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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비행학교

글쓰기 비행학교

(내 삶이 곧 내용이 되는 나다운 글쓰기)

김무영 (지은이)
  |  
씽크스마트
2014-07-3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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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비행학교

책 정보

· 제목 : 글쓰기 비행학교 (내 삶이 곧 내용이 되는 나다운 글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65290384
· 쪽수 : 252쪽

책 소개

글쓰기의 요령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삶 자체를 이야기한다. 글을 쓰지 않는 시간에도 글쓰기를 준비하는 법, 글을 쓰는 목적과 이유, 주제와 소재, 글의 구성, 장르와 표현, 5가지 퇴고방법 등 실제적인 글쓰기 기술과 함께, 글쓰기의 노하우와 에피소드를 전한다.

목차

프롤로그. 삶의 기술로써 글쓰기

시동 걸기 Start.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1. 미지(未知)의 모험, 글쓰기
2. 쓰지 않는 시간에도 글쓰기
3.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아무나 쓸 수는 없다

엔진 Engine. 글쓰기의. 힘.
1. 읽고 싶은 글의 비밀.
2. 독자 없이는 작가도 없다.
3. 탐험하는 글쓰기 : 주제

기술 Wings. 글쓰기의. 날개.

1. 목적이 있는 글쓰기
2. 한 단어의 중요성
3. 엉덩이의 힘

항법장치 Navigation. 수정과. 퇴고.

1. 쓰다가 때려치우고 싶을 때
2. 글은 고치는 만큼 좋아진다.
3. 카오스의 글쓰기

비행 Flight. 나만의. 글쓰기를. 만끽하려면.

1. 글쓰기의 진짜 유익
2. 가장 나다운 글이 가장 좋은 글이다.

부록.

세계 최고 작가들의 글쓰기 조언

감사의 말 .

저자소개

김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업 작가. 출판콘텐츠플랫폼 <텍스트CUBE> 대표, 어릴 때부터 글을 써서 돈을 벌겠다는 꿈을 키웠다. 그래야 평생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공공기관 대필 작가로 시작해 각종 외주집필 노동자로 살았다. 국립세종도서관,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 등 공공단체와 지역 도서관에서 강의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람들은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서 마치 특별한 글쓰기의 비결이라도 있는 줄로 착각한다. 마치 메이크업만 잘하면 정말로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요령만 가지고 글을 잘 쓸 수는 없다. 글쓰기는 요령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삶의 문제다. 글을 잘 쓰려면 글을 잘 쓸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요령이 아니라 삶을 고민해야 한다.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글쓰기의 의미란 이것이다. 글쓰기는 언제나 읽기를 유발한다. 세상에 아무도 읽지 않는 글이란 없다. 이미 쓴 글은 반드시 한 번은 읽힌 글이다. 작가는 언제나 자신의 글의 첫 번째 독자가 된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는 결국 누군가에게 읽어달라고 요청하는 읽기의 요청이다. 나 자신이 읽든, 아니면 불특정 다수가 읽든, 결국은 읽기 위해서 쓰는 것이다.


좋은 글은 써야 하는 분명한 이유와 그에 따른 적절한 준비에서 나온다. 막연히 좋은 글은 없다. 이 세상에 그냥 좋은 글 같은 건 없다. 그런 건 없다. 대신 좋은 소설, 좋은 시詩, 좋은 수필, 좋은 에세이, 좋은 칼럼, 좋은 논문, 좋은 보고서, 좋은 블로그 포스팅글, 좋은 트위터, 좋은 문자 메시지, 좋은 편지, 좋은 일기가 있을 뿐이다. 써야 하는 이유에 따라 적절한 양식에 맞춰서 쓴 글이 좋은 글이다. 좋은 보고서를 내라는데 좋은 소설을 낼 수 없고, 좋은 일기를 쓰는데 꼭 좋은 논문일 필요는 없다. 저마다 써야 하는 좋은 글은 다 다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 사실은 잊어버린 채, 그냥 좋은 글을 쓰려고 한다. 그러니 헤맬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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