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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버리면

전부, 버리면

(개인의 시대에 자립하여 살아가는 방법)

나카노 요시히사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  
지상사
2020-10-3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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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버리면

책 정보

· 제목 : 전부, 버리면 (개인의 시대에 자립하여 살아가는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5022947
· 쪽수 : 208쪽

책 소개

“내가 내 이야기를 쓰는 건 잘 못해”라는 본인의 의향을 존중하여 이야기를 받아 적는 방식으로 집필했다. 인터뷰를 하며 나온 말들이 나열된 교정쇄에는 우리가 평소에 겪어 온 저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꾸밈없이 올곧게, 심플하게. 첫 저서에 걸맞은 책이 된 것을 한 사람의 부하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목차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전부, 버리면’ 됩니다.

오늘을 살다
오늘만이 있다. / 전부 다 시원하게 훌훌 털어버려라.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당장 하라. /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
주변 눈치를 보지 않아도 좋다. / 마음속에 있는 레지스탕스를 밀고 나가라.
타인의 평가는 마음에 담지 마라. / 나 자신이 수긍할 수 있는가.
완벽히 준비된 날은 평생 오지 않는다. / 생각을 비우고 있는 힘을 다해라.
하고 싶은 일이 없어도 좋다. / 솔직하게 행동하면 길은 열린다.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이끌리는 대로 첫걸음을 내딛어라.
할 줄 아는 일이 없어도 좋다. / 특별히 원하는 것이 없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회사는 그냥 상자라고 생각해라. / 애사 정신은 없어도 된다.
무조건 전진만 하기에는 위험하다. /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목표는 필요 없다. / 힘을 많이 쏟았다면 그만둬라.
5년 후 일은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 / 오늘을 즐겨라, 그리고 온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이 세상에 안정적인 것은 없다. / 늘 흘러가는 것이 자연의 섭리.
인생은 하찮은 것. / 우주 속에서는 눈 한 번 깜박이는 순간.

경영자들 사이에서도 “파격”적인 존재

전부, 버리면
버리는 센스를 가꾸어라. / 취향을 의식하는 것부터.
버릴 생각 말고 애초에 갖지 마라. / 집도 차도 시계도.
소유는 안정을 낳지 않는다. / 물건을 버리면 자유로워진다.
추억도 버려라. / 쓸모없으니.
작은 가방 하나만 / 갖고 다녀라.
예정을 버려라. / 번뜩이는 순간을 위해 여백을 만들어라.
술자리를 버려라. / 인간관계를 애써 넓히려 하지 않아도 좋다.
불필요한 관계를 버려라. /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만 있으면 된다.
익숙함을 버려라. / 낯선 사람과 대화하면 자극이 된다.
집착을 버려라. / 정신의 자유를 택하자.
꽃도 사람도, / 대비하면 돋보인다.
책은 버려라. / 신선한 마음으로 다시 읽고 싶기 때문에.
옷은 언제든지 버려라. / 특별한 취향이 없으니 단념할 수 있다.
과거의 잔상을 버려라. / 늘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자.
신문을 버려라. / 제목만 보고 상상하면 된다.
연출을 버려라. / 어디서 감동할지는 스스로 정해라.
실물을 버려라. / 최상의 놀이는 머릿속에 있다.
스마트폰을 버려라. / 자신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면.
스마트폰으로 보는 빈약한 영화는 문화가 아니다. / 오감으로 진짜를 받아들여라.
문화란 꽃 한 송이. / 최고의 사치로서 버려라.

자신이 바로 바이블. 그 자세가 그저 멋있다

있는 그대로, 일하라
망설임 없이 해라. / 대신에 조령조개(朝令朝改)다.
생각이 떠오르면 소리를 내라. / 얼마나 의욕이 넘치는지 전하려거든.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 / 포기하고 다음으로 나아가라.
그만두기를 주저하지 마라.
이 세상도 살 만하다. / 낙관적으로 다시 시도해라.
경험이 없어도 좋다. / 자유로운 발상으로 무조건 돌진해라.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은 그대로 넘어가지 마라.
자기 힘에만 맡기지 마라. / 남의 힘을 빌리면 어떻게든 된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곳에 있는 의미가 없다.
장소에 구애받지 마라. / 어딜 가도 하는 일은 똑같다.
과거나 실적으로 판단하지 마라. /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와 함께 해라.
궁금한 사람이 있거든 당장 만나러 가라.

