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사주/궁합/예언
· ISBN : 9788964950869
· 쪽수 : 355쪽
· 출판일 : 2015-10-30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제1장 사람은 각자의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다
제2장 세상을 등지고 산(山)으로 들어간다
제3장 하늘의 계시를 받고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
제4장 준비를 철저히 하고 하나씩 실천을 해 나아간다
제5장 높은 산(山)속에 황토 움막집 토굴을 짓는다
제6장 부모님과 자식이 함께하면 일이 잘 풀린다
제7장 토굴 속에서 산(山)기도의 고행을 시작한다
제8장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을 해 나간다
제9장 인간계와 신령계의 경계의 벽을 뚫는다
제10장 나도 이제 ‘신통력(神通力)’을 가진다
제11장 내 영혼의 과거 전생(前生)을 알게 된다
제12장 하늘과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간소하게 산다
제13장 생긴 모양에 따라 각각의 운(運)이 다르다
제14장 보이지 않는 기운(氣運)이 세상을 다스린다
제15장 죽음까지도 각오하고 마지막 시험을 통과한다
제16장 산(山)속에서 산삼을 먹으며 생식으로 산다
제17장 나의 정신과 몸속에 임금 왕(王) 표식을 넣는다
제18장 가장 귀중한 산(山)속의 옹달샘을 보존한다
제19장 우리민족 동포들에게 간절히 호소한다
제20장 하늘 신령(天神靈)님의 ‘가르침’을 전한다
제21장 하늘의 전령자와 인도자가 되어 하산을 한다
제22장 내 손으로 머리를 깎고 작은 법당(法堂)을 차린다
제23장 이 책에만 삶의 종합 ‘인생잠언’을 가르쳐 준다
제24장 새우잠을 잘지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제25장 인연 닿은 사람에게만 ‘만남의 기회’를 준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제1장
사람은 각자의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다
이곳은 태양이 가장 먼저 뜨는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 가장 남쪽에 위치한 남해안 바닷가의 작은 시골마을이다.
마을 뒤로는 높은 산(山)들이 있고 마을 앞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농부와 어부가 함께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이곳 시골마을에서 가장 논밭이 많은 손부자집 장자로 태어난 어린아이는 굉장히 총명하여 항상 공부는 일등을 하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형제와 친구들과 사이도 좋고 잘 자라고 있었다.
총명한 아이는 나이가 7살이 될 무렵부터 몸이 이상해지면서 불쑥 이상한 말들이 튀어나오고 또한 환청현상과 환시현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이의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칠성줄로 특별하게 태어 낳는데 이제 그 현상이 나타나는가 싶어서 무녀를 찾아가 신기를 가라앉히는 굿을 하고 퇴마사를 찾아가 퇴마의식도 하였다.
그러나 아이는 갈수록 더욱 심하게 불쑥불쑥 이상한 말과 방언들을 내뱉고 또한 환청현상과 환시현상들이 더욱 심해졌다.
아이는 점점 외톨이가 되면서 홀로 들판을 돌아다니고 뒷동산을 오르고 앞 바닷가를 거닐면서 나무와 바위와 동물들과 대화를 하고 정령들과 대화를 하고 신(神)들과도 대화를 하였다.
아이가 이상하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시골 교회의 목사님이 집으로 찾아와 자세히 살펴보더니 “아이는 신통력과 예시력의 특별한 능력을 타고났고 하늘말로 방언을 한다”라고 하면서 교회에 나오라고 하였다. 이때부터 아이는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아이의 나이가 15살로 소년이 되었을 무렵에는 “아들아! 하늘산으로 들어가거라.” 또는 “아들아! 영혼들을 구원하거라.” 또는 “아들아! 사람들을 인도하거라.” 등등 별의별 음성들이 하늘에서 들려오고 또한 사람들의 앞일과 전생이 보이고, 영혼이 보이고, 아픈 곳이 보이고, 앞날의 사고들이 보이고 또는 앞날의 재앙들이 자꾸 보였다.
어떤 날은 큰 바다 한 가운데에서 커다란 비바람 태풍이 불어와 섬들과 해안들을 휩쓸고 나무와 집들이 날아가고 많은 생명들이 죽고 폐허만 남은 모습이 보였다.
어떤 날은 땅이 흔들리다 갈라지고 집과 건물들이 흔들리다 부서지고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연기와 불기둥이 보이고 많은 생명들이 죽고 폐허만 남은 모습이 보였다.
어떤 날은 높은 산봉우리에서 하늘높이 연기와 불기둥이 솟구치면서 폭발을 하더니 시뻘건 용암물이 계속 쏟아지고 흘러내리면서 온 세상이 화산폭발 잿더미에 파묻히고 폐허만 남은 모습이 보였다.
어떤 날은 엄청나게 높은 빌딩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와 함께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어떤 날은 넓은 바다에서 커다란 큰 배가 갑자기 기울더니 점점 물속으로 가라앉으며 침몰하는 모습이 보였다.
어떤 날은 공중에는 비행기가 날고 총알이 날아다니고 포탄들이 떨어지고 건물들이 파괴되고 곳곳에서 연기와 불기둥이 보이고 사람들이 피를 흘리면서 길거리에 나뒹굴고 아비규환 속에 하얀 우주복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나는 모습이 보였다.
어떤 날은 커다란 비행기가 바닷물 속으로 곤두박질치는 모습이 보였고, 또한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더니 산산이 부서지고 불타는 모습이 보였다.
어떤 날은 수많은 사람들이 코를 감싸고 또는 흰 마스크를 쓰고 나뒹굴고 팔다리 경련을 일으키면서 죽어가고 하얀 우주복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죽은 시체들을 계속 옮겨가는 모습이 보였다.
어떤 날은 넓은 바다 한 가운데서 흰 연기와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커다란 섬이 솟아오르고 쓰나미 바닷물이 휩쓸려와 낮은 지대 해안 도시들을 모두 덮치니 수많은 집들이 물속에 잠기고 수많은 사람들이 물속에도 물 위에도 죽어있는 처참한 모습이 보였다.
소년은 하늘에서 들려오는 음성을 듣지 않으려고 귀를 틀어막고 사람들의 앞일과 앞날의 재앙들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아도 소용이 없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