄로 유학을 갔다가 재일본 YMCA에서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귀국해 24세 때인 1914년부터 최남선(崔南善)과 가까이 지내면서 잡지 『청춘』에 여러 편의 글을 기고했다. 1919년에는 이승훈으로부터 3·1운동 거사 자금을 맡아 아버지가 운영하던 경성피혁 상점에 보관하다가 아버지 류명근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21년 조만식(曺晩植) 후임으로 정주 오산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1년간 재직했으며, 이때 제자 함석헌(咸錫憲)을 만나 사제지간이 되었다. 1928년 중앙YMCA 간사 현동완(玄東完)의 요청으로 YMCA 연경반 모임을 1963년까지 지도했다. 1941년 예수 정신을 신앙의 기조로 삼기 시작했으며, 일일일식(一日一食)을 몸소 실천했다. 1942년 ‘성서조선 사건’으로 일제 치하 종로 경찰서에 구금되었다. 1943년 2월 5일, 북악 산마루에서 천지인(天地人) 합일의 경험을 했으며, 1956년 4월 26일에는 죽는다는 사망 가정일을 선포하고 그날부터 ‘다석일지’(多夕日誌)를 쓰기 시작했다. 『노자』(1959)를 완역했으며 다수의 경전 주요 부분을 우리말로 옮겼다. 1981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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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학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다석 유영모 선생의 거룩한 삶과 뜻을 기리고 선생의 사상을 연구하고 보급하며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5년 2월 25일 창립하였다. 다석학회는 세계사적 사상을 일이관지(一以貫之)한 우리 겨레의 자랑스러운 사상가이자 영성가임에도 온전히 자리매김되지 않은 다석 류영모의 사상을 연구하고 보급하며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첫째, 다석 류영모가 남긴 글이나 강의 원고를 정리하고 책으로 출간한다. 둘째, 다석 류영모의 원전 연구를 통해 다석 사상을 다양하게 계승 발전시킨다. 셋째, 다석 사상을 번역 작업을 통해 국외로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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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을 펴내며

우리는 다석일지多夕日誌를 통하여 몸 나에 끌려다니는 완고頑固를 떠나 얼의 나를 받드는 정고貞固의 삶을 본다. 얼 나로 살면 한알나라 아닌 곳은 없다. 땅의 나라도 그대로 한알나라다.
류영모 님의 말과 글은 처음 보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다석사상多夕思想의 핵심을 알면 생각한 만큼 어려운 것이 아니다. 류영모 님은 이렇게 말하였다. “내 글과 말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알고 보면 간단해요.” 다석일지多夕日誌가 그대로 영생永生의 ‘만나’라고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얼의 나를 깨닫는 졸탁지기?啄之機를 얻을 것이다.
- 박영호, <다석일지를 출간하며> 중에서

다석 스승은 힘주어 말하였다: “사람들이 밑지는 일은 싫어하면서 어찌하여 일생의 삶은 밑지는 어리석은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 몸나로는 멸망의 삶이요, 얼나로 솟나면 영원한 생명인데, 어찌하여 귀한 얼나를 모르고 멸망의 몸나에만 붙잡혀 죽어가는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이 가르침이야말로 예수 석가가 깨우쳐 준 말씀으로 복음 가운데 복음이요, 정음(正音) 가운데 정음임을 밝히면서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 박영호, <다석일지 재간에 즈음하여> 중에서


받들어 들이올 줄
한읗님, 너 너때믄 나를 내셨으니,
나 나를 가져 너를 받들어 섬기기를 바라는지라.
그러므로 이제 내 속알과 몸 목숨과 내 나ㅤㅇㅟㅆ 도무지 네게 받들어 드려, 모다 네 빛에 돌아가기를 곰곰이 바라며, 한읗님의 거룩 뜻 맞고 한읗님의 일름 따르고. 도무지 나와 모든 사ᄅᆞᆷ 속알의 살기 더욱되기를 아주 바라나이다.


실알. 마올
드리오는: 실! 받들어 살림이오,
울어사리: 을! 플으로 마옴이라.
생각실, 말씀실, 목숨실, 일도, 몬도, 時도 空도, 天도, 地도, 忠도, 國도: 한 실오라기.
므로, 살려는 이는 실올을 바로 알아, 올바로 산다는 것이오.
이 산다는 것은: 맘을 가지고 하는 것이나: 그 맘에다 무슨 실올을 그득 담아 두는 것이 아니고,
모든 실올을 되어 퍼 낼 수 있는 됫박 같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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