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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지브리 음악감독과 뇌과학자의 이토록 감각적인 대화)

히사이시 조, 요로 다케시 (지은이), 이정미 (옮긴이)
현익출판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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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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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지브리 음악감독과 뇌과학자의 이토록 감각적인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321708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11-30

책 소개

스튜디오 지브리를 대표하는 무수한 명작의 음악감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현대 클래식 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뇌과학의 권위자이자 해부학자인 요로 다케시를 만나 지혜와 영감이 가득한 대화를 나눈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음악에 감동하는 인간

명곡은 뇌를 방해하지 않는다
뇌는 영상보다 음악을 먼저 느낀다
눈과 귀의 정보를 통합하는 인간의 뇌
뇌가 없는 곤충은 융통성도 없다
의식 위에 세운 사회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각
감각이 둔해지는 현대 사회
눈과 귀의 또 다른 역할
촉각과 후각의 이중 구조
인간이 음악에 감동하기 쉬운 이유
멜로디, 시공간의 기억 장치
가장 논리적인 감각
청각의 힘

제2장 감수성이 움트는 감각의 토양

손길을 거부하는 현대 사회
현대보다 나은 과거의 기술
개성은 몸에서 비롯된다
냄새라는 감각과 무취 사회
미각의 기억
사회 체계에 따른 의식의 차이
언어의 구조에 따른 사고의 차이
문화에 따른 가치관의 차이
동서양 음악의 구조적 차이
색깔이 없는 음악
환경이 달라지면 감성도 달라진다
예술에는 풍토가 묻어난다
음악을 가장 감동적으로 듣는 방법

제3장 좋은 음악이란 무엇인가

작곡의 핵심은 영감이 아니다
우연을 포착하는 능력
두 가지 작곡법
리듬만이 존재하는 음악
모차르트 효과의 진실
아기는 뱃속에서 무엇을 듣고 있을까
시간 속 구조물로서의 음악
경험으로 새겨지는 음악
인간의 정서를 자극하는 음악
문장의 리듬, 악보의 리듬
생물의 근본에는 리듬이 있다

제4장 인간의 의식과 말

현대 음악의 역사
현대는 의식 중심주의
말로써 전해지는 것
지향성과 감각
긴장감과 관점
몸의 원동력은 무의식이다
집중력의 마지막 끈
정보화와 정보 처리
사회에 가득 찬 저주의 말
새빨간 거짓말
사람들은 '확실한 허구'에 빠져든다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야 할 언어

제5장 공감과 창조

목소리와 대화
타인에게 맞춰 주는 능력
대화는 흉내 내기에서 시작된다
절대음감
함께 노래한다는 것의 의미
생존을 위해 리듬을 맞춘다
각기 다른 삶의 방식
타인에게 동조하는 뇌의 시스템
공감하는 뇌
시대와의 공명
우연의 연속
공감 속의 독창성
최적의 해답을 찾는 창작자
인물이 살아 숨 쉬는 이야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재미

제6장 모든 인간은 예술가다

한 사람의 일생은 작품과도 같다
변화를 이어 가는 삶
유쾌한 노인들
모두가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사회
건강한 사람의 독단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
공동체에 바라는 것
도시와 시골의 조화
야생의 사고

마치며

저자소개

요로 다케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학교 명예교수. 해부학자. 일본의 대표 지성이자 행동하는 지식인, 각계각층 명사들이 젊은 세대에 권하고 싶은 저자로 꼽힌다. 전공인 해부학부터 의학, 과학, 철학과 사회비평에 이르기까지 현대사회를 날카롭게 통찰하는 다채로운 저술로 일본 문화계에 ‘요로 열풍’을 일으켰다. 1937년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서 태어났다. 1962년 도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해부학을 전공하면서 해부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오랫동안 도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지내다 1995년에 퇴임한 후,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으며 활발한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일본에서만 100쇄 돌파, 45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바보의 벽》을 비롯해, 《유뇌론》 《바보의 벽을 넘어서》 《죽음의 벽》 《해부학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공저) 《요로 선생님 병원에 가다》(공저) 등이 있다. 산토리학예상, 마이니치출판문화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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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 (Joe Hisaishi)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지브리 작품들의 OST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영화음악가이자 작곡가. 공연과 지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등 스튜디오 지브리를 대표하는 명작들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하나비>, 타키타 요지로 감독의 <굿바이>에서도 감동적인 사운드를 선보였다.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영화음악상,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 등을 수상하며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저서로 《히사이시 조의 음악일기》,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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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번역 강의를 하며 일본어 출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대산문화재단 외국 문학 번역 지원에 《천 년의 즐거움》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일본어 도서를 리뷰, 기획하여 《1승 9패》, 《빠져드는 우리집 독서》 등을 옮겼다. 그밖에도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스토리로 배우는 경영전략 대백과》, 《주식은 멘탈이다》, 《가격 경제학》을 비롯해 20여 권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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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리나 음악을 귀로만 듣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몸의 다양한 부분에서 진동을 감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귀로만 소리를 듣는 것은 아닙니다. 귀는 외부 세계를 포착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내부와도 깊은 관련이 있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제1장 음악에 감동하는 인간」 중에서


저는 음악에서 그런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전화 버튼을 몇 개 누르면 쉽게 받을 수 있는 음악에는 마음이 담기지 않지요. 금방 질리고 말 거예요. 무엇이든 그렇지만, 스스로 움직이고 노력해서 얻어낸 것은 쉽게 버리거나 그만둘 수 없어요. 처음에는 다운로드해서 들어도 좋으니, 그것을 계기로 그 뮤지션의 팬이 되어 CD를 사고, 콘서트가 언제 어디에서 있는지 스스로 알아보고, 표를 사고, 들으러 가기를 바랍니다. 음악을 가장 감동적으로 듣는 방법은 그렇게 스스로 노력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그 음악은 잊을 수 없게 되지요.
--- 「제2장 감수성이 움트는 감각의 토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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