나카노 씨는 계속 나카노 씨다

흘러가는 대로 살다
타인에게 부탁한다면 믿고 맡겨라.
1초라도 빨리 판단을 내려라. / 결단은 사장의 업무.
보고 연락 상담도 기획서도 필요 없다. / 결과만이 전부다.
숫자는 흐름으로 본다. / 심플하게 판단해라.
죽으면 꽃이 열매를 맺을까? / 회사나 팀은 살아남았을 때 빛을 발한다.
부하를 육성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 그저 죽을힘을 다해 어울릴 뿐이다.
인생의 항로는 흘러가는 대로.
궁금하면 쳐들어가자. / 어디서부터든 길은 열린다.
흘러가는 순간을 온 힘을 다해 살아라.
번뜩 떠오른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생각지 못한 전개를 부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해라. / 안 되면 어쩔 수 없다.
직책은 자랑이 아니다.
나라면 이렇게 한다. / 비판 정신이 일을 갈고 닦는다.
가진 자산을 다시 봐라. / 그러면 저절로 답이 보인다.
가치를 높이는 발상이 개혁을 낳는다.
귀를 기울여 그곳의 소리를 지그시 들어라.
고집을 버리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내밀어라.
물어보면 누군가 가르쳐준다. / 기존의 조합이면 된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인생 선배 중 한 사람

지금을 즐기다
매일 아침 빠지지 말고 스스로에게 맹세해라.
인생의 즐거움은 변한다. / 그 나이에 맞는 즐거움을 맛보라.
인생은 결승 테이프의 연속. / 죽기 10초 전에 ‘즐거웠다’ 생각하고 싶다.
모든 일은 인과응보. / 책임과 각오와 희망을 가져라.
자연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 원래 있어야 할 자세로 완결시켜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시간에 에너지를 쏟아라.
조바심 낼 필요 없다. / 친구와 놀 날은 또 온다.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활기찬 동년배 사람들과 교류를 이어가라.
훌쩍 들른 곳에 인생을 바꾼 만남이 있다.
돈을 어디에 쓸지는 자신의 마음이 결정하게 해라.
정해진 평가에는 끌리지 않는다. / 영혼이 담긴 작품을 사고 싶다.
형태가 있는 것은 남기지 않는다. / 형태가 없는 것은 얼마나 남길 수 있는가.
여행은 계획 없이. / 우연히 찾아온 만남이 최고의 가이드.
고향에 묶이는 것도 환상일 뿐이다.
지금 있는 장소를 버려라. / 언제든 처음부터 시작해라.
죽을 때까지 일하고 싶다. / 나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바라는 것. / 신뢰의 문화권이 번창하는 미래로.

