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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매드 사이언스 북

매드 매드 사이언스 북

(더 엉뚱하고 더 기발한 과학실험 91)

레토 슈나이더 (지은이), 고은주 (옮긴이)
뿌리와이파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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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매드 사이언스 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매드 매드 사이언스 북 (더 엉뚱하고 더 기발한 과학실험 91)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88964621387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0-05-15

책 소개

2008년에 출간된 『매드 사이언스 북』의 후속편으로, 사소하거나 엄청난, 과학의 정신을 보여주는 또 다른 91가지 미친 과학실험을 소개한다. 전작에서보다 더욱 과학자들과 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기존 과학 출판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밌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더더욱 담고자 했다.

목차

머리말

1600
1654 맥주통 안을 진공으로 만들 수 있을까?

1700
1747 선상의 킬러
1752 번뜩이는 아이디어
1758 파도의 분노를 가라앉히는 올리브기름

1800
1822 성경 이야기(1): 스카우트된 하이에나
1874 총으로 부상만 입힐 수는 없을까?
1875 “우웩!” 멀미를 일으키는 기계
1881 순풍을 타고 나아가는 빛
1882 목을 조를까, 아니면 부러뜨릴까?
1887 꼬리 자르기!
1888 인도적인 사형 집행

1900
1905 열두 번 목을 매단 사람

1910
1911 코카콜라 40배럴 사건

1920
1926 아기가 선택한 이유식 뷔페
1927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실험
1928 채소는 필요 없어요. 고기만 먹을게요!

1930
1932 똑같지 않은 쌍둥이
1932 “네”라고 대답할 때 혈압은?
1932 간지럼 태우기(1): 간질이기 전에 마스크를 써주세요
1932 성경 이야기(2): 십자가, 세 못, 망치와 사체
1933 점점 양이 늘어나는 마법의 주스
1935 ‘바보’를 천재로 만드는 방법
1936 병을 기울이면 물은 어떻게 되지?
1936 왜 코트가 9달러 99센트일까?
1938 밑도 끝도 없이 미움받는 다니에란 사람들

1950
1951 튀지 말고 그냥 “네”라고 해
1954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브레이크를 밟는 사람
1954 방울뱀에 맞서는 독수리
1956 흡연은 건강에 좋다
1958 네가 모르는 걸 난 보고 있어

1960
1960 카드 네 장의 수수께끼
1960 동공 연구자와 핀업걸
1960 욕조를 탄 우주비행사
1961 아가미로 호흡하는 쥐
1962 유언장을 쓰세요!
1962 동굴에서 두 달 살기
1964 왜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까?
1964 사탄보다 더 센 악마
1964 랜디 가드너는 잠들지 않는다
1965 의사소통의 골칫덩어리
1966 포장 예술가
1967 거짓말탐지기의 거짓말
1968 마시멜로 두 개를 먹으려면 오래 기다려라
1968 노란 뿔이 달린 누
1969 아주 특별한 핼러윈 파티

1970
1970 돌고래와 40명의 나체 여성
1970 간지럼 태우기(2): 실험 전에 발을 씻어주세요
1972 제일 빨리 달리면 1등으로 도착하지
1972 지하철을 탄 겁쟁이
1975 왜 칠판을 긁으면 소름이 돋을까?
1977 아프리카 여성들의 완벽한 보행
1979 술을 주문하는 인형들

1980
1980 새치기의 불문율
1984 성경 이야기(3): 침실에서 하는 십자가형
1984 욕구를 채워주는 실험
1986 월경주기의 동기화
1986 끼이익~ 모종삽으로 석판을 천천히 긁을 때
1987 하얀 곰을 생각하지 마세요
1987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남자
1988 검은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더 강하다!?
1989 라스푸틴이 좋아지려고 해

1990
1991 옥토버페스트에서 해야 하는 연구
1991 온실 안에서 벌어진 생존경쟁
1992 남자아이들은 선천적으로 자동차 장난감을 좋아할까?
1992 고래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1992 코스타리카에서 벌어지는 예수의 기적
1992 990원에 팔까, 1000원에 팔까, 그것이 문제로다
1993 작성자가 뒤바뀐 평화안
1993 시체농장
1994 간지럼 태우기(3): 기계도 간지럼을 태울 수 있을까?
1994 법정에 제시된 물리학적 증거
1995 하루의 시작은 텔레비전과 함께
1996 앉는 자세가 척추에 부담을 줄까?
1997 컴퓨터는 내 친구(1): 사람 같은 컴퓨터
1998 비싼 와인이 더 좋은 와인일까?
1999 왜 무식하면 용감할까?
1999 컴퓨터는 내 친구(2): 컴퓨터에 대한 예절
1999 홈구장의 승률이 더 좋은 이유는 뭘까?

