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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쟁

경제전쟁

(일본은 선거로 포격하고 미국은 도요타로 반격)

조군현 (지은이)
지상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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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제전쟁 (일본은 선거로 포격하고 미국은 도요타로 반격)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65021179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1-01-28

책 소개

미국 일본 사이에 벌어졌던 환율갈등의 내막과 경과를 세밀히 알아보고 향후 진행과정을 전망한 책이다. 한국은행 도쿄사무소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직접 목격한 저자는 일본의 대미 무역마찰과 환율갈등을 연구했다. 이 연구의 범위는 무역, 환율에 그치지 않고 다방면의 분야를 포괄한다. 잘나가던 일본 경제에 그림자를 드리운 장기불황과 환율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다각도로 생생히 설명했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일본

01 경제 실패가 초래한 정권교체
55년 만의 정권교체
일본은 ‘나란히 문화’가 중시되는 사회주의 국가
정책실패로 잃어버린 90년대
경제활력 저하의 원인은 내수부진
경기침체 와중에 성난 민심에 불을 붙인 연금기록 누락
02 엔화환율과 도요타로 일본을 컨트롤하는 미국
1950년대부터 시작된 수출드라이브 정책
수출이 경제성장을 좌우
백화점 매출은 3년 연속 감소
미국의 경제 풍향에 의존하는 일본
엔화환율과 도요타로 일본을 컨트롤하는 미국
03 No라고 말하기 시작한 일본
정권 교체 후 미국의 정책에 반하는 민주당과 후텐마(普天間) 기지
슬픈 역사를 지닌 요충지 오키나와
끊임없이 일어나는 미군 사고와 기지반환 운동
‘후텐마 기지 이전’ 발표에 약이 오른 미국
하토야마 총리 후텐마 기지 문제로 사임
04 미국의 과도한 도요타 때리기
세계 제일의 자동차기업 도요타
도요타의 성공비결
일본열도를 강타한 도요타 리콜 사태
최고 품질을 자랑한 도요타의 대량 리콜사태는 왜?
과도한 ‘도요타 때리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2장 미.일간 환율전쟁의 내막

05 미.일간 환율갈등의 역사
일본에 환율 트라우마를 안겨준 ‘플라자 합의’
1980년대 급격한 엔고는 일본 사회에 엄청난 변화 유발
버블 붕괴 이후 내수 침체로 수출이 성장을 견인
수출확대를 위해 국익 차원에서 환율시장에 개입
엔고국면에 재무성이 주도한 환율시장 개입
1991~2004년 사이 260여 회 시장에 개입
미.일간 환율갈등의 시작
Mr. Yen의 등장과 엔고 진정
2000년대 미국의 달러 살포와 일본의 엔 풀기
2000년대에는 일본은행도 정책공조
엔화 방어를 위한 시장개입 결과, 엄청난 외환보유액 적립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한 효과는
일본 정부의 환율시장 개입효과는 제한적
미.일간 금융자본 간에도 서로 갈등
06 일본 정부는 엔 캐리 트레이드로 막대한 이익 향유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구조
외환보유액 대부분을 미 국채로 운용
제2차 대전 직후 패전국으로 금태환이 금지
외환보유액에서 엄청난 이자차액 발생
외환보유액에서 나온 이자차익으로 재정적자를 보전
결과적으로 정부가 엔 캐리 트레이드를 주도
07 과다한 외환보유로 고민하는 일본
세계 2위 외환보유국
외환보유액의 수익률 개선으로 재정에 기여
적정 외환보유규모는 약 6천억 달러
일본판 국부펀드(SWF) 설립 논의
세계의 국부펀드 현황
국부펀드의 전형 노르웨이 NBIM
선진국은 신흥국의 국부펀드를 경계
신흥국의 국부펀드 확대는 지속할 전망
선진국과 신흥국 사이에서 눈치 보는 일본
08 환율시세를 좌우하는 복병 엔 캐리 트레이드
금융위기 시마다 강세를 보인 엔화
2000년대 중반 미.일간 금리차가 엔화약세 유발
미.일간 금리차이 확대로 엔 캐리 트레이드 확대
위험한 캐리트레이더 ‘Mrs. WATANABE’
개인투자가의 투자의 투자패러다임 변화
엔 캐리 트레이드, 엔화환율의 흐름을 바꾸는 복병
와타나베 부인의 도움으로 2000년대 환율전쟁 마감
09 서브프라임 위기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위기 시작
첫 번째 희생양 베어스턴스는 10년 전 연준의 요청을 거절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금융위기의 출발은 부동산과 금리
10 금융위기로 재점화된 환율전쟁
금융위기로 다시 재현된 엔화 강세
엔고로 일본 경제는 다시 침체국면으로
미 연준의 환율전쟁 선전포고
미국의 선전포고에 맞대응하는 일본
더블딥 우려로 다시 불붙는 환율전쟁
Super 엔고의 재현
일본 경제의 침체에도 엔고가 나타나는 이유
미.일간 금리차 축소로 엔 캐리 청산
일본 정부 9월에 환율시장 개입으로 대항
앞으로 엔화환율은?
미.일간 금리차이가 2%p 이하면 엔고 유발
엔고국면의 방향전환은 미국의 경제지표에 의해
엔고에 대한 일본의 대응
11 글로벌 환율전쟁의 향방
확산되는 환율갈등
환율갈등의 배경
전후 최대 규모인 미국 재정적자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 확대
선진국과 신흥국의 성장세 격차
글로벌 불균형에 대한 시각차
각국의 정치.경제 환경이 환율갈등 고조
환율압력에 대한 신흥국의 대응
환율갈등에 대한 중국의 대응
최근 환율갈등의 전개 방향
환율갈등 봉합은 결국 정치적 결정으로

