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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거래자들 1 (국제 자원시장을 움직이는 실력자들의 치열한 진검승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60304253
· 쪽수 : 560쪽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60304253
· 쪽수 : 560쪽
책 소개
일본 석유 기업과 새롭게 뛰어든 중국 기업, 이란과 이라크의 거대 유전, 러시아 사할린의 천연가스, 그리고 싱가포르의 에너지 파생상품시장의 트레이더가 자원을 놓고 펼치는 치열한 전쟁을 흥미진진하게 전개한다.
목차
1. 석유가도
2. 이라크 원유
3. 이란의 거대 유전
4. 사할린 은하철도
5. 하타미 대통령의 방문
6. 풍요로운 오호츠크 해
7. 멕시코의 환상
8. 유대인 로비스트
9. 눈 덮인 쯔진청
10. 가스프롬의 그림자
11. 조난
12. 콜 옵션
책속에서
“‘석유 한 방울은 피 한 방울’이니까.”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프랑스 대통령 클레망소가 미국 대통령 윌슨에게 석유 긴급 지원을 요청했을 때 한 말이다. 근대 전쟁에서는 석유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상대방의 자신감에 가득 찬 얼굴을 바라보면서 아키즈키의 후각이 이거 장사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냄새를 감지했다. 파생상품으로 돈을 벌려면 100% 아마추어인 상대도, 100% 프로인 상대도 좋지 않았다. 어중간한 지식을 가진 자신감 100%를 상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어쩌면 이 남자 제2의 닉 리슨이 될지도 모르겠군.’
“OPEC의 잉여 생산 능력도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간 원유 수급은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고, 이것이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방은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는 어조였다.
“그리고 다음은 중국입니다. 저렇게 큰 나라가 저렇게 계속 급성장해 나간다면 반드시 세계 에너지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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