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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8896496309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6-06-1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철학이 뭘까?
철학자는 어떤 사람일까?
고대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파르메니데스
피타고라스
헤라클레이토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데모크리토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제논
플로티노스
중세 - 교회의 시대
아우구스티누스
안셀무스
토마스 아퀴나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니콜라우스 쿠사누스
근대
몽테뉴
데카르트
파스칼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볼테르
루소
흄
칸트
피히테
셸링
헤겔
쇼펜하우어
에머슨
키르케고르
포이어바흐
마르크스
니체
야스퍼스
하이데거
러셀
비트겐슈타인
리뷰
책속에서
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 여기에 소개하는 철학자들의 얼굴을 직접 그려야겠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실제 얼굴과 비슷하게 그리기보다는 영혼의 모습을 담고 싶었어. ? 프롤로그
그의 최후는 이 세상을 ‘갈가리 찢긴 세계’라고 본 그 의 철학적 생각을 증명한 것처럼 보였어. 그는 세상 만물은 끝없이 대립하지만 언제나 흐름 속에 있다고 했어. 만물은 흐른다. 그가 남긴 유명한 말이야. 밤은 낮을 낳고, 낮은 밤을 낳아. 전쟁은 평화를 끝내고, 평화는 전쟁을 끝내지. 배부름은 배고픔으로 바뀌고, 건강이 소중한 건 병이 있기 때문이야. 헤라클레이토스의 말대로 세상 모든 것은 서로 대립하는 것처럼 보여.
바젤 대학교를 그만둔 니체는 그 후 10년 동안 호텔 을 전전하면서 외롭게 혼자 살았어.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를 찾았고, 여름은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보냈어.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집필에만 몰두해 여러 권의 책을 썼지만 아무도 거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