제3장 경쟁에서 상생으로

12 일본 경제의 활력을 가로막는 아킬레스건, 국가채무
일본의 골칫거리 과다한 국가부채
국가채무가 과다하게 누적된 원인
버블붕괴 이후 경기진작용 지출 증가
고령화로 인한 사회보장지출 확대
재정적자에 대한 경각심 부족
국민의 왕성한 국채 소화능력
과다한 재정적자의 부작용
국가정책의 운용제약과 재정지출 효과 반감
민간 금융시장 발전을 저해하고 국채 신용도 하락
일본 재정 상태에 대한 새로운 시각
국제금융시장의 시각은 양호
조세부담률을 인상하면 국채 추가발행 가능
저금리에 따른 낮은 채무부담
채무누증에 따른 시장의 불안 해소를 위한 노력
13 일본의 또 다른 아킬레스건, 고령화문제
세계에서 유일한 초고령사회
초스피드로 고령화사회가 된 이유
사회 전반의 출산기피
세계 최장의 평균수명
외국인 기피
고령화사회의 그늘
노동력 부족
경제성장 저해 요인
사회보장지출 증가와 재정적자 확대
노인 천국, 일본
기업 정년 연장
채용 시 연령제한 폐지
노인의 사회참여 지원
더욱 심각한 지방인구 감소
지방 살리기를 위한 광역경제권[道州制] 도입 논의
14 경제 활력을 저해하는 일본적인 의식사고
폐쇄적인 ‘끼리끼리’ 문화
‘끼리끼리 문화’ 때문에 시장 진입에 실패한 한국 기업들
이지메가 두려운 ‘옆으로 나란히’ 문화
오피니언 리더들의 보신주의
15 일본 경제, 부활은 가능한가?
일본에서 고개 드는 한국 위협론
세계시장을 장악한 소재.부품산업
일본의 제조기술이 뛰어난 이유
극히 부지런한 일본인
멀리 바라보고 기술개발
조율형 분업구조를 통한 기술혁신
동일권역 내에 모든 것이 있는 원세트형 구조
종업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신용을 중시하는 상거래윤리
장인과 기술자를 우대하는 사회
일본 경제, 부활은 가능한가
1980년대 이후 글로벌 주도산업은 10년 주기로 변천
1990년대 미국의 인터넷 등 IT산업이 주도
2000년대 유럽의 금융?자원에너지 산업
2010년대, 일본이 성장산업인 환경·에너지절약 산업을 주도
일본은 환경.에너지기술 강국
세계 최초의 친환경 하이브리드카
세계 최고의 발전절약기술
경쟁에서 상생으로

참고문헌

저자소개

조군현 (엮은이)    정보 더보기
.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대학원(경제학 석사) 졸업 . 수원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경영학 박사) 졸업 .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한국금융연수원 근무 . 현 한국은행 경제교육실 교수
펼치기

책속에서

미국도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경기회복의 조짐이 보이지도 않는다. 게다가 정치적으로는 의료보험 개혁, 민주당의 중간선거 패배 등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오바마 행정부가 결국 일본과 그 대표선수인 도요타를 희생양으로 삼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과도한 ‘도요타 때리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 중에서


엔화가치의 급격한 상승(엔고)은 일본 경제와 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무엇보다 수출로 먹고 살던 일본 기업의 이익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일본 기업들은 미국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엔화가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품의 달러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수출품의 달러가격은 같은데, 달러가치가 절반으로 떨어졌으니 일본 기업의 채산성 악화는 당연한 결과였다. 엔화절상으로 인해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자 일본은행은 채산성 악화로 고통 받는 일본 기업들의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저금리 정책을 시작했다. 1990년대 초 당시 5%였던 정책금리는 1년 반 만에 2.5%로 떨어졌다. 가뜩이나 기업 쪽으로 자금이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서 금리까지 떨어지자 일본 내에서 갈 곳을 잃은 부동자금은 주식, 부동산 등 실물자산으로 몰렸다. 버블의 시작이었다.
1980년대 급격한 엔고는 일본 사회에 엄청난 변화 유발 중에서


1993년 미국 클린턴 행정부가 새로 발족하면서 대일 무역적자 문제에 강경한 자세를 보임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엔고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당시 대장성(현 재무성)은 1달러=100엔 선이 돌파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엔 매도?달러매수에 적극 개입한다. 미 행정부의 집요한 엔고-달러하락 정책에 대항하여 대장성은 대규모 시장개입으로 대응했지만, 1994년 6월 27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 달러 시세는 1달러=100엔대를 돌파한다. - 미.일간 환율갈등의 시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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