2000
2000 컴퓨터는 내 친구(3): 컴퓨터에게 느끼는 친밀감
2001 친척이 이메일로 부탁한다면?
2001 정자의 기억력 테스트
2001 사정할 때 탭 키를 누르세요
2002 할리우드 배우가 주유소 강도라면
2002 왜 웨이트리스는 고객의 말을 따라할까
2003 원숭이는 어떤 음악을 좋아할까?
2003 끈적이는 물에서 수영하기
2005 애당초 하지 못하게 하라
2006 개(1): 네 발로 걷는 무능력자
2006 냄새를 입체적으로 맡을까?
2007 개(2): 비대칭적인 꼬리 흔들기
2008 개(3): 개가 하품을 따라할까?

감사의 말
용어 찾아보기
인명 찾아보기
도판목록

저자소개

레토 슈나이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생으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받고 링기어 저널리스트학교를 졸업했다. 스위스의 주요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에서 발간하는 잡지 『폴리오NZZ-Folio』에 이 책의 바탕이 된 과학칼럼 「실험Das Experiment」을 연재한 것을 비롯하여, 스위스와 독일의 언론사에서 다년간 과학저널리스트로 일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언론 관련 상을 받았고, 태양계 바깥에서의 행성 발견에 관한 책 『행성사냥꾼Planetenj?ger』과 『매드 사이언스 북: 엉뚱하고 기발한 과학실험 111』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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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충북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펍헙 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위대한 정원사》(한뼘책방), 《아름다운 실험》(소소의책), 《원소》(휴머니스트), 《매드 매드 사이언스 북》(뿌리와이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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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30년대 파리에서 팔다리 중 하나가 잘려나가는 불행을 겪은 사람들은 몸을 사리느라 14구에 있는 생-조제프 병원 주위의 넓은 우회로를 피해 다녔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일하는 깐깐한 가톨릭 외과의사 피에르 바르베가 하느님에 대한 경외심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는 방금 절단한 팔을 겨우 몇 분 만에 널빤지 위에 8밀리미터 두께의 사각 못으로 박았다. 마치 꾸물대는 걸 싫어하는 사형집행인 같았다. 그러면 그 팔들은 40킬로그램의 무게를 감당해야 했다. 이 이야기는 그의 책 『외과의사의 관점에서 본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Die Passion Jesu Christi in der Sicht des Chirurgen』에서 읽을 수 있다.


E, T, 4, 7. 이 네 장의 카드에 관한 수수께끼는 한눈에 보면 말도 안 되게 쉬운 것 같다. 이 수수께끼는 1960년대에 영국의 심리학자 피터 웨이슨이 고안해냈다. 당시에는 이 문제가 웨이슨을 얼마나 유명하게 만들어줄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으리라. 자, 테이블 위에 카드 네 장이 있다. 각 카드의 한 면에는 알파벳이, 그 뒷면에는 숫자가 하나씩 적혀있다. 두 카드는 각각 알파벳 E와 T를, 나머지 카드는 각각 숫자 4와 7를 보여주고 있다. 네 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규칙이 있다. ‘한 면에 모음이 있는 카드의 뒷면에는 짝수가 있다.’ 이 규칙이 틀림없이 적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려면 어느 카드를 뒤집어봐야 할까? 이 간단한 문제는 나중에 ‘선택과제’라 불리며 심리학 실험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었다. 그 문제가 그렇게 많은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실험 참가자 중 10퍼센트도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는 놀라운 사실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줄서기란 지루함과 아픈 발이 한데 합쳐진, 우리 문명이 낳은 괴로운 경험이다. 하지만 대기줄을 연구하는 사람에게 줄서기는 ‘사회시스템’이고, “그 사회시스템이 유지되는 건 사람들이 그 상황에 적합한 행동 방식을 잘 알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이 말은 스탠리 밀그램이 「새치기에 대한 반응」이라는 연구에서 쓴 말이다. 핫도그를 먹겠다고 줄에 서는 사람은 고유의 규범이 있는 소규모 사회에 발을 들이는 것이다. 본인이 원하느냐 아니냐는 상관없다. 1980년대 초 스탠리 밀그램은 줄서기 규범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규범을 연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새치기를 할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관찰하는 것이다. 밀그램은 뉴욕에 있는 자신의 학생들에게 어디서든 대기줄에 서면 새치기를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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