‘정말 실존하는 인물?’이라는 의심까지 있었다

저자소개

나카노 요시히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방문화지원재단 대표이사. 전 데라다 창고 대표이사사장 겸 CEO. 1944년 출생. 유소년기에 조부모 밑에서 엄격하게 받았던 ‘모든 것은 자기 책임’이라는 가르침을 남들보다 훨씬 더 강하게 의식한다고 자부한다. 좋아하는 말은 ‘인과응보’ 그 후 히로마에고등학교, 지바상과대학을 졸업한 후 이세탄백화점에 입사했다. 자회사인 마미나에서 사회인으로서 스타트를 끊었다. 1973년에 스즈야로 이직하여 해외사업에도 깊이 관여했다. 1991년 퇴사 후 바로 대만으로 건너갔다. 대만에서는 리바그룹 백화점부문 대표, 파이스턴그룹 이사장 특별고문 및 야둥백화점 COO를 역임했다. 2010년에 데라다창고에 입사하여 2011년에 대표이사사장 겸 CEO가 되었다. 2013년부터는 데라다창고가 거점을 두고 있는 덴노즈아이루지역을 독특한 분위기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예술의 거리로 변신시켰다. 2018년에 일본의 법인격으로서는 처음으로 몽블랑 국제문화상을 받았다. 2015년 12월에는 대만 문화부 국제정책의 자문의원이 되었다. 2019년 6월에 데라다창고를 퇴사했다. 지역과 국경을 초월한 신뢰감을 조성하기 위해 동방의 문화를 추구하겠다는 큰 비전을 가진 동방문화지원재단을 2019년 8월에 설립하고 대표이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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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다양한 일본 서적을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더 많은 책을 소개하고자 힘쓰고 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암산천재 연산법 기적의 19단 곱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베스트 편》 《기적의 초고속 계산법》 《하루 한 문제 취미 수학》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습니다.
제 성격이 원래 그렇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상대방이 상사든 선배든
‘이런 말을 하면 날 안 좋게 생각하겠지?’ 하는
걱정 때문에 입을 꾹 다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겨우 몇 년 더 오래 산 선배와 제 생각에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겠는가 싶었거든요.
반골정신이라고나 할까.
그런 태도는 어렸을 때부터 변하지 않는 거예요.
초등학교 5학년 가을,
꿈에 그리던 야구 시합에 나갔던 일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점수가 크게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원아웃에 타석으로 들어섰는데,
감독이 번트 사인을 냈습니다.
하지만 ‘겨우 한 점 내서 뭐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감독이 불러서
“사인 못 봤어? 번트 대랬잖아” 하고
꾸중을 했지만 “왜 그렇게 해요?” 하고 말대꾸했지요.
“시키는 대로 해”라는 지시를 무시하고
힘껏 휘둘러 헛스윙을 했습니다.
자리에 돌아가서 뺨을 한 대 얻어맞았고,
그 이후로 단 한 번도 시합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수긍이 가지 않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거야.’
‘스스로 부끄러운 일은 누가 뭐라고 하든지 하고 싶지 않아.’
그런 마음이 강했던 것일 테지요.


자동차에 액셀과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달릴 수 있듯이
인간도 ‘전진’과 ‘정지’를
적절히 분배해서 써야 합니다.
젊었을 때는 ‘무슨 일이든 좋으니 해봐’
이러한 조언을 받는 일이 많겠지요.
그런데 전진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계속 나아가기만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항상 주변에 부는 바람의 변화를 느끼고,
뭔가 의아하면 바로 멈춰야 합니다.
‘이 이상 나아가면 위험해’라는 판단이 섰다면
주저하지 말고 브레이크를 밟으세요.
어차피 언제 시작하든 성공할 확률은
100번 중에 1번 정도입니다.
그러니 멈추는 힘이야말로
안전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전진하라’와 ‘언제든지 멈춰라’를
한 묶음으로 생각하세요.
그래야 오히려 부담을 덜고
도전하기 쉬워지지 않을까요?


얼핏 편리해 보이는 것이 사실은 우리의 마음을
빈약하게 만드는 시한폭탄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중히 여겨 온
문화가 사라지고 있지는 않은가요?
그것이 문화일까요? 단순한 문명의 이기일까요?
항상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영화 감상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저는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야말로 진정한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 보고
괜찮다 싶은 작품은
다시 영화관에서 봅니다.
큰 화면으로 보는 스토리 전개,
박진감 넘치는 음향.
제작자가 의도한 환경에서 봤을 때
비로소 영화를 봤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도 간단히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어서
영화관에 가지 않는 젊은이들이 늘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영화일까요?
자신의 오감으로 온전히 받아들인 감동은
확실히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타인이 쓴 리뷰에 휩쓸려서
내가 느낀 점을 솔직히 표현할 수가 없어’
남몰래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진짜를 보세요’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큰 화면으로 보면 자연스레 감정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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