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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65020066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08-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직장인도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제1장
‘승리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사고방식과 멘탈
‘1류 투자자’가 아니라 ‘2류 투자자’를 목표로 삼아라!
주식 투자와의 만남
리먼 사태 그리고 닛케이 평균 옵션으로 전 재산을 잃다
밑바닥에서 만난 ‘인생 역전’ 주식 명언
‘직장인의 강점’을 살린 투자 방법
‘눈 딱 감고 계속 주식을 사는’ 마인드의 형성
주식 투자의 승패는 ‘멘탈’이 결정한다!
제2장
멘탈 투자법
기초편
주식 투자만큼 안전한 것은 없다
도박은 제로섬 게임
중장기 투자는 50% 이상의 확률로 이기는 승부
돈은 그저 가지고만 있으면 줄어든다
맛있는 라면 가게의 주식은 왜 돈이 될까?
수익이 늘어나면 원하는 사람도 늘어난다
자신에게 맞는 거래 스타일과 종목을 고르자
단기 거래는 기민하게 대응하는 솜씨가 필요
배당주 투자와 우대주 투자는 주가 상승보다 정기적 수입을 추구
성장주 투자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스타일
주주우대 종목은 권리일 3개월 전에 매수!
우대 목적의 매수가 주가를 움직인다
행동심리를 이용한 ‘멘탈 투자법’
주가 동향은 ‘돋보기’가 아니라 ‘망원경’으로 보자!
단기 거래의 타이밍 매매는 도박
장기 투자로 ‘가장 실속 있는 지점’을 챙긴다
주식으로 버는 돈은 기다림에 대한 보상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 ‘잔잔한 상태’를 받아들인다
‘지뢰’를 밟으면 주저 없이 손절한다!
TATERU 주식의 대실패
실패는 실패로 처리해서 투자자 멘탈을 기른다
주가를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면 안 된다
주가를 자주 확인하면 멘탈이 흔들린다
감정에 휩쓸린 거래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불필요한 정보는 차단하자!
평론가와 애널리스트의 의견은 백해무익
승리하는 투자자 멘탈을 위해서는 ‘1차 정보’만 알면 된다
주변에 숨은 단서를 민감하게 감지한다
살지 말지 고민되면 ‘에라 모르겠다!’ 하고 사 본다
우선 100주만 ‘계약금’ 삼아 사 본다
여력을 남겨 두면 멘탈에서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
‘유리한 전개’가 될 때까지 매수하지 않는다
‘불리한 포지션’을 피해서 최초 매수한다
급등 국면에 남들을 따라 손을 대면 큰 손실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주가의 습성에 익숙해진다
겁을 내며 매수할 때 돈을 번다
매수를 ‘기다릴’ 수 있게 되면 승리할 수 있다
기분 좋게 주식을 사면 실패한다
‘공포’를 느낀다면 올바른 거래
투자 자금은 주식 투자의 ‘게임 머니’라고 생각한다
주식시장에 투입할 자금의 보급선을 확보하자
‘비용을 들이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투자한다
제3장
멘탈 투자법
실천편
큰돈을 벌고 싶다면 ‘소형 성장주’를 노려라!
‘소형 성장주’는 이렇게 찾아낸다
PER을 보고 ‘저렴’할 때 산다
사장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 둔다
주식은 ‘기대치’를 보고 산다!
매수 타이밍을 알려주는 ‘기대치’ 구하기
폭락은 ‘바겐세일’이라고 생각하자!
리스크 뒤에 기회가 있다
폭락하면 ‘그림의 떡’이었던 주식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자금의 여유=멘탈의 여유
주식은 당연히 하락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추가 투자 자금도 항상 남겨 둔다
주가 하락은 돈을 벌 기회
‘최고의 거래’를 노리기보다 ‘최악의 거래’를 피한다
‘분할 매매’로 비용을 평균화
‘적립식’ 분할 매매는 99% 성공하는 방법
월 1회 정도의 빈도로 계속 매수한다
항상 ‘손 쓸 방법’을 남겨 둔다
사전에 분산 매수 계획을 세운다
‘계획적 물타기’와 ‘임기응변 물타기’
‘경단 물타기’가 되지 않도록 시간 간격을 둔다
패배를 인정하면 승리한다
평가액 손실에 익숙해지면 위험하다
손절 지점은 투자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
상승하는 종목의 수익을 늘린다
급등하는 종목은 팔지 마라!
상승하는 종목은 팔지 않고, 상승하지 않는 종목을 판다
종목을 계속 갈아타는 것은 ‘패배하는 투자자’의 특징
테마에 올라탄 급등주는 분할해서 매도한다
장기 보유로 텐배거를 노려라!
주가가 2배가 되면 매도하고 싶은 것이 투자자의 심리
2배가 되면 절반을 팔아 수익 확보
장기 보유로 50배의 대박
리뷰
책속에서
파칭코와 파치슬롯, 복권인데 모두 승률이 낮다. 이러한 도박은 주최자가 가져가는 몫이 설정되어 있어서 오래 머물면 머물수록 착취당하는 액수가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공영 경기의 판돈 중 25%(오토레이싱은 30%)는 운영 단체가 가져간다. 예를 들어 경마에서는 투표 마권의 전체 금액이 100만 엔이라고 치면, 그중 75만 엔밖에 돌려받지 못한다. 25만 엔은 항상 운영 단체인 JRA가 떼어가는 것이다. 돈을 걸 때마다 75%로 줄어드니, 냉철하게 계산해 보면 돈을 걸면 걸수록 자산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파칭코와 파치슬롯의 환원율은 공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측의 영역에 머물 수밖에 없지만 대략 85% 정도라고 한다. 85%라는 숫자는 다른 도박과 비교하면 높지만, 그래도 15%는 가게 소유자에게 착취당하는 것이다.
하물며 이미 주식 투자에서 손해를 본 경험이 있다면 ‘주식은 무섭다’라는 이미지를 없애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질문하겠다. ‘돈을 쓰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으면 줄어들 일은 없다’라고 생각하는가? ‘당연하지. 매달 월급의 일부를 은행에 넣으면 저금이 늘어나잖아?’ 그렇게 생각해서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자산을 늘리려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돈은 가지고 있기만 하면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 월급을 성실하게 저축하면 자산을 형성할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그렇지 않다. 돈을 가지고 있기만 하면 실질적인 가치가 줄어든다. 저축한다 해도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로는 자산 형성은 꿈에 불과할 뿐이다. 왜 그런지 이제부터 설명하겠다.
주가는 수많은 조건 때문에 변동하지만, 근본적으로 주가는 기업이 창출하는 수익의 증가에 대한 기대를 따라 움직인다. 기업의 수익이 늘면 투자 수익도 는다. 다시 말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려는 사람이 늘어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단기적인 주가 동향은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므로 주가가 이론적인 범위를 넘어 위아래로 요동치기도 한다. 그 종목 자체의 사정 때문이 아니라, 예를 들어 코로나 사태, 리먼 사태 등 시장 전체에 대한 충격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가가 내려가기도 한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수익이 나는 기업의 주가는 높아지고, 수익이 나지 않는 회사의 주가는 낮은 수준에 머문다. 몇 년 단위로 주식 투자를 하는 경우는 회사의 이익이 늘어 배당금을 더 많이 받을 것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