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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4477908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2-08-24
목차
책을 펴내며
지은이의 자기소개
기쁜 소리 1 _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딸)이라
기쁜 소리 2 _ 너는 나를 따르라
기쁜 소리 3 _ 회개하라
기쁜 소리 4 _ 먹고 즐기라
기쁜 소리 5 _ 너와 타인을 위해서 쉬라
기쁜 소리 6 _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
기쁜 소리 7 _ 먹을 것을 주라
기쁜 소리 8 _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기쁜 소리 9 _ 봄과 들음 그리고 기억
기쁜 소리 10 _ 나를 따라오려거든
기쁜 소리 11 _ 연민과 기적
기쁜 소리 12 _ 부끄러움과 자랑스러움 사이에서
기쁜 소리 13 _ 소원을 말해봐!
기쁜 소리 14 _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기쁜 소리 15 _ 소원 말하기
기쁜 소리 16 _ 하나님을 사랑하라
기쁜 소리 17 _ 코로나19 시대 교회 혁명
기쁜 소리 18 _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기쁜 소리 19 _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기쁜 소리 20 _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저자소개
책속에서
좀 더 나은 세상,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사람들도 행복할 그런 세상을 꿈꾸며 오늘을 살고 있는 기여민 식구들도 하늘이 열리며 다가오는 성령의 역사를 만끽하며 하나님의 자녀 됨을 몸소 보고 듣기 바란다. 감격의 전율이 엄습할 것이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딸이다.” 하나님의 이 음성 때문에 우리도 지상의 예수처럼 잘못된 세상을 두려워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 수 있는 게 아니겠는가!
기쁜 소리 1_「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딸)이라」 중에서
예수는 보통 분이 아니다. 우리는 늘 그렇게 생각한다. 예수는 우리 범속한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귀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당대 이스라엘 민족의 회개 운동가이며 종말 심판을 앞두고 구원의 징표로 세례를 주었던 세례 요한도 예수를 두고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는 자”라고 자처하지 않았던가! 그러니 보통 인간인 우리는 감히 그 어떤 것으로도 예수와 비교할 수조차 없지 않을까? 비교는커녕 감히 가까이 갈 수도 없는 고귀 한 분이 아니었을까? 그런데 그런 분이 일개 인간을 향해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지 않는가? 이 말씀은 예수께서 이 세상에서 무슨 중요한 일을 하시고자 할 때 혼자 하시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석가모니는 각覺을 하였을 때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을 했다는데, 예수는 이 세상에 와서 하나님 일을 하고자 하여도 혼자 하지 않았다. 함께 동역할 일꾼을 부르셨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나를 따르라”는 예수의 부름말은 그 말을 듣는 자에게 기쁜 소리인 것이다.
기쁜 소리 2_「너는 나를 따르라」 중에서
우리가 먼저 회개해야, 우리가 먼저 변해야 우리 사회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된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이다. 회개하라는 말은 변화하라는 말이고 개혁하라는 말이며, 좀 더 강도 높게 말하면 혁명하라는 말이다. 사회의 잘못된 일에 대해 관행이라는 말은 더는 하지 말자. 훌륭한 개혁안에 대해 시기상조란 말도 하지 말자. 지금이 아니면 언제가 적절한 때인가? 잘못된 일은 지금 그만두자. 고칠 일은 지금 고치자. 좋은 일은 이상적이라며 거부하지 말자. 누구나 다 그렇다고 잘못된 일을 정당화하지 말자. 바라고 원하는 일은 드라마에만 나온다고 하지 말고 현실에서 시작해보자. 이것이 현실에 만족할 수 없는 종교인들의 선택이다. 예수께서 가르치시니 기쁜 마음으로 회개하는 일에 동참해보자. 변해야만 참 생명이 있다. 바꾸어야만 사람이 살 만한 세상이 된다.
기쁜 소리 3_「회개하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