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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세무/재무/회계
· ISBN : 9788965021292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1-05-06
책 소개
목차
제1장 회계를 알면 돈을 벌 수 있을까
1. 회계는 이익을 만들어내는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회계
재무제표를 볼 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숫자에 강한 것만으로 충분할까
부기를 아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정적인 재무제표’와 ‘동적인 재무제표’
‘정적인 재무제표’란
‘동적인 재무제표’ = ‘재무제표의 동적인 변화’
2. 이 책이 ‘회계’에 접근하는 방법
회계는 직소퍼즐
기존의 접근 방법 ① : 조각별로 암기한다
기존의 접근 방법 ② : 퍼즐을 조합한다
이 책의 접근 방법 : 퍼즐을 분해한다
3. 차입금을 상환하면 이익을 낼 수 있을까
회계의 리트머스 시험지
다양한 답
3개의 단계
곱하기를 하기 전에 더하기부터 배우자
회계의 그늘
4. 회계를 모른 채로 넘어갈 것인가
회계를 모르는 경영자를 계속 따를 수 있을까
정년퇴직은 ‘독립’과 동의어
독립의 의미
제2장 장사 기록과 재무제표
1. 장사를 시작하자
회계를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
장사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것
장사 첫날 밤
장사 2일째
벌어들인 이익은 누구의 것인가
2. 재무제표의 탄생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의 관계
제3장 퍼즐의 그림
1. 퍼즐을 맞추자
다시 한 번 재무제표를 살펴보자
회계공식
회계블록을 쌓을 때의 규칙 세 가지
회계블록 쌓기 1
회계블록 쌓기 2
차입금을 상환하면 어떻게 될까
2열의 테트리스
퍼즐을 분해하자
2. 회계블록의 조합
회계블록을 선택하는 방법
회계블록을 고르는 3단계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는 사람을 위해
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을 위해
승패를 알 수 없는 스포츠 기사
또 하나의 가정
3. 차입금을 상환하면 이익을 낼 수 있을까(다시 생각하기)
차입금을 상환했을 때의 회계블록
회계블록과 분개의 차이
4. 일상생활에서의 사례
충당금이란
충당금은 보지 않는다
충당금 환입
대손충당금은 어디 있을까
회계이항(移項)
이연세금자산은 이익이 될까
제4장 허망한 현금흐름표
1. 현금흐름표는 필요 없다
회사의 생사를 가르는 것
현금흐름을 파악하는 방법
현금주의와 발생주의
현금흐름을 이해하는 요점
현금흐름표 작성 방법
2. 퍼즐의 전체 그림
블록의 추가
차입금을 상환하면 이익을 낼 수 있을까(세 번째 생각하기)
3. 감가상각의 모호함을 해소
감각상각의 모호함
감가상각이란
‘감가상각의 자기금융효과’ 수수께끼를 풀자
4. 이익과 현금흐름의 관계
이익은 늘어날수록 좋을까
이익과 현금흐름은 하나로 생각한다
제5장 일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회계
1. 자신의 행동과 회사의 이익을 연결해서 생각하라
어떤 블록을 쌓고 있는가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2. 영업현장에서
상대방도 회계에 묶여 있다
99,800원은 단수가격(Odds Price)인가
자산과 비용의 갈림길
회사의 숨겨진 욕구
3. 제조현장에서
왜 재고를 줄여야 하는 걸까
과잉재고가 비용에 미치는 영향
과잉재고가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
과잉재고가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
과잉재고가 시간에 미치는 영향
과잉재고가 마인드에 미치는 영향
4. 회계 지식을 사용하는 방법
회계를 사용해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다시 생각하기)
새로운 관점
1% 대 99%
회계 지식에서 회계 상식으로
보충장 30분 만에 배우는 재무제표 보는 방법
1. 재무제표의 종류
네 가지 재무제표
2. 대차대조표
5개의 큰 요소로 파악하라
대차대조표 보는 방법
3.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의 단계 계산
손익계산서 보는 방법
4. 현금흐름표
기본 구조
현금흐름표 보는 방법
5. 주주자본등변동계산서
주주자본등변동계산서
3번째 화살표
후기
책속에서
회계를 이용해 이익을 내려면 먼저 ‘회계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회계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 이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무제표를 볼 줄 아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무제표를 볼 기회가 거의 없다. 특히 기획부서나 경리 · 재무부서가 아닌 일반부서에 소속된 사람들이 일상의 업무에서 재무제표를 볼 기회는 거의 없다. ‘회계를 사용한다’는 것이 곧 ‘재무제표를 보는 것’이라면, 재무제표를 볼 기회가 없는 한 회계를 사용할 수 없다. 업무에 사용할 수 없는 회계는 당연히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적인 재무제표’란 결산 기말을 맞아 작성하는 재무제표, 즉 ‘결과로서의 재무제표’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접하는 재무제표는 바로 이 ‘정적인 재무제표’다. 그렇다면 왜 ‘정적’이라는 표현을 썼을까? 그것은 이 재무제표의 이익은 어떤 회계 지식을 사용하더라도 개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정적인 재무제표에 적힌 숫자들은 과거의 숫자고, 다른 회사의 숫자이기 때문이다. ‘정적인 재무제표’, 즉 일반적인 재무제표는 결산일이 지난 후에 지난 사업연도에 벌인 활동 결과를 작성한 것이다. 이 안에 포함된 거래는 모두 과거의 것이다. 따라서 재무제표가 작성된 후에는 이익을 개선할 수 없다(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분식회계뿐이다).
‘이익을 내기’ 위해 필요한 회계 지식은 재무나 경리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결산일을 맞아 작성하는 ‘정적인 재무제표’의 내용을 이해하는 지식이 아니다. 바로 자사의 재무제표와 자신의 업무 사이에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동적인 재무제표’를 볼 수 있는 지식이다. 다시 말해 ‘재무제표의 